넘힘들어요
작성일 : 2012-09-03 23:30:26
1350720
3월부터 사는게 하루살이같네요 아이아빠가 일이없은지 6개월이 되가네요 하루는 잘될거야 했다가 하루는 니년때문에 이사잘못와서 그렇다고 욕을하고 아이들을 부르고 아들아이를 쥐어박고 매일매일 술을마시네요 요즘은 죽으면 어떨까했다가 죽기전에 너희 ~ 아이와저를 가만안두겠다고하고 거실바닥에 침뱉고 아픈아이 불러고서 쥐어박고 딸아이에게는 낼부터 학교가지말라고하네요 물건도 부시고 때리기도하구요 남들은 아무걱정없이 잘사는줄 알고 부러워하니 털어놓을때도없구 이혼하고싶어도 생활 능력이 안되고 그냥 죽고싶네요 딸과아들과함께요 사는게막막하네요
IP : 175.114.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3 11:34 PM
(121.183.xxx.117)
일단은 별거라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기숙사제공되는 일자리로 한번 일해보시는것도 추천해드릴게요.
이혼은 서류정리랑 차차 진행하세요.
2. 어떻게 사나요?
'12.9.3 11:39 PM
(121.55.xxx.62)
그런사람과 어떻게 사세요?
아이들 아빠라고 해서 참을문제가 아니네요.제가 다 화가 납니다.인성 제로에 폭군이 따로 없네요.
어차피 아이아빠가 실직인가 본데 생활능력없는건 매한가지 아닌가요?
아이들을 위해서 님을 위해서 하루빨리 이혼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3. !!!
'12.9.3 11:47 PM
(175.114.xxx.133)
개인사업을하는데 일이없은지 6개월되가네요 하루하루가 넘힘들어 정신병원에 보낼까하는 생각도해보고 맞서서 싸워볼까 집담보로 대출내서 아이들과 외국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의지할 친정도없으니 아이들과 갈데도없구 아이들을 떼놓고는 절대못살아요 전~
4. ....
'12.9.3 11:49 PM
(121.183.xxx.117)
일단은 그런아버지랑 살면 자식들이 위험해요.
지금은 이혼은 당장 못하더라도,
비자금정도는 서서히 모아두고계세요.
방에 월세라도 얻어가지고, 같이 자식들이랑 복닥복닥 하게 사세요.
5. ....
'12.9.3 11:50 PM
(121.183.xxx.117)
남편분도 본인일이 안풀리시니;
가족들한테 화풀이하시네요....
6. 윤
'12.9.4 12:16 AM
(59.25.xxx.163)
위험하네요
7. 이런말을
'12.9.4 12:31 AM
(223.62.xxx.26)
녹취하시고 이혼 진행하세요
술마시고 들어오면 미리 녹취하세요
그대로는 아이들 상처가 넘 커요
평생 갑니다
8. 아무리
'12.9.4 12:34 AM
(219.240.xxx.181)
힘들고 숭을 좋아한다해도 자식들한테 저런 행동하면 격리해야해요.
아이들한테 안좋습니다. 더군다나 사춘기라도 다가오면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아이들이..
아무리 힘들고 일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저런 행동하면 절대 안됩니다.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거에요.동행같은 프로 보세요. 아주 힘든 상황에서 무너지는 흙벽집에서 살아도 아이들한테 함부로
대하는 부모 거의 없어요.님이 작정을 하고 남편과 대화를 해보고 안되면 복지사한테 도움을 청해보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아이들 보조 받을수 있답니다.)알콜중독이나 폭력이 있다면
절신과 상담 신청하세요. 돈이 저렴한 곳 알려줄지도 몰라요. 그래도 안되면 따로 아이들
데리고 나오세요.시집이라고 아이들 고집하면 다 알리고 아이들부터 챙기세요.
9. 님..
'12.9.4 9:45 AM
(218.236.xxx.206)
힘내세요.. 남편도 속이 말이 아닐꺼에요.. 그러니 술에 의지하고 짜증내고 가족에게 그 화풀이를 하는거겠죠.. 잘될꺼야 다 잘될꺼야..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하세요.. 하나님을 믿지 않터라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세요~!! 어쩔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니 신이라도 찾아 기도하세요~!!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아빠가 지금 힘드셔서 그런거라도 더 많은 애정과 위로를 해주시고요... 잘될겁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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