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 때문에 병원 가보신분...

탈모..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2-09-03 10:00:30

평상시도 다른 사람보다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7월부터는 엄청나게 빠지네요.. 좀 낳아 지겠지 하면서 ... 기다렸는데..

아무래도 병원을 가봐야 할꺼 같아서요..

피부과에 가면 약 처방이 가능한가요...

사는곳 지리도 잘 모르고 해서 탈모 전문 병원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탈모약 드려보신분은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정수리 머리도 휑하고 머리 숱이 반이상 줄어든거 같네요..

검은콩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지 티도 안나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58.65.xxx.9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이런 일이..
    '12.9.3 10:03 AM (180.226.xxx.251)

    며칠 전 대학병원 갔다왔음요..
    샴푸랑 뿌리는 약 처방받고 혈액과 소변 검사 했구요..
    판토가라는 약 제가 구입해 먹고잇고
    평상시 패스트푸드만 먹던 사람이라 자연식이랑 콩 열심히 먹고 있어요..
    이제 지나봐야 알겠지만 치료해보려구요..
    레이저 치료도 권하던데..
    비용과 시간 면에서 고민입니다..
    생생한 체험수기는 다음 분에게 기대를...^^

  • 2. ,,
    '12.9.3 10:10 AM (119.71.xxx.179)

    윗님~ 어느병원이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레이저 치료는 하지마세요. 그거 저 해봤는데, 그때뿐이었어요 ㅠㅠ. 계속하기엔..너무 비싸고..

  • 3. 세상에 이런 일이..
    '12.9.3 10:12 AM (180.226.xxx.251)

    왜 나는 하필 이런 내용에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ㅠㅠㅠ
    걍 세브란스 갔고요..
    약값 샴푸값 검사비 포함 12만원 정도 들었어요..
    레이저는 긴 싸움이라 ..할 때 뿐일것 같아..저도 이 현실이 ..가슴이 아파서리...안하려구요..^^

  • 4. 세상에 이런 일이..
    '12.9.3 10:13 AM (180.226.xxx.251)

    정정 15만원..

  • 5. 유정
    '12.9.3 10:18 AM (210.216.xxx.129)

    전 판토가 처방없이 약국에서 사먹다가 중x제약볼두x으로 바꿨는데 약값이 훨싸거든요 수입과국산?차이래요.3년째 쉬어가면서 먹는데 머리숱 많아졌어요^^~

  • 6. ,,,
    '12.9.3 10:21 AM (119.71.xxx.179)

    샴푸는 트리코민 받으신거죠?~ 치료하는건 없구, 그냥 약과 샴푸인가요?
    저도 판토가 먹고 좀 좋아지긴했어요^^

  • 7.
    '12.9.3 10:22 AM (218.238.xxx.167)

    탈모인생 3년차구요
    병원 몇달 다녔는데
    그때만 좋아지는것 같더니 여전히 반복이에요
    괜찮아졌다 나빠졌다

    인스턴트 안먹구요.
    검은콩 3년을 내리 먹었고..
    전외식도 거의 안해요
    음식 짜고 다고 기름진거 안먹구요

    다만 스트레스가.ㅠㅠ 안먹으려 하는데 상황이 그리 되니
    그게 크고 몸의 면역력 떨어지고 하면 더 심하게 빠져요
    그게 제일 주범.ㅠ

    병원 치료는 갈때마다 5만원이나 썼어요( 여기가 비싼것 같아요 얼마나 생돈 버렸는지)
    바르는약 썼는데 모르겠네요. 효과는..

