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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키가 162고 몸무게가 53킬로인데요..왜이렇게 뚱뚱해 보이죠..

,,,, 조회수 : 11,751
작성일 : 2012-09-03 20:50:20

하체비만이기도 하지만요..

저 키에 몸무게면 늘씬은 아니어도 그냥저냥 보통은 되지 않나요?

55 66입어요

그런데.

어쩌다 쇼윈도우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헉..하고 놀랠 정도에요

어깨도 너무 넓고..

허벅지야 말할것도 없고.....

앞에 오는 그냥 평범한 여자가 오면 그냥 저냥 보이는데..

쇼윈도우에 비친 제모습은 너무 거대해 보여요..

팔다리 짧고..몸통은 길고..그래서 더 그런걸까요 ㅠㅠ

울고 싶어요

 

IP : 220.78.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8:53 PM (61.105.xxx.207)

    근육량이 적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님~

  • 2. 님은
    '12.9.3 8:54 PM (14.52.xxx.59)

    아마 45킬로 나가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162면 60킬로 나가도 아주 뚱뚱은 아니에요,통통에 부분부분 퉁퉁이지요

  • 3. Vitali
    '12.9.3 8:55 PM (121.145.xxx.84)

    162에 48 마법전엔 50 나가는데도 여름에 핫팬츠 입는 여자들보다 허벅지가 얼마나 굵은지..;;
    전 살이 허벅지에만 몰린거 같아서요..몸이 완전히 말라야 허벅지도 볼만 하더라구요
    원래 본인모습은 좀더 통통하게 보이기도 하구요..근력운동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뛰는건 잘하겠는데 진짜 근력운동은 지겹더라구요^^ 그냥 삽니다

  • 4. ....
    '12.9.3 8:56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보기 좋은데...
    체형탓일까요

  • 5. 원글이
    '12.9.3 8:58 PM (220.78.xxx.215)

    윗님 말대로 체형탓인거 같아요
    허리 길고 허리 등은 얇아서..정상적인 팔뚝이 더 굵어 보이거든요 얼굴은 살도 없어서 더 작아 보이고..
    거기다 엉덩이 크고 허벅지 굵고 종아리 굵고..
    이러니..뭔가 비율도안맞고...보기 좋은 체형이 절대 아니에요 ㅠㅠ

  • 6. 저도
    '12.9.3 9:00 PM (121.145.xxx.84)

    얼굴 어깨까진 갸날프기도 한데..ㅋㅋㅋ 엉덩이까진 그렇게 크지 않은데 허벅지가..아주그냥..ㅋㅋ
    전 뺄때까지 빼봤는데 연예인체형은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통통하더라도 하체가 길쭉해야 살빼도 예쁘더라구요;;하체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 7. 여기선
    '12.9.3 9:04 PM (112.153.xxx.36)

    날씬해 보이는 요소가 흔히 근육량 얘기 하지만 저는 팔다리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려지는 몸통이 좀 통통해도 상체가 작고 겉으로 드러난 팔다리가 가늘고 길죽하면 엄청 날씬해 보여요.

  • 8. 비쥬
    '12.9.3 9:04 PM (211.246.xxx.159)

    저도 상체가 길고 날씬하고 하체가 짧아여. 163인데 53키로 가면 바지 못입어요. ㅠㅠ 47kg정도 되야 바지 입음 남들 수준으로 보여요. 그런데 상체는 정말 빈약해 진다는. 대략 49에서 타협해요. 주로 원피스 입어요

  • 9. 그래도
    '12.9.3 9:05 PM (122.59.xxx.49)

    그 체중이면 뚱뚱은 아닐거예요 .. 운동해서 몸매를 좀 다잡아 보세요

  • 10. 163인데
    '12.9.3 9:06 PM (59.7.xxx.28)

    58-60되니 거울도보기 싫어지네요
    아직 괜찮으시니까 운동하셔서 군살 정리하시고 더 찌지않게 관리하시면 좋을것같아요

  • 11. ㅇ.ㅁ
    '12.9.3 9:06 PM (59.20.xxx.126)

    제가 키 157에 51키로인데 하체 비만이라 바지 입으면 엉덩이 허벅지 못봐줘요..항상 옷으로 엉덩이 가려야 해요..
    님도 저랑 비슷한듯...제 키에 48~49일때 젤 예뻤어요..

