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신 여자분들보면 교회가든 카페가든 신발을 벗고 의자에 앉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보기에 불편했는데
제가 나이들다보니 발에서 자꾸 열이 나고 답답하니 벗고 싶어지더라구요
아직까진 벗고 있던 적은 없지만요
근데 발에서 자꾸 열나는게 무슨 질환이 있는건 아닐까요..좀 궁금하네요
나이드신 여자분들보면 교회가든 카페가든 신발을 벗고 의자에 앉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보기에 불편했는데
제가 나이들다보니 발에서 자꾸 열이 나고 답답하니 벗고 싶어지더라구요
아직까진 벗고 있던 적은 없지만요
근데 발에서 자꾸 열나는게 무슨 질환이 있는건 아닐까요..좀 궁금하네요
오래 걷다보면 발이 부어서 자리에 앉게 되면 신발부터 벗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 아직 삼십대 초반인데요. 발이 굉장히 잘 부어요. 조금만 걸어도 부어서 신발이 너무 갑갑하게 느껴지거든요. 발도 뜨끈뜨끈한편이구요.
큰 신발 신고 다니면 되잖아 하면 할말은 없지만; 큰 신발 신으면 또 발등이 아파요. 신발이 커서 발등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어제도 커피숍에서 다는 아니고 뒷굼치만 살짝 벗었는데..이게 남들이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군요 ㅜㅜ 주의해야겠어요 ㅠㅠ 그래도 아직 대중교통 탔을때 벗은적은 없어요 ㅜㅜ
어제도 고속버스 타기 전 화장실가서 발부터 닦았습니다.
차 오래타면 발이 답답해서 신발을 오래 신을수가 없어서요.
예전에 손 닦는곳에서 발 닦는다고 뭐라 한 소리 들어 걸레 빠는곳에서 발 닦아요.
기사 뒷자리에 신발벗지 마세요 써있는 차도 있어요.
그래서 뒷편으로 옮기고 양말까지 벗고 혼자 앉아서 갑니다.
집에서 양말 못 신어요.
맨발로 다니니 발바닥에 각질 생기는데 그래도 싫고
뭔 이유인지 나도 궁금합니다
등산 5~8시간도 합니다.
중간에 물 보면 발 한벗 씻고 가야 시원하니 좋더군요.
오십 넘어가니 항상 정강이가 아프고 시리고... 발바닥은 가만히 있어도 장작불을 밟고 있는것 처럼
뜨겁고 아파요...
의자에 다리를 올려 놓으면 시원하고 해서... 나도 모르게 의자에 않으면 다리를 올려놓고 싶어져요..
저도 제가 왜 이런지.... 왜 이리 되엇는지... 구박덩어리 되기전에 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