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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드라마 넝쿨 마지막 장면에서요..(사진 있어요)

사소한 건데 조회수 : 6,364
작성일 : 2012-09-03 13:47:5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350169&page=1

어떻게 첫 단추를 끼다보니

끝까지 ~~하는 마음으로 막방까지 잘 보고 있는데요.

음..드라마 이야기는 차치하고..

어제 천재웅이 집에 찾아오던 마지막 장면인데요.

갑자기 뜨아~~했던 거 한가지..

이날은

큰 딸 일숙이의 러브 라인인 윤빈의 송별잔치도 겸했던 건데.

뭐...진짜 사소한 건데..

일숙이 딸 ..갑자기 이름은 까묵..

아뭏든 저 밥상에서 저 딸의 위치가 너무 안습이라서요.

진짜 사소한 거죠? 그쵸??

저도 ...알긴 아는데...평소도 아니고..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직장 동료....혹은 남자 친구?? (어쩌면 곧 아빠가 될 지도 모르는)도 있는 자리인데

저 끝자리 있는게 너무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음.

드라마 화면에서는 장군이 엄마가 장군이한테 불고기까지 챙겨주던데..

우리 꼬마는...맨 구석에서...킁...

저 ..정말...ㅋㅋㅋㅋ

쓰고 나니..참..별일 아닌데..싶은데

아뭏든 순간.....눈에 확 띄여서요

^^;;;

IP : 182.209.xxx.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3 1:49 PM (182.209.xxx.42)

    글 수정하면 링크가 깨지네요. 다시 걸어 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350169&page=1

  • 2. ..
    '12.9.3 1:56 PM (203.100.xxx.141)

    그러게요.

    아이를 구석탱이에 몰아 넣었네요.ㅎㅎㅎ

  • 3. ....
    '12.9.3 1:58 PM (211.246.xxx.158)

    밥상이 너무 부러워서 봅니다..김남주는 발성이 꽝이라서~;;;

  • 4. 과잉
    '12.9.3 1:58 PM (115.126.xxx.115)

    그게 어디서 보느냐...아닌가요...
    구석탱이 그쪽은 그래도 언니?들도 있고
    어른들 이야기 따분할 텐데...

  • 5. ...
    '12.9.3 2:02 PM (222.233.xxx.161)

    드라마상 그럴수밖에 없을테지만 거의 엄마옆에 앉지 않나요

  • 6.
    '12.9.3 2:07 PM (116.33.xxx.151)

    글게요..전 어제 보면서도 애는 왜없지? 했었는데요...-_-
    저집안에 손주가 하나 있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현실없없는 배치에요.
    애는 아빠가 있는것도 아니고..엄마가 챙기던가..

  • 7. 그나마다행
    '12.9.3 2:08 PM (218.37.xxx.97)

    그래도 어젠 밥상에 앉혀 밥은 먹이대요
    당췌 그애는 누가 키우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 8. 그러게요...
    '12.9.3 2:10 PM (58.123.xxx.137)

    진짜 그 애는 누가 어디서 키우는지 궁금했어요. 도무지 얼굴을 안 비춰주니...

  • 9. ..
    '12.9.3 2:14 PM (39.121.xxx.65)

    그냥 사촌오빠랑 친하고 오빠가 편해서 저기에 앉았다고 생각할래요~
    사실 어른들있는 자리 아이들 불편하잖아요..^^

  • 10. 청애여사 집은
    '12.9.3 2:15 PM (211.107.xxx.33)

    하루건너 잔칫집이에요 청애여사님 나이도 적지않은 나이신데 드라마라 그렇지 한달내내 링거 꽂고 살아야 할듯 싶어요

  • 11. 아흐~
    '12.9.3 2:43 PM (14.39.xxx.72)

    너무 디테일하시네요~~ 들.

  • 12. 말도 안돼
    '12.9.3 3:35 PM (180.226.xxx.251)

    화면상 메인들이 대사치고 카메라에 잡혀야 하잖아욧...

  • 13. ..
    '12.9.3 4:05 PM (116.46.xxx.50)

    애들끼리 앉았구나 했네요. 장군이 옆자리잖아요. 맨끝에 말숙이.

  • 14. ㅋㅋ
    '12.9.3 4:28 PM (114.108.xxx.89)

    그냥 드라마인데요 뭐.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애들은 애들끼리 앉지 않나요?
    애들은 그걸 더 좋아하던데. 장군이랑 같은 순서니까 뭐 괜찮은 거 같은데.
    그렇게 따지만 카메라 각도로 봤을 때 장군이가 더 가려지는 거 아닌가요?

    그냥 드라마라 그런 거지 뭐 라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단순한가요?^^;;

  • 15. 뭐가?
    '12.9.3 4:52 PM (1.254.xxx.77)

    글쎄요...;;
    이상한 것 없는데요?? 저 어릴때도 저리 앉곤 했어요

  • 16.
    '12.9.4 1:10 PM (14.138.xxx.9)

    저랑 우리 신랑은 저 여자애는 갑자기 누군겨? 했네요.

    ㅋㅋ... 치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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