    보통 머리가 뜨끈해요 탈모환자들 저도 그랬구요
    열이 위로 올라와서 그렇대요
    잠 잘주무시고.
    특히 스트레스 관리 목관리( 목디스크나 일자목 혈류량에 상관 있어요) 잘해주세요
    목은 마사지 잘해주시고
    두피는 깨끗한 손으로 쎄게 말고 시원할정도로 마사지 정도 해주세요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으로 머리에 있는열이나 이런것들을 아래로 내려야해요

    좋은 빗으로 머리 자주 빗어주시구요( ㅁ두피건강에 좋대요)
    중요한건
    샴푸후 1분정도 방치.. 그리고 나서 대야에 물받아서 오래오래 씻어 주셔야해요
    찬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아요( 찬물은 더러움 제거가 안된대요 하고 싶으시다면 마지막을 차가운물로)

    얼음팩으로 가끔 머리뒤에 10분정도 마사지해요
    그럼 그 얼음팩이 뜨끈해지더라구요..

    암튼 병원 한번 가보시되.
    몸의 기운을 좋게 만들어야해요 운동도 하세요
    가벼운 운동이요( 전 너무 하니까 얼굴 머리에 열이 많으니 금새 빨개지고 머리 얼굴만 땀범벅)
    도움이 되실까나 모르겠어요.ㅠ

  • 8. 세상에 이런 일이..
    '12.9.3 10:25 AM (180.226.xxx.251)

    유정님 이름 좀 콕 갈쳐 주세요..
    저도 목이 최근 뻣뻣하고
    알러지약 지르텍을 달고 살아서 약이 독해 그런가 짐작하는데
    병원서는 별 말 없네요..
    면역력저하 얼굴에 열 ..목 뻣뻣 ..
    다 제 증상이네요..

  • 9. ᆞᆞ
    '12.9.3 10:28 AM (211.202.xxx.18)

    도움많이 되어 꾸욱
    저장합니다

    특히 효과보셨다는
    윗분 부러워요~~~

  • 10. ..
    '12.9.3 10:29 AM (112.217.xxx.226)

    정보 감사합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남편과 사는 1일....;;

  • 11. ,,,
    '12.9.3 10:32 AM (119.71.xxx.179)

    여러가지예요. 중외제약 볼두민, 판시딜, 마이녹실캡슐?.. 이런게 비슷하구요. 원조는 판토가예요^^

  • 12. 감사합니다..
    '12.9.3 10:38 AM (58.65.xxx.90)

    사실 스트레스가 많이 심하긴 합니다.. 마음 고생이... 유정님..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탈모약이 있나 보네요... 음...님 말씀도 많이 참고 할께요.. 탈모하면 비용이 많이 들꺼같아 걱정이네요..
    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하네요..

  • 13. ,,,,
    '12.9.3 10:40 AM (119.71.xxx.179)

    처방전으로 사야하는 약은 좀 위험할수 있구요.. 탈모면 비용 무지 들어가는거 각오해야되요. 샴푸 약 음식 등등...하지만 시기가 늦으면 치료방법도 없대요. 얼른 약국가셔서 판토가라도 사세요~3개월은 드셔야되요

  • 14. ...
    '12.9.3 10:53 AM (183.98.xxx.227)

    예전엔 머리숱이 넘 많아 핀이 튕겨나가곤 했는데 40넘으니 머리가 엄청 빠지네요ㅠㅠ
    저도 이제 약 좀 먹어야 할까봐요.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드려요^^

  • 15. 저도
    '12.9.3 11:12 AM (1.225.xxx.126)

    @@탈모가 고민이라...근데 처방없이 내복약 사는 게 가능한가보네요?
    위장장애 같은 거 없는 건가요?
    3개월치면 얼마나 들려나? 여기서 정보 얻을 수는 없을까요???? 중외제약 볼두민, 판시딜, 마이녹실캡슐.....검색해봐야하나요??

  • 16. ,,,
    '12.9.3 11:18 AM (119.71.xxx.179)

    약국 여러군데 가보세요~^^약국마다 가격차이 무지나요 보통 세달분에 13만원부터..20만원? 이럴걸요.
    위장장애는 없었어요. 여자들은 처방약이 거의 없어요. 부작용때매 그런듯..

