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책 내용에 보면
수도원에 수도사나 수녀님들의 식사하시는 이야기 나오든데
사과하나에 스프,빵 정도 드시더라구요
늘 그렇게 간단하게 드시는건 아니겠지만 저런 식단으로 빈혈 안생길까요?
전 하루 세끼에 5대영양소까지 신경써서 먹는데도 빈혈이 자주 오거든요
순대가 좋다구 해서 순대도 가끔 먹어주면 그나마 며칠은 괜찮구요
그 책 내용에 보면
수도원에 수도사나 수녀님들의 식사하시는 이야기 나오든데
사과하나에 스프,빵 정도 드시더라구요
늘 그렇게 간단하게 드시는건 아니겠지만 저런 식단으로 빈혈 안생길까요?
전 하루 세끼에 5대영양소까지 신경써서 먹는데도 빈혈이 자주 오거든요
순대가 좋다구 해서 순대도 가끔 먹어주면 그나마 며칠은 괜찮구요
오류가 많은 책이예요. 수박 겉핥기.
수도사님이나 수녀님들이 사치하지는 않지만 최소 한 끼는 든든하게 드세요. 노동을 해야하니까요.
그렇군요..첫 댓글 감사해요
수박 겉핥기 2222
지리산 이야기도 진짜 웃음 나올 정도로 허술하게 썼던데요
ㄱㅈㅇ 작가가 다 그런 식인 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도가니는 열심히 준비해서 썼구요
외국이라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위대한 침묵이라는 다큐영화에서 보면 남자 수도사들도 점심으로 바게트빵 한 조각에 오렌지 하나 정도 먹던데요. 저녁식사는 좀 다르려나... 제 생각엔 어떤 수도원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특히 청빈과 절제를 중시하는 수도원이라면 더 소박하게 먹겠죠. 국내에도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성프란체스코인가???
왜 그렇게 똑똑하고 개념찬 공지영 작가를 폄하하려 하나요?
비숫한 시기를 살아온 같은 여성으로서 생각하기에
그녀만큼 자기실현 해가면서
옹골차게 가기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온 사람...
공지영씨말고는 못 보았습니다.
훌륭합니다. 공지영씨...
응원합니다!
수박겉핥기는 무슨 말씀이신지...........
외국은 원래 저렇게 먹고도 잘 사는 사람은 잘 살아요.
수도원은 가본 적이 없지만
그냥 그 사람들은 크래커 한통이 점심이 되기도 하고,사과 하나가 아침이 되기도 하던데요.
저도 첨에는 너무 황당했는데
다이어트하느라 그렇게 먹는 것도 아니고...그냥 그렇게만 먹는 분들 꽤 있더군요.
(그러니 엄청 날씬하다 못해 빼빼하지만.키는 무지 큰...~)
그렇게 먹고도 전혀 힘들어하지않고 날마다 몇킬로씩 땀뻘뻘 흘리며 달리기도 하고 건강하게 살아요.
제 아이가 다닌 미국 중학교에서는
아예 점심시간 자체도 없었어요.
대학처럼 이동 수업을 하는 도중에 시간나면 가서 아무 때나 어디에서나 10분 정도 안에 먹어야하는 시스템이었죠.
원글님은 빈혈이 오신다니 안타깝지만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먹는 데에 쏟아붓고 산다고 생각해요.
수도원 아침은 빵과 우유, 과일, 커피로 식사를 하는데 그것마져 귀찮아서
하루에 두끼로 생활하는 곳도 있어요.그러니까 책 내용이 거짖은 아닙니다.
저는 외국 수도회 가봤거든요. 주위에 국내외 수도자분들도 많아서 좀 압니다.
청빈하게 사시는건 맞지만 맡은 소임이 있으시기에 맨날 저렇게 못드세요.
농사도 지으시고 청소도 하시고 밭도 갈고..
보통 점심은 영양가 있게 드세요. 푸짐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건강하게.
물론 사순시기나 대림에는 금식하시지만요.
공지영이 성공한 작가인건 맞지만 책이 어설픈건 사실이예요.
그 책 유럽에 얼마나 체류하고 쓴 책인데요? 10년? 5년? 1년? 반년? 한달도 안되었다 들었어요.
이건 7박8일로 유럽 12개국 관광수준이구요.
오류를 지적하면 질투로 폄하한다니 웃기네요.
공작가 82하나 싶을 정도로 무슨 말만하면 여자라서 질투다 폄하다 하는데, 그 분 솔직히 질투안나요.
저보다 연세 훨씬 많으신 분이지만 참 철이 없으시다 가볍다 어설프다란 생각이 들어요.
트윗만이라도 대선 끝날때까지 접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