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가더니 먼 바람이 불었는지 머릴 길게
기르네요;; 머라 할순 없지만
거의 등정도 까지 길러서 묶고 오는데
며느리는 그 모습이 좋은건지
암 이야기 안하는데
볼때마다 더워서 숨이 컥컥 막히네요
그래도 둘이 잘살아줘서 며느리한테 고마워서
생일때 선물주었읍니다
현금으로 20만원주면서 맛난것 사먹으라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놈이 머리를 기르네요
말미잘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2-09-03 18:19:49
IP : 183.109.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착한이들
'12.9.3 6:21 PM (210.205.xxx.25)여자나 마찬가지로 바빠서 미용실 자주 가기싫고 묶는게 편할수도 있겠더라구요.
나름 멋지기도 하구요. 직업에 따라서 기르는게 통하는 곳도 있으니 맘편이 생각하세요.
좋은 시어머님 화이팅...2. ㅅㄷ
'12.9.3 6:24 PM (115.126.xxx.115)그러니까...그런 걸 차라리
어리거나 젊었을 때 하게끔
했어야 하는데...
남자들도 머리 기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합디다...3. 윤
'12.9.3 6:32 PM (59.25.xxx.163)아드님이 자영업하시나봐요?
4. 자기네들이 괜찮다면 ..
'12.9.3 6:35 PM (211.107.xxx.33)우리 남편 50인데 머리길러서 묶어 보는게 소원이랍니다 그런데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 보여서 미칩니다 그래서 못길러요
5. 원글님의 그 아들같은 사람이
'12.9.3 7:26 PM (112.153.xxx.36)바로 제 남편입니다.ㅠㅠ
사람들이 아티스트로 봅니다. 직업이 아트쪽과 무관하진 않지만...6. ㅎㅎ
'12.9.3 7:32 PM (220.255.xxx.68)우리애가 중3인데 너무 기르고 싶어해요
한번씩 미용실 데려가는게 곤욕이고, 짧게 자르면 인물이 훤~한데 ㅠㅠ
젠 매번 얘기해요
나중에 커서 나랑 같이 안살때 절대 자르지말고 길러라~
며느리가 용~!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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