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성폭행) 언론에서 관심가져주네요.

그립다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2-09-03 14:18:08

오늘 아침에는 kbs 기자분 전화받고요. 회사 와서는 미디어 오늘 에서 전화 통화하고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mbc  생방송 무슨 작가한테 전화가 왔고요. 내일 집회 이야기 했습니다.

거기로 취재 하고 싶으시면 오시라고요. 그리고 1시 넘어서는 jtbc 중앙일보 방송 작가한테 전화가 와서 제가 식사중이서

2시 넘어서 방금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미혼이어서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하고 통화를 하고 싶어하시더라고요. 이번건을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는지요.

그래서 제가 네이버쪽 운영진 연락처 알려드렸고요.

jtbc 중앙일보 방송작가는 오늘 스튜디오로 오셔서 전문가랑 엠씨랑 이야기를 나눴으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헉 했습니다. 기사나 집회때 사진은 몰라도 스튜디오는 부담된다고요. 그래서 마침 오늘 하니까요 오셔서 기사

따고 사진 찍으시라고 했습니다. 저희도 언론에서 기사내주고 해서 알려지면 더 좋으니까요. 라고 하니까요.

갑작스럽게 기획된거라서 자기네들이 단독으로 저희 엄마들 생각을 듣고 싶은 뉴스를 내보내고 싶은거겠지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네이버 발자국 운영진 연락처 드릴테니까 한번 통화 해보시라고요. 그리고 혹시 방송 나가는거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수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한번 전화 해보라고 했습니다.

 

우선 어제 일로 인해서 이슈는 조금 된듯합니다. 방송국에서 전화오고 방송 3사 연락이 오고 신문사등등 연락오고

내일도 취재진들이 좀 올듯합니다. 내일 비가 오더라도 많이 와주세요.

IP : 182.219.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2:23 PM (180.66.xxx.63)

    과거로의 회귀 검문검색을 원하는게 아니라 양형강화 (집행유예 없이 바로 징역형 )를 원합니다. 13세 이상이라도 보호자 합의와 상관없이 가해자는 처벌 받기 원하고요.

    가해자로 자라나지 않도록 취약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시 멀지만 꼭 이뤄져야 하겠지요...

  • 2. ..
    '12.9.3 2:25 PM (180.66.xxx.63)

    이달부터 검문검색 강화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서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0130&page=2&searchType=&sea...

  • 3. ..
    '12.9.3 2:26 PM (180.66.xxx.63)

    그립다님과 어제 집회 참여하신 분들께는 당연히 무한감사 드리고 있어요. 다만 저런 소식이 들려오니 걱정되어 노파심에 댓글 달았습니다...

  • 4.
    '12.9.3 2:27 PM (211.196.xxx.39)

    어제 수고 많으셨어요.
    일요일은 일 주일에 한 번 요양원에 계신 친정어머님 뵈러 가는 날이라 몇 번을 망설이다가 어머니 뵈러
    갔어요.
    치매이신데도 불구하고 일 요일인지 어찌 아시고 아침부터 딸을 기다리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가려고 노력하거던요.
    내일 몇시 인가요?

  • 5. 음2
    '12.9.3 2:28 PM (211.196.xxx.39)

    9/4 서울역 오후 7시네요.
    늦더라도 꼭 갈 게요.

  • 6. 그립다
    '12.9.3 3:03 PM (182.219.xxx.17)

    저도 검문검색 강화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것보다 근본적인 법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ㅠㅠㅠ
    이놈의 정부는 아주 참나,... 할말이 없습니다.

  • 7. 래하
    '12.9.3 4:16 PM (220.76.xxx.153)

    저 내일 참석할께요. 일요일에 못 참석해서 정말 쯥쯥했어요. 불쌍한 아가를 위해서 시청광장에서 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264 성폭행범의 모가지를 자른 터키 여성 **** 2012/09/05 2,425
148263 아내에 대한 남자의 현명한 대처법 2 ***** 2012/09/05 1,444
148262 저축은행, 종금사 괜찮을까요? 1 fdhdhf.. 2012/09/05 1,088
148261 결혼하고 여자분 외벌이로 지내신분 계신가요? 19 고민 2012/09/05 4,740
148260 이 뉴에이지 음악가 좀 찾아주세요. 2 공감 2012/09/05 1,137
148259 은행 다니다가 퇴직하면, 이직할많 곳이 있을까요? 2 fdhdhf.. 2012/09/05 2,443
148258 뒤통수가 절벽이라 문득 슬픈 밤... 14 음음 2012/09/05 7,006
148257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넘잼있어 2012/09/05 1,972
148256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석촌 2012/09/05 6,418
148255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우리집 남자.. 2012/09/05 3,411
148254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541
148253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364
148252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281
148251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7,971
148250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1,831
148249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882
148248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049
148247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1,823
14824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997
148245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1,693
148244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0,953
148243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333
148242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071
148241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224
148240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