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몸이 넘 고단하고 아주 중요한 일이 있다면 약속을 미루는 일이 가끔은 있을 수 있겠지만,
습관적으로 약속을 어기는 것,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화나고 짜증스럽네요.
그런데 솔직히 그런사람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그런걸 지적하는 사람이 이상한건가 스스로 저를 의심해본적도 있네요ㅠ
정말 남의시간은 시간아닌지...특히 일대일 모임이 아닌 단체모임은 시간맞춰 오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음
약속 취소를 그것도 주로 당일에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매번 사연이야 구구절절 쏟아지죠. 그런데 결국 극도로 이기적인 성향이었을뿐이네요.
전 하도 질려서 선약은 절대로 안깹니다. 극도로 아프고 갑자기 누가 찾아왔다고 해도요.
그 사람이 매번 이런 핑계를 댔었거든요.
저는 두번까지는 봐 주지만 그 이상이면 다신 안만납니다.
어딜가도 이런 사람 꼭 있어요.
약속 안 지켜도 손해 볼 일 없어서 그러는 거에요.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저도 두번까진 참아도 세번은 ...
저도 두번까진 참아도 세번은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