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유치원을 가기 싫어합니다..그렇다고 집에서만 놀게하는것은 아니지요?

애가 타는 엄마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2-09-03 17:57:32

저는 직장인 엄마입니다.

7살난 아들이 있는데, 요즘 부쩍 유치원을 가기 싫어해서 9월 한달은 쉬게 하였습니다.

현재 아빠와 집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유치원을 가기 싫어한다고 컴퓨터와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 집에서 책도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고 장난감도 가지고 놉니다.

그러다 보니 저에게 전화해서 아빠가 놀이터에도 못나가게 한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저는 걱정이 되어 그렇게 훈육하면 안될것 같다고 이야기 하자 본인에게 맞기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이건 아니지요?

 

참고로 아빠는 공학박사로 지금 이직 준비로 잠깐 쉬고  있습니다.

82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61.122.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기 싫다고
    '12.9.3 5:59 PM (58.231.xxx.80)

    한달 쉬게 한게 문제 같은데요. 7살이면 가기 싫어도 하기 싫은일도 해야 한다는거 알필요 있어요
    학교 가기 싫다고 그럼 한달 쉬자 할건 아니잖아요

  • 2. ㅎㅎ
    '12.9.3 6:00 PM (118.46.xxx.72)

    아빠 취직하면 너도 유치원가

  • 3.
    '12.9.3 6:05 PM (59.25.xxx.163)

    다시 유치원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규칙을 배워야할 연령대같은데요.

  • 4. --
    '12.9.3 6:15 PM (211.108.xxx.15)

    일단은 남편분에게 맡겨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컴퓨터 못하게 하는 것은 대찬성이요.

  • 5. 리브
    '12.9.3 6:16 PM (61.72.xxx.112)

    아휴 조금 있으면 초등입학이고 그러면 곧 죽어도 매일매일 학교 가야하는데
    지금 여건이 가능하면 집에서 놀게 하세요.

    우리때 유치원 안다녀도 다들 잘만 컸잖아요. 그 나이에 무슨 사회성을 기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84 틱이면 지적해 주면 낫지 않을까요? 13 !! 2012/11/01 1,836
171783 맨하탄도 물에 잠겼다던데 지금은 4 어떤가요 2012/11/01 1,944
171782 EBS 다큐프라임-킹메이커 1부 네커티브 전쟁(유튜브 영상) 5 유채꽃 2012/11/01 1,045
171781 새터민 직원 고용건으로 글 올렸는데.... 2 고민맘 2012/11/01 1,341
171780 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2 ㄴㅁ 2012/11/01 702
171779 기본 롱지퍼 후디(기모)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이제 2012/11/01 860
171778 상식백과 책 읽으면 도움될까요? 1 날이갈수록 2012/11/01 531
171777 다음주 토 제주도 가는데 날씨.... 2 갑자기 2012/11/01 647
171776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1 379
171775 사무실난방이요.. 2 000 2012/11/01 1,181
171774 늑대소년 봤어요(스포없음) 4 니모 2012/11/01 1,635
171773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4,655
171772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257
171771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2,720
171770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725
171769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856
171768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778
171767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136
171766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260
171765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5,065
171764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704
171763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1,010
171762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2,959
171761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4,016
171760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