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일교 재산 정말 엄청나네요

진홍주 조회수 : 50,548
작성일 : 2012-09-03 11:27:57

 

저 속물이라...문선명씨가 별세 한것 보다 재산이 얼마일까

그 많은 재산 누가 차지할까가 더 궁금해요ㅋㅋ.....궁금하면 못참으니 검색해봤어요ㅋㅋ

 

비공식적으로 세계갑부 1위라는 빌게이츠보다 더 재산이 많데요 오늘 나온것보니

최소 6조원이라고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무슨 문어발식 확장도 아니고 사업규모와 사업영역이 재벌을 뺨치고 줄넘기를 할 정도로 많아요

유통, 호텔, 음료, 이사,여행사,건설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도자기생산, 콘도, 건축자재, 증권, 수산물

각종 기관및 단체,연구소, 봉사단체,교육, 언론,문화, 정당, 출판사등등 굵직한것 적은게 이정도고요

 

정말 많아요...일일이 적기도 귀찬을 정도의 엄청난 규모네요...여기에 전세계에 있는 선교회까지

합치면 후덜덜 하네요...이걸  종교쪽은 7남인 막내아들 통일그룹은 4남이 물려 받는다고 하니

재산 상속분쟁으로  또한번 내홍을 겪을거라 예상돼요

 

이분 각종 이단 시비와 문선명씨 자신의 신격화로....자신이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라는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어째든 종교의 획을 그을 사람이 별세 했네요....향년 92세 살만큼 산 나이지만....인공호흡기에

삶을 이어간다는 소리에 얼마 안남았다 느겼는데....돌아 가셨네요...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지만

 

우야든....통일교를 국교로 인정하면 나라빚을 갚겠다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 통큰 양반은 다시 오기

힘들것 같아요......이왕 이렇게 정재계 종교 안가리고 나라의 큰별이 계속 떨어지는데 몇분만 더

가셨으면 좋겠어요....마르지 않는 29만원하고...나라돈 삥땅친돈가지고 재산 분쟁하는 노모씨

헛소리하는 김모씨....그리고 또한분...........귀신은 뭐하나 몰라요......어여어여 가시지ㅎ~

 

IP : 218.148.xxx.1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9.3 11:31 AM (121.130.xxx.228)

    이런 광신교도에 미친 광신도들이 더 무섭던데요
    진짜 가정이고 사회고간에 다 팽개치고 미쳐서 종교활동 포교활동한다는..

    막 교주님 나타나면 짐승처럼 다 울부짖구요
    소리치고 눈동자는 이미 촛점을 잃고 찬양하고 막 이러는 사람들
    그것도 집단으로 떼로 있잖아요

    이런거보면 겁나 무서워요
    사람들을 얼마나 세뇌시키면 저리될까 싶구요
    통일교 광신도도 엄청나죠
    저런 종교 너무 싫습니다

  • 2. ..
    '12.9.3 11:34 AM (66.56.xxx.73)

    세계일보, 선화예술고, 리틀엔젤스재단, 선문대학교, 주식회사 일화, 미국 워싱턴타임즈 등등...다 통일교꺼에요.
    제가 언급한 것보다 통일교 소유 기업, 학교, 재단 등등이 국내외에 훨씬 많습니다.

  • 3. ..
    '12.9.3 11:44 AM (182.209.xxx.21)

    통일교 광신도들도 그런가요?
    일반 기독교인 가는 기도원 구경 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미친 사람들같은 사람들이 단체적으로 소리지르고 울고..

    진짜 종교생활도 적당히 했음 하네요.

  • 4. 진홍주
    '12.9.3 11:49 AM (218.148.xxx.125)

    통일교의 재산이 얼마큼이나 되는지 아무도 모른데요....본격적으로 재산 분쟁 벌어지면
    규모가 나올까....외부에서 벌이는 사업규모를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한 재산이 6조라고하니
    엄청나긴 엄청난가 봐요....그리고 어떤 종교던 광신도 맹신도 하지말라고 하죠....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가 종교생활할때 덕목인것 같아요

  • 5. dd
    '12.9.3 11:57 AM (121.129.xxx.51)

    저 예전에 들었던 얘기인데...(집 근처에 통일교회가 있었어요)
    일반 교회는 십일조 내잖아요
    통일교는 십칠조 낸다고 하더라구요(10만원 벌면 7만원 낸다고...)

