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이 계속 하락하는데...
매매 견해좀 여쭤보려해요~
지은지 5년 된 아파트(교통 good, 32평) 가격이랑
지은지 20년 된 아파트(교통 soso, 47평) 이랑 같네요.
아이를 맡기는 맞벌이 부부인데
지금 시댁 아랫층 집이 매매로 나와서요.
같은 가격으로 떨어졌는데 저희 집 팔고 시댁 같은 동 47평으로 옮겨야 할까요.
물론 지금 집도 시댁하고 15분 거리입니다.
하지만 옆집, 같은 동에 사는 게 아닌이상 아이랑 떨어지는 것도 마음 아프고
이래저래... 좀 마음이 짠하네요..
아이 유치원 다닐때까지 시댁 근처에 살며 도움 받으려 하거든요.
그러려면 한 3-4년은 더 신세질 것 같은데
어차피 계속 부동산 하향세라면
그냥 시댁 같은 동으로 들어가 살까요?
낡았지만 평수도 넓고... 시댁 도움도 계속 받아야 맞벌이 할 수 있는 처지이고...
이런 매매 어떤지 솔직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