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A컵 입는 주부입니다.사실은 A컵 반도 안차는 절벽가슴이에요.TT
원더 브라가 좋다고 많이들 그러셔서 작년에 홈쇼핑에서 구입했었어요.
80A 원래 입던 사이즈대로 주문했는데, 엄청 작은거 같이 가슴을 압박하더라구요.
쇼 호스트도 원래 좀 조이듯 하지만, 그게 맞는 사이즈라구요.
그러니 컵이 비는지도 모르겠고, 나름 쫙 모아주고 가슴모양이 이뻐보이고 아무튼 만족이었어요.
팬티도 좋구요.
그랬는데, 한 1년 좀 안된 지금은, 이게 다 늘어났는지 모아주기는 커녕...컵이 너무 떠서
옷입으면 가슴과 컵 사이에 뜬게 표시가 날 정도랍니다.
다 늘어난거 같아요.
세탁기에 브라 전용망에 넣어 세탁했는데, 이게 이렇게 늘어나버리면 기능을 하나도 못하는거 같아요.
처음처럼 그렇게 가슴을 꽉 잡아주는듯한, 그래서 가슴이 컵에 꽉차고 예쁘게 보이는 그 기능이 없어요.
원래 그런가요?
비너스에서 5년전에 산 브라도 아직 있는데(어쩌다 보니 이건 자주 안입어서 5년째 입네요)
그건 그렇게 늘어나고 이런거 모르겠더라구요.
원더 브라 입으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