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좀 위험한 짓일까요

급질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2-09-03 21:15:17
원룸을 구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좋은 매물 올라온 거 보고 문자했더니
몇시에 가능하냐고 묻길래 제가 오늘 퇴근이 늦어서
9시반쯤 혹시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철타고 가다가 길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남자예요. 전 방사진 보니까 여자방이길래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좀 당황했지만 쨌든 가보려고 길을 물었더니
역에서 찾아오기 좀 복잡하니까 자기가 차로 데리러 나온다네요
솔직히 좀 꺼림칙한데 괜히 싫다 그랬다가 자길 범죄자 취급하나 싶어 상대방이 불쾌할까봐
일단 알겠다고하고 지금 가는중이고 곧 내리는데요
역시 좀 위험한 짓일까요
글에 보면 근처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라는데
지금이라도 취소하는게 나을지..
IP : 203.226.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3 9:17 PM (115.126.xxx.115)

    다음으로 친구랑 같이 가는 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요새 워낙
    불안하니 조심하는 거 이해할 텐데...
    아님 어머님이 걱정하신다고

  • 2. 가능하면
    '12.9.3 9:20 PM (125.129.xxx.94)

    안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혼자가지 마세요. 요즘 하도 뒤숭숭하니 조심해서 나쁠거 없을 듯요.

  • 3. ...
    '12.9.3 10:08 PM (122.36.xxx.75)

    수수료들더라도 부동산 끼고 원룸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63 먹을게 없는 밥상인지 봐주세요. 23 너 이름이 .. 2012/10/07 4,483
162362 오랜만에 노팅힐 다시 봤어요. 2 ... 2012/10/07 1,832
162361 남편과 싸운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5 남편아 2012/10/07 13,265
162360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3 만두통통 2012/10/07 1,333
162359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9 건너 마을 .. 2012/10/07 5,267
162358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요.... 2 우울.. 2012/10/07 1,784
162357 건강검진 한 번씩 꼭 받아보세요. 음... 2012/10/07 1,687
162356 요즘 카톡이나 카스 말곤 안하나요? ㅎ하ㅓㅓ 2012/10/07 1,004
162355 기독교에서도 ... 2012/10/07 891
162354 말많은 학생 1 초등생 2012/10/07 2,071
162353 강아지 양치질 시키기ㅜㅜ 5 ㅡㅡ 2012/10/07 3,325
162352 네이버에서 예전게시글 재게시하고 싶을땐? lisa 2012/10/07 893
162351 소장할 만한 수필집 혹은 시집...수기...추천 부탁드립니다 (.. 5 // 2012/10/07 1,698
162350 초1 교과서 구할 수 있나요? 3 궁금 2012/10/07 1,177
162349 해운대 센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셔요~ 7 먹순이 2012/10/07 7,971
162348 부와 사회적 위치때문에 남과 자꾸 비교하시는분들 10 책추천 2012/10/07 3,440
162347 (방사능)해외여행시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나라 녹색 2012/10/07 2,465
162346 엄마가 시작한 일 뒷 수습 하기가 너무 곤욕입니다. 7 ... 2012/10/07 4,379
162345 중산층정도의 삶을 원하는게 왜속물이죠?? 22 .. 2012/10/07 6,906
162344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 맞으면 카톡 차단하는 사람 10 음.. 2012/10/07 5,676
162343 아이가 아직들어오지를 않아요 4 고딩맘 2012/10/07 1,920
162342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부산) 이방인 2012/10/07 4,012
162341 보험..설계사에게 드시나요? 7 보험 2012/10/07 1,872
162340 열심히 이곳에서 오늘도 알바뛰는것들은 보아라 4 조중동벼락맞.. 2012/10/07 1,357
162339 남편이 제가 아이들을 망쳐놓는데요 30 성향 2012/10/07 1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