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불문과 여자는 어때요?

ㅋㅋㅋㅋ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2-09-03 17:15:04
ㅋㅋ 

이거 시리즈네요.
IP : 121.147.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하고 총명하고 섹시하다
    '12.9.3 5:16 PM (119.18.xxx.141)

    완전 맞을걸요??????????? ㅋ

  • 2. ..
    '12.9.3 5:16 PM (122.59.xxx.49)

    분위기있을것 같다 ㅋ

  • 3. 착한이들
    '12.9.3 5:17 PM (210.205.xxx.25)

    뭐여? 인문계열 까보기?

  • 4. 밑에
    '12.9.3 5:17 PM (125.135.xxx.131)

    독문과랑 비슷한 느낌..

  • 5. ㅊㅊㅊ
    '12.9.3 5:19 PM (112.223.xxx.172)

    아무 느낌 없어요...

  • 6. 자연의향기
    '12.9.3 5:20 PM (183.96.xxx.45)

    불문과 다녔거나 나온 여자들 중에는 세련된 멋쟁이가 많지 않나요? 80년대 학번이고, 불문과 나왔는데...대학 다닐 때 우리과예 세련된 애 많다고 캠퍼스 안에 소문 자자했거든요... 남자들은 서로 미팅하려고 들이대고, ㅋㅋ 근데 교양수업 들을 때 중문과나 독문과랑 많이 들었는데 그쪽은 애들이 구리구리~

  • 7. 22
    '12.9.3 5:20 PM (211.36.xxx.113)

    아무 느낌 없어요 2

  • 8. 에이
    '12.9.3 5:20 PM (203.125.xxx.162)

    독문과랑은 다르지요. 고3때 원서쓸때 저희 오빠가 그렇게 저보고 불문과를 가라고 했다는..
    그래서 제가 아니 왜? 물어보면.. "불문과".. 하면.. 남자들이 "오~~" 한데요.
    그 "오~~"가 무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고상하고 우아한 이미지. 아.. 이건 제가 밑에 음대여자 이미지에도 똑같이 써놨는데.
    근데 불문과는 또 쫌 다르지요. 뭔가가 이국적이고 공부는 쫌 더 한듯 하면서 유럽분위기 폴폴 풍기고
    여성스러운.. 이미지.

    결국 저는 불문과를 안가고 같은 문과에서도 더 드센 이미지(?)가 있는곳으로 갔어요. 그게 제 본연의 이미지에 더 맞더라구요. ㅋ

  • 9. ㅡ,.ㅡ
    '12.9.3 5:27 PM (121.130.xxx.7)

    노래방에서 샹송 부를 거 같은 이미지요.

  • 10. 불문과
    '12.9.3 5:33 PM (124.153.xxx.149)

    엄청 이쁠 거 같아요...

    예전에 우리과 남학생들이 불어 하나도 못하면서 불문과 수업 듣더라구요
    학점도 안 나올텐데 왜 듣냐고 했더니...
    그런 걸 상쇄할 만큼 불문과 여학생들이 이쁘대요

  • 11. 제가 한 건물안에
    '12.9.3 5:36 PM (223.222.xxx.179)

    사범대 어문학과가 모여있는(영어,국어,독어,불어) 학교를 다녔는데요.
    사범대 특성상 대부분 여학생이구요.
    개개인의 개인차는 있지만, 한데 모아놓으면(교양을 4과가 함께 들을 일이 많았죠)
    정말 재밌는 비교가 가능했어요.

    영어과는 이성적이고 차가운 세련미가 넘치는 분위기,
    국어과는 왠지 머리 잘 안 빗고 감성이 뚝뚝 떨어지는 분위기,
    불어과는 각자 알아서 노는 독립적이고 패셔너블한 분위기에 차돌같이 야무진 분위기,

    제일 재밌는 게 독어과는 날마다 학과실에서 기타소리 합창소리 흘러나오고
    패션도 비슷비슷한 체크남방이라 전체주의라고 불렸다는...