  • 6. 우아 윗님
    '12.9.3 11:58 AM (121.130.xxx.228)

    십칠조요?
    ㅋㅋ

    이거이 뭐 완전 사기꾼 집단이네요

    사기를 빙자한 종교활동
    진짜 구역질나네

    망할놈의 인간들

  • 7. -_-
    '12.9.3 12:01 PM (211.110.xxx.180)

    십칠조 내는데 왜 10만원에 7만원이에요?
    칠십조가 아니라 십칠조잖아요. 1만 7천원이겠죠....
    아줌마들 유언비어는 항상 이런식...

  • 8. 십칠조가 아니라
    '12.9.3 12:03 PM (121.130.xxx.228)

    암튼 70프로 갖다바치라는 이야기 아님?

    번돈의 70프로 헌납
    완전 사기꾼들이죠

  • 9. 삼점이..
    '12.9.3 12:20 PM (175.193.xxx.75)

    십일조는 "십"분의 "일"이라 십일조고..
    십칠조는 "십"분의 "칠"이라 십칠조라고 부르는 것 아닌가요?
    70%가 맞는 것 같은데..
    아..전 통일교는 몰라요..말만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 10. ...
    '12.9.3 12:24 PM (221.138.xxx.244)

    파리바게트 빵집도 통일교 꺼라고 했던거 같아요
    유망직업에 목사도 괜찮은듯....

  • 11. ...
    '12.9.3 12:37 PM (112.155.xxx.72)

    통일교였던 사람 아는데 (외국인)
    젊었을 때에 꽃 팔아서 그 돈 다 갖다 바쳤다고 하드라구요.
    십칠조가 70프로일 수 도 있을거에요.

  • 12. 유언비어 타령하는 님아
    '12.9.3 12:44 PM (123.109.xxx.64)

    정신 차리고 의미를 다시 보세요
    십일조도 잘 모르시고 유언비어 어쩌고.... 한심하게.
    십일조는 10분의 1을 낸다고 해서 십일조구요,
    십칠조는 그에 비례해서 10분의 7로 해석할 수 있는거죠.
    무슨 정신으로 살길래 무턱대고 비하를 하고 있는지?!

  • 13. ...
    '12.9.3 1:16 PM (121.162.xxx.31)

    아주 오래전에 광화문 신문로에 교수교회라고 통일교 교회가 있었는데 거기 한번 가본 적이 있어요. 당시 알던 사람이 종교들에 관심이 많았던지라...그때 예배인지 봤는데 사람들 상당히 조용하고 온화하고 품위있었어요. 대부분이 국제결혼한 커플들이고 교수라고 하던데...위에 어느 댓글처럼 소리지르고 그러는 것 없이 정말 예배 자체가 조용조용...20년도 전 얘기니까 아마 그동안 순복음과 밴치마킹 했나? 여의도 순복음..이단일때 한번 가봤는데, 정말 거기가 지옥이던데...지옥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영혼들 같더군요. 무서워서 나왔어요. 밝지도 않은 곳에서 울부짖고 그러니까 그때만해도 어려서 너무 무서웠지요. 지금도 무서운 건 마찬가지일거예요.
    통일교 교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종교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다 좋은 얘기 해요. 그걸 어떻게 해석하고 믿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지라...다만, 썬문이 자기가 신이라는 둥...그렇죠. 불교에선 인간 하나 하나가 신이긴 하지요. 그 어린 여자애들 무서운 시카고 밤거리에서 꽃을 팔게 하고, 하버드 나온 인재들을 길거리에서 만년필 팔게 만드는...그 이윤을 꼴깍하는 그게 지탄받아 마땅한거지요.

  • 14. ..
    '12.9.3 1:20 PM (203.100.xxx.141)

    문선명 죽었나요???

    한낱 인간에 불과하네.....

  • 15. 아마도
    '12.9.3 1:50 PM (121.162.xxx.8)

    지옥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불구덩이로로 갔을것..
    수많은 사람을 미혹한 죄로

  • 16. 예전에..
    '12.9.3 2:03 PM (218.234.xxx.76)

    미국 셀러브러티 리얼리티 쇼 했던 거 기억나요. 백만장자네 자녀들하고 빈민가 청년들하고 생존게임하는 건데 백만장자(재벌기업 2세, 스포츠맨이나 연예인 2세들)들은 진짜 무료해서 재미로 나왔고, 빈민가 청년들은 100만달러라는 우승상금에 목숨 걸고 나왔고.. 매회 한명씩 탈락하는 거였는데 백만장자 측에 성이 문인 동양 여자가 있었어요.

