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쯤 학생때 친구들(4명)이랑 점 보러 간적이 있어요..
그때도 취업이 어렵던 시절이라... 여러가지 궁금한 점도 물을겸해서 갔었죠..
A양한테는 서른즘에 외국을 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왜 나가냐고 물었더니 공부하러 나간다고...
재작년 그 친구 공부하러 나갔어요...
B양한테는 직장생활 조금 하다 3년 뒤 시집가겠네
시댁이 많이 부자로 나와요 그러더라구요
그 당시 그 친구 그냥 평범한 집 남친(1학년때부터 사귄) 있었거든요..
근데 1년뒤 그 남친이랑 헤어지고 바로 지금 남편 사귀다가 26살에 결혼했어요
시댁도 어머어마한 부자...
나머지 두 친구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두 별 소리를 안 해서 기억이 안나고요
이런거 보면 사주라는것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