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사원 승진시 부모의 직업도 볼까요?

대기업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2-09-03 20:43:08

건너 건너 아는 분이 대기업 인사랑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가 룸싸롱, 단란주점, 모텔등의 직업군에 속해 있으면 절대

승진을 시키지 않는다네요.

저는 요즘 세상에 연좌죄도 아니고 어찌 그런일이 있을 수 있냐고 뭐라했거든요.

혹시 사실일까요?

 

IP : 14.5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9.3 8:48 PM (115.126.xxx.115)

    룸싸롱 단란주점...만큼은 마음에 드네요...

  • 2. ..
    '12.9.3 8:50 PM (221.152.xxx.99)

    처음 듣는데요
    부모 직업 적는 난 요즘도 있나요?

    그런 거랑은 전혀 상관 없던데요
    다른 사안이긴ㅍ하지만 심지어 바람 피워서 부인이 회사와서 깽판쳐도 승진되던데요

    승진 요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표면적으로 그러는 건 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남편한테 물어보고싶지만 냉전중이라,,,,

  • 3. 인사팀
    '12.9.3 8:55 PM (119.192.xxx.30)

    남편이 있는 모대기업에 있는데 부모 직업 몰라요...지가 입으로 나불거리지만 않으면요..

    회사마다 다른가보죠....뭐

  • 4. 아구
    '12.9.3 9:01 PM (61.43.xxx.78)

    옆에 남편한테 물어봤네요.
    인사과에 있어요.
    부모 직업을 어찌 알수 있으며..안다해도 아무 상관 없답니다.

  • 5. ..
    '12.9.3 9:06 PM (175.197.xxx.96)

    승진도 그렇고 인사발령도 부모직업이라기 보다는 인맥 적용됩니다
    어려운 일도 쉽게 처리 가능하기 때문이예요

  • 6. ...
    '12.9.3 9:12 PM (211.41.xxx.51)

    직군에따라 보지않을까요? 인사팀이나 경영팀 이런데선 볼거같은데...

  • 7. 비쥬
    '12.9.3 9:30 PM (211.246.xxx.159)

    헐~ 자기부모를 유흥업 룸싸롱 그렇게 써내는 사람이 있어요. 걍 사업이라하지.. 그리고 승진과 부모직업은 아묵한련 없어요. 일잘하면 되요.

  • 8. 비쥬
    '12.9.3 9:31 PM (211.246.xxx.159)

    회사가 흥신소도 아니고 깨알같은 직원들 부모님 직업 뒷조사할 여력 없어요

  • 9. 123
    '12.9.3 9:49 PM (121.167.xxx.176)

    건너건너 들으셔서 이야기가 좀 절못 전해진거 같네요.
    대기업 인사팀에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잘난 부모면 몰라도
    개인사업 하는거는 세세히 잘 알아낼 수 없어요.
    인사기록카드에는 그렇게 까지
    세세히 기록되지 않거든요.

  • 10. 호호
    '12.9.3 10:02 PM (182.212.xxx.69)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요..
    그런정보들 함부로 못 봐요요.. 특히 대기업은 더 그렇죠.
    무조건 능력입니다!!!
    우리 부모 뭐 한다. 울 와이프 뭐한다. 장인 뭐한다 자랑하지 않는 이상 뭐하는지 모르는데 그렇게 자랑들은 한대요..
    참 어떻게 잘난 인간들만 모였는지..

  • 11. 원글이
    '12.9.3 10:18 PM (14.50.xxx.41)

    그 지인이 잘못 알고 있거나, 괜히 잘난척 하느라고 한말 같네요.
    자신의 잘못도 아니고 부모의 직업 때문에 그렇다는건 요즘세상에 너무 심한것 같아 질문 올려보았어요.
    요즘도 모텔 하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지요?
    친척 형님이 모텔을 하고 싶은데 자녀들 혼사나 앞길에 영향이 있을까봐 못하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02 삼척대금굴 밥퍼 2012/11/09 1,421
174901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솔직히 2012/11/09 9,468
174900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냉채를 2012/11/09 453
174899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2012/11/09 886
174898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얼마만이야?.. 2012/11/09 1,219
174897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478
174896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43
174895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480
174894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64
174893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나꼽살 2012/11/09 1,297
174892 방금 EBS 부모 멘토 특강 방송 보고 허걱 했네요. 9 나참 2012/11/09 2,896
174891 현직 부장검사, 조희팔·유진그룹서 거액 수뢰 혐의 세우실 2012/11/09 600
174890 여자외모가 다는 아니던데요? 주변에 내친구들 보면요 10 반전 2012/11/09 11,841
174889 요즘 습도가 높네요.. 1 습도 2012/11/09 694
174888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보호필름 붙이고 쓰시나요? 7 애엄마 2012/11/09 972
174887 ㅋㅋㅋㅋ베스트 웃는글 5 .. 2012/11/09 2,313
174886 팔순 아버님이 읽으실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며눌 2012/11/09 550
174885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8 외출시작 2012/11/09 2,918
174884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머리한여자 2012/11/09 1,862
174883 인테리어 잘된 집 블로그 보고 싶어요 2 opus 2012/11/09 6,105
174882 지금 쑥 캐도 효능이 완전없는 건 아니겠죠? 1 2012/11/09 812
174881 “4년전 BBK특검, 다스 100억대 비자금 알고도 덮었다” 세우실 2012/11/09 696
174880 위기의주부들 보고있는데요 1 에구.. 2012/11/09 1,149
174879 카톡한쪽만 전화번호저장해도 바로친구가될수있나요?? 2 ... 2012/11/09 3,575
174878 시어머님 말씀이 너무 서운한데요 42 서운 2012/11/09 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