  • 12. ㅎㅎ
    '12.9.3 5:52 PM (123.214.xxx.42)

    저요^^
    그런데 정작 무용과로 오해 받았어요. 돌 맞으려나 ㅋㅋㅋ

    과 친구들 미인 많고 다들 조용한 편이었어요.

  • 13. 쉼터
    '12.9.3 6:25 PM (14.65.xxx.111)

    백인백색 이지요.ㅇㅓ느 집단이나 그렇듯.

  • 14. 저도
    '12.9.3 7:06 PM (116.39.xxx.99)

    불어 전공인데 학교 때 공부는 뒷전이고 멋 부리느라 정신없었던 건 맞는 듯하네요.
    실제로 멋이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전 요즘 미용실 가면 미술하느냐, 아님 글쓰냐 이런 소리 잘 들어요.-.-;;

  • 15. 대학원서
    '12.9.3 7:53 PM (14.32.xxx.168)

    영문과가려다 성적안되서 불문으로 했구나....
    고딩딸아이가 있다보니 자꾸 성적순으로 짚어보게 되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8 이런 상황이면 일 그만두시겠어요? 8 토끼밥 2012/11/06 1,538
173647 박근혜, '정치쇄신안' 발표…단일화 맞서 연일 '정책' 4 세우실 2012/11/06 896
173646 결혼할 때 시엄마가 명품백 사주는게 흔해요? 56 여여 2012/11/06 35,776
173645 그럼 배추 5포기는 김장인가요? 김치인가요? 7 삐리리 2012/11/06 1,933
173644 박근혜 지지자 46% “박 시장 잘한다” 7 샬랄라 2012/11/06 1,072
173643 서른 다섯 여자가 검도관 혼자가서 배워도 될까요? 3 운동 2012/11/06 1,742
173642 클럽모나코 온라인 쇼핑몰 아시는 분 계세요? 2 온라인매장 2012/11/06 2,147
173641 안정된 직장이긴 한데 그만두고 싶어요 13 퇴직고민 2012/11/06 4,748
173640 비밥 영상 보고 제주도 가자! 비밥비밥 2012/11/06 786
173639 여윳돈 1억 8천으로 뭘 할까요? 14 2012/11/06 4,539
173638 비가 내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우의 입혀 주러 갔는데 경찰 아.. 10 우리는 2012/11/06 2,104
173637 아 ~아! 수능, 82화원 들의 기를 모아주세요 5 대수능 2012/11/06 1,032
173636 거제리 현대 홈타운 어떤가요? 1 부산사시는분.. 2012/11/06 2,417
173635 호피무늬의 비밀... 16 음... 2012/11/06 4,972
173634 식탁 좀 봐주세요... 4 aeo 2012/11/06 1,270
173633 거울을 보는데 턱살 쳐짐현상이..ㅠ 4 어느날 갑자.. 2012/11/06 4,062
173632 박근혜 넘 무서워요 1 ㅇㅇ 2012/11/06 1,554
173631 목동 수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러브화니 2012/11/06 3,449
173630 연봉6천인데..다들.. 이렇게 팍팍 생활하시나요 54 살림 2012/11/06 33,536
173629 사춘기 아들을 겪어보신분들~ 길을 알려주세요 5 00000 2012/11/06 1,849
173628 택지개발지구 주거지역으로 묶인곳은 변할가능성 없나요?? 1 .. 2012/11/06 715
173627 (추천부탁) 까칠한 날 달래주는 음악? 4 제발 2012/11/06 697
173626 어느 모임에서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 딸이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5 고민 2012/11/06 1,939
173625 김지하 시인 변절한게 진짜맞나? 안철수-문재인 지지자 패닉.. .. 7 호박덩쿨 2012/11/06 2,454
173624 딸의 문자.... 39 ..... 2012/11/06 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