  • 12. 복부비만
    '12.9.3 9:07 PM (1.231.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키, 몸무게가 저하고 같으세요.
    저는 말랐다는 소리 듣고살아요.
    팔 다리 가늘고 얼굴은 작아요.
    근데, 복부가...
    복부비만이예요.
    친구가 목욕탕에서 제 몸 보더니.
    넌 몸매가 비겁하구나..

  • 13. 꽃돼지
    '12.9.3 9:09 PM (114.199.xxx.8)

    님! 누구 허파 뒤빕니까? 지금.

    162에 64킬로는 우짜라고? 떽!

  • 14. ㅠㅠ
    '12.9.3 9:29 PM (219.240.xxx.182)

    164에70은...헐

  • 15. 체형에 따라
    '12.9.3 9:35 PM (80.203.xxx.221)

    날씬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키와 체중이에요. 그리고 근육량이 적어도 마찬가지,,, 지방만 많은 체형은 그 키에 50키로 이하여도 살쪄 보일 수도 있더라고요.

  • 16. .........
    '12.9.3 9:44 PM (78.225.xxx.51)

    그 키에 그 몸무게면 충분히 날씬한데도 자기가 뚱뚱해 보인다면 그건 정신적인 문제 아닐까요? 솔직히 근육양 부족하고 팔다리 짧으면 그 몸무게라도 뚱뚱해 보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팔다리 짧고 근육양 부족하면서 몸무게도 60 넘는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은 다 어떡하라구용. 한국 사람 체형이 다 허리 길고 팔다리 짧고 그래요.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신체조건이니 연예인이나 요즘 어린 10대 애들이랑 비교하는 습관을 버려야 돼요. 현실에서 스타일 아무리 구리고 근육양 없어도 162에 53보고 뚱뚱하다고 한다면 그건 그 사회가 미친 거에요.

  • 17. ++
    '12.9.3 9:57 PM (116.34.xxx.197)

    증말 요즘 왜 이러십니까~~
    전 164에 65키로 66반 사쥐 입어요. 77은 좀 크고요.

    저보다 몸무게가 10키로 이상 차이가 나는데 뚱뚱 하다니요.
    전 허벅지가 굵기는 하나 뚱뚱 하단 소리는 별루~~

  • 18. ㅇㅇ
    '12.9.3 10:22 PM (112.170.xxx.233)

    음... 저도 이십대 때 비슷한 고민을 죽 했었더랬죠
    하체비만 옷태 안 난다 등등등
    지나고 보니 정신적인 불안이 진짜 원인이었던 듯요.
    거기서 한발짝 더 나가면 거식증 폭식증 순식간이어요.
    연예인이나 뭐 남들 기준 따라가려면 끝이 없죠.
    전 이제 저의 굵은 허벅지가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사실 예전에 생각했던 것 만큼 굵지도 않구요.
    제 몸매가 아주 좋습니다. 스스로 좋다고 여겨집니다.

  • 19. 깔깔오리
    '12.9.3 10:25 PM (221.160.xxx.239)

    원글님 저랑 똑ㅡ같은 체형이십니다~ 저는 나이 사십 넘어서 그냥 옷으로 대충 가리면서 삽니다.

  • 20. 체형이 중요해요
    '12.9.3 11:56 PM (115.140.xxx.126)

    저 168에 51키로 나가는데 팔다리는 정말 말랐는데 떡대 있고 가슴있는 상체후덕 체형에 얼굴도 동글동글
    통통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55키로까지 봐요 제가 보기에는 하체가 좀 있어도 상체 날씬에 얼굴 살 없으면
    똑같은 몸무게에도 훨 날씬해 보이는 것 같아요;;;

  • 21. 하니
    '12.9.4 1:04 AM (211.54.xxx.145)

    168에 55나 51이나 뭔차이나나요

  • 22. 진짜
    '12.9.4 2:08 AM (125.187.xxx.194)

    뭐예요?..그키에 그몸무겐데..뭐가 뚱뚱해 보여요?ㅠ
    163-57키로는 어쩌라고..휴
    너무 깡마른사람들만 눈에 들어와서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거 아녜요?
    참..허무하넹

  • 23. ,,
    '12.9.4 4:33 AM (72.213.xxx.130)

    운동 부족이죠. 몸무게와 몸매가 일치 하지 않는 분들은 드러나는 허리라인과 다릿살 때문에 뚱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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