    그 여자왈 "숨기지 않겠다, 내 아버지가 문선명이다"라고 하더군요. 그거 보면서 진짜 화가 많이 나더군요. 그 문선명 딸은 자기가 부자인 건 아는데 얼마나 부자인지도 몰라요. 원래부터 그런 세계에 있어서요. 그리고 무료해 죽겠다고, 정말 너무 무료해서(돈이 있으니 그걸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더 이상 하고 싶은 거라는 게 없는 거죠) 프로그램 나왔다고..

  • 17. 진홍주
    '12.9.3 4:34 PM (218.148.xxx.125)

    제가 호기심 땡겨서 몇년전에 통일교의 헌금 얼마나 내나 찿아본적이 있는데요

    십일조에 근거해 (소득의 10%)....십삼조까지 하라는 글을 봤어요...그럼 소득의 30%
    여기에 아버지 탄신일, 어머니 탄신일, 참부모 성혼날, 자녀의 날 이런때 헌금 하고
    문선명씨가 지은 책자도 팔고...각종 헌금이 많았어요

    뭐 다른 교회도 십일조외에 각종 헌금이 많으니 그러려니 했고요...일화 맥콜음료가
    통일교거라는 이야기를 거기서도 봤어요.

    한국 교회의 최대문제가 교주의 신격화 그리고 교회와 교회그룹의 세습화 인듯
    대형 교회들이 세습문제로 내홍을 겪었으니까요 쿨하게 포기 하기 힘든가봐요 (하긴 저부터
    그 어마어마해 자자손손 놀고 먹을 돈과 엄청난 신도들 쿨하게 포기 못하겠네요)

  • 18. .....
    '14.11.7 6:43 AM (61.101.xxx.74) - 삭제된댓글

    조용기 목사나 여의도 순복음도 이단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0 열등감,시기,질투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9 음... 2012/10/10 5,724
162939 미안해요,다시질문, 아침에 해야해서요, 오븐에 스텐그릇가능하나요.. 2 ㅎㅂ 2012/10/10 2,076
162938 1984- 인도 화학 가스로 8000명 사망 2 구미-무섭다.. 2012/10/10 1,771
162937 [동영상] 와 싸이 김장훈 화해했네요!!!! 2 롤롤롤 2012/10/10 1,592
162936 게임에 몰입하는 사람의 유형이 목표지향적인가요? 9 은근 기분이.. 2012/10/10 1,564
162935 아이들옷 저렴하게 구입하는 글을 찾아요 1 오늘낮에본글.. 2012/10/10 1,197
162934 쌍차 볼수록 숨이 막히네요 -_ㅜ 2012/10/10 1,335
162933 싸이 김장훈 37 .. 2012/10/10 9,908
162932 시츄두마리를 키우는데;;; 4 개가 너무 .. 2012/10/10 2,357
162931 옷 사이즈 교환 택없이면 안되나요. 1 방구석요정 2012/10/10 1,876
162930 남편이 인문학 박사인데요. 63 아놔~ 2012/10/10 18,660
162929 쌍용자동차 해고문제.. 1 추적 60.. 2012/10/10 1,186
162928 카페에 시를 퍼다 올렸더니..... 6 댓글이 이상.. 2012/10/10 1,994
162927 김장훈 싸이 벤츠 화해 동영상 1 이거 2012/10/10 2,383
162926 주말에 F1 보러 영암가는데요~ 장흥/보성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요가쟁이 2012/10/10 3,364
162925 카톡요금 7 @@ 2012/10/10 2,001
162924 문재인 안철수에 양보 요구 7 하늘아래서2.. 2012/10/10 2,620
162923 가수 김장훈, 싸이와 극적 화해 22 .. 2012/10/10 4,507
162922 오븐에 달걀찜하려는데, 스텐스릇도 될까요? 1 ㅎㅂ 2012/10/10 1,073
162921 체르니 40번 치는 아이에게 Lake Louise 어려울까요? 5 피아노 2012/10/10 1,800
162920 김장훈은 다혈질 6 ... 2012/10/10 2,368
162919 안산에 대낮에 알몸 남자 돌아다녔어요~ 5 미친넘 2012/10/10 3,535
162918 집문서 잃어 버리면 다시 만들 수 있나요? 4 문서 2012/10/10 1,733
162917 조으다 시르다 표현 싫어요 7 한마디 2012/10/10 1,709
162916 싸이의 말에 따르면 김장훈씨는 원래 그랬던거군요;;; 26 루나틱 2012/10/10 1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