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 둘...이층침대 잘 쓰게 되나요??

음..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2-09-03 11:52:19

지금 6살, 4살 남자아이둘이에요.

아직은 엄마껌딱지라 제가 한자리 건너 떨어져자도 밤중에 깨서 엄마곁으로 오는 녀석들이지요.

이사를 자주 다닐 일은 없을 듯 한데..

지금은 아이방이 따로 있긴 한데...거의 놀이방수준으로 되어 있어요..방은 넓은 편인데 거의 장난감만 가득 있어요.

이제 아이들이 크니 뭔가 아이들을 위한 가구나 침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마트갔다가 아이들가구보니 이쁘기도 하고...

물론 돈이 넘쳐나서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수시로 바꿔줄 경제수준은 안되요.

그래도...어렸을때 한번..나중에 고등학생정도 되면 한번...이정도는 보통 해주나요??

사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위한 가구는 딱히 한번도 안샀어요.

있는 가구들로 수납이 되어서 그냥저냥 지냈는데..

사내아이 둘이니 2층침대 사주면 사이좋게 잘 자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수납할 곳이 포화상태가 되어서 이제는 아이들 서랍장, 책장도 필요하더라구요.

분리형 2층침대만 무용지물 되지 않고 잘 사용하나요??

IP : 116.41.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요미맘
    '12.9.3 11:54 AM (211.246.xxx.115)

    절대로 사주지마세요

  • 2. 비추요...
    '12.9.3 11:55 AM (58.123.xxx.137)

    이층침대가 있는 집이 근처에 있으시면 한번 2층에 올라가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아... 정말 천정이 바로 눈앞에 떡 와 있는데, 갑갑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게다가 위에서 움직이면 그 먼지가 아랫층 아이에게 고스란히 떨어진답니다.
    저희는 슬라이딩 이층이었는데도 2층에 누우면 천정하고 가까워서 갑갑했어요.
    그냥 이층침대인 제 친구네는 딱 보름쓰고 나더니 분리해서 따로 따로 놓더라구요.
    아이들이 침대를 놀잇감으로 놀 수 있다는 것과 보기에 예쁘다는 것 외에는 별로였어요.
    그리고 2층침대에서 떨어져서 아이가 다쳤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었어요.
    특히 남자애들이라면 저는 이층침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어릴때 잠깐이면 모를까..

  • 3. 제 경험
    '12.9.3 11:56 AM (222.106.xxx.33)

    예, 잘 썼어요...

    딱 원글님댁 아이들만 할 때 사 줘서 4~5년을 잘 사용했어요.

    노는 공간을 더 넓게 확보해 주고 싶어서 2층 침대를 사 줬던 건데,

    아래층을 턴 애, 윗 층을 작은애가 사용했어요.

    (ㅎㅎ...큰 애가 우량아...작은 애는 몸집이 작아서요..^^)

  • 4. 자리가없어서가
    '12.9.3 11:57 AM (182.209.xxx.200)

    아닌경우 구냥 침대로 사주세여

    나중엔 둘다 이충에서 안자려하더라구요

    답답해여

  • 5. 플렉사
    '12.9.3 12:27 PM (223.62.xxx.57)

    플렉사 세미하이 높이에 아래엔 요를 깔아주는거 추천합니다
    아이나이가 어려서 이층에서 재우면 불안하실거에요
    중고나라에 새것같은 중고 많이 파시니까 구매를 꼭 새제품으로 고집하실 필요도 없구요

  • 6. 초고추장
    '12.9.3 12:37 PM (180.68.xxx.77)

    이층침대 말고 그냥 침대인데 밑에침대를 서람처럼 빼는 침대가 있어요..

    낮에는 밑에 침대는 집어넣어도 되구요..

    아는언니네 아들 둘인데 5살, 3살때 사서 지금 5년째 잘 쓰던데요..

    아직도 초등 저학년이라 몇년은 더 쓸 것 같더군요..

  • 7. 울 애들
    '12.9.3 1:04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10살, 8살 남아인데 둘다 엄청 좋아해요
    큰애 친구집에서 쓰는 거 보고 샀는데
    그 집도 잘 써요.
    큰애들이 이층에서 자고 작은애들을 일층에서 재우네요
    이층에 저도 누워봤지만 전혀 답답한거 못 느끼겠던데요

  • 8. 제이미
    '12.9.3 1:12 PM (112.170.xxx.84)

    제 주변에도 이층침대 쓰는 활발한 형제들 다친 거 봤어요.
    밤에 응급실행..

  • 9. ...
    '12.9.3 4:43 PM (58.237.xxx.199)

    응급실에서 많이 봤어요. 울고..괜히 CT찍자하고..비춥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70 9월 7일 금요일 서울역 광장 오후 6-9시 집회 신고예정 1 그립다 2012/09/05 629
148469 회사를 그만둘때... 2 직장맘 2012/09/05 1,592
148468 강남교보에 악보 파나요? 1 궁금 2012/09/05 1,089
148467 헤어 볼륨제품 2 헤어 2012/09/05 3,343
148466 메조테라피 맞는중인데 궁금한게있어요 ... 2012/09/05 1,104
148465 서인국 하지원 동생이랑 인상이 좀 비슷하지 않나요? 4 breeze.. 2012/09/05 1,806
148464 귀신이 있을것 같다며 혼자는 잠시도 못있는 초등1 여아 8 .. 2012/09/05 2,028
148463 다운로드 사이트 어디가 좋은가요?.. 사이트 2012/09/05 852
148462 김동률 응답하라 깨알같은 BGM 칭찬글 올려 6 90년대향수.. 2012/09/05 3,748
148461 인천공항 급유시설 사업자로 아스공항 선정 3 결국 2012/09/05 1,093
148460 문경에 갈껀데요, 2 문경 오미자.. 2012/09/05 1,155
148459 영등포 오리옥스 주말부페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가족모임.. 1 모임 2012/09/05 1,984
148458 중학생, 학기중 전학 가능한가요? 3 엄마 2012/09/05 1,832
148457 까끌한 레깅스 어떻게 해야 잘 입을수 있을까요? 2 고민 2012/09/05 814
148456 경기도내의 혁신초등학교, 어느 지역이 어느 학군에 들어가는지 어.. 6 검색의달인 2012/09/05 2,227
148455 아이돌보다 나이많은 연옌 좋아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2 ell 2012/09/05 797
148454 어제 1997 이일화사연은 없나요? 6 ㅜㅜㅜㅜㅜㅜ.. 2012/09/05 2,737
148453 하라케케 토너 cf 저만 짜증나나요? 2 아이유 지못.. 2012/09/05 2,043
148452 초등2학년 여자아이 5 생일선물 2012/09/05 1,156
148451 어제 응답하라1997 13-14화 깨알디테일 좀 모아 봐요 29 어제 2012/09/05 4,557
148450 롯데홈쇼핑.. 누가 상품평 조작하다가 딱 걸렸네요ㅉㅉ 1 랄랄라 2012/09/05 2,398
148449 막나가는 여자(정의의 사도)분 글을 읽고..... 5 난왜 2012/09/05 2,250
148448 옆에 앉은 쩍벌남에게 부탁 어떻게 할까요 7 .. 2012/09/05 1,622
148447 보일러수리기사 불러야 하는데.. 바가지가 심한가요?? 2 거꾸로 2012/09/05 2,683
148446 코를 심하게 골고자는 아이 5 코골이 2012/09/05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