  • 17. ,,,
    '12.9.3 11:40 AM (119.71.xxx.179)

    저 비타민주사도 맞아봤는데요. 그거 역시 그때뿐...태반주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태반주사는 비싼가요?

  • 18. ,,,
    '12.9.3 11:57 AM (119.71.xxx.179)

    가격은 그렇게 비싼건 아닌듯해요^^. 그래도 잠깐 좋아졌을때라도, 관리 잘하시고, 꾸준히 좋은습관 들이고, 약 드시면 괜찮을거같아요^^. 탈모는 스트레스안받고, 몸이 좋아져야 하는거같아요~

  • 19. -----
    '12.9.3 1:12 PM (112.216.xxx.82)

    탈모때문에 항상고민중인데.....저장합니다.

  • 20. 불쌍한 울딸
    '12.9.3 1:17 PM (58.237.xxx.199)

    어릴때 항암했는데 5년째인 지금도 솜털입니다.
    넘 속상해요.

  • 21. 암소용 없음.
    '12.9.3 2:00 PM (1.241.xxx.107)

    탈모로 위에 댓글에 나온 방법 다해봤음. 병원치료. 약. 삼푸... 암 소용없음.
    탈모는 나이들면서 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갈수록 진행성입니다. 돈만 엄청 깨졌음.
    그냥 맘 편히 먹고 받아들이며 사세요.고때고때 기분이 다입니다

  • 22. 저도~~
    '12.9.4 8:20 AM (121.134.xxx.102)

    탈모때문에 고민이라,ㅠㅠ..,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39 주상복합아파트는 택배를 집에서 못 받나요? 7 .. 2012/10/13 2,502
163938 스마트티비에 비디오테잎 볼수있나요 ~~~ 2012/10/13 1,175
163937 부산 사시는분들, 아파트값 많이 내려가는가요? 대구가 부산따라간.. 8 아파트 2012/10/13 3,419
163936 임세령씨가 베스트이길래 ㄴㅁ 2012/10/13 2,831
163935 혼전임신.. 결혼식 꼭 해야할까요???? 결혼식 없이도 행복하신.. 25 비만녀ㅠ_ㅠ.. 2012/10/13 13,734
163934 어제 슈스케4 보면서 느낀점들 정리 3 슈스케4 2012/10/13 2,340
163933 중학생 딸 여드름 안나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6 하늘 2012/10/13 2,653
163932 8절 챠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려면? 어렵다 2012/10/13 1,152
163931 운동화를 포기 못 하면 패션의 반 이상을 포기 한거죠? 6 포기못해 2012/10/13 3,460
163930 유아기때 배운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4 영어 영어 2012/10/13 2,132
163929 야채를 회랑 새콤,매콤하게 맛있게 버무리려면 양념을 어떻게 하죠.. 6 냠냠 2012/10/13 1,342
163928 결식아동이나 도움필요한 아이들 후원하고싶어요.. 2 같이걷자~ 2012/10/13 988
163927 잠잘때-자는아이 옮기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 2012/10/13 1,276
163926 꿈 이야기 그냥 2012/10/13 804
163925 꼭!!!) 미샤와 이니스프리중에서 35 궁금해요 2012/10/13 8,507
163924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5,171
163923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605
163922 동영상) 김밥계의 혁명 대단하네요 ㅎㅎ 천재다천재 44 롤롤롤 2012/10/13 15,184
163921 부모님 돌아가신후의 슬픔은 어떤식으로 잊혀질까요? 17 그립네요 2012/10/13 15,824
163920 DSLR 동조기나 플래쉬 끼우는 부분의 명칭이 뭐예요?? 1 DSLR 2012/10/13 947
163919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호박덩쿨 2012/10/13 1,054
163918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2012/10/13 3,196
163917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하하 2012/10/13 1,549
163916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쑥과 마눌 2012/10/13 4,785
163915 호텔 장롱에 있는 우산 가져가면 안되죠? 5 조선 2012/10/13 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