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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계신 '현대사 상식 몇가지' 입니다.

오늘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2-09-03 09:55:36

우리나라 역사교육에서 해방이후 현대사교육이 정말 부실하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 간단한 상식 몇가지만 알려드려요

 

이승만정권의 수립

 

1948년 7월 대통령 이승만이 국회의원 간접선거로 선출된다

이승만 정권의 가장 큰 실수는 친일파를 제대로 처벌하지못한것이다.

정부의 중요직책은 모두 친일파에게 돌아갔고 그것은 곧 이승만의 세력이 되었다.

이후 이승만은 자유당을 만들어 선거법을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었다.

국회의원 선거를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바꾸었다. 자신이 다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였다.

이승만은 결국 1952년 제2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후 이승만은 두번만 대통령이 될수있다는 법을 아예

없애버리고 세번째 대통령선거에 나섰다.

그때 민주당 신익희 후보가 이승만과 겨뤘으나 투표를 며칠 앞두고 병으로 죽는 바람에 이승만이 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승만의 독재와 자유당의 부정부패는 심해져갔다.

 

4.19혁명

 

1960년 3월 15일 치러진 선거는 제4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였다. 그날 부통령선거도 함께 이뤄졌다.

이승만은 자신을 반대하는 민주당 후보가 떨어지고 자유당 후보인 이기붕이 부통령으로 뽑히도록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렀다.

이를 3.15 부정선거 라고 한다.

부정선거로 이승만과 이기붕은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투표결과를 믿는 사람은 없었다.

오랜기간 독재를 참고있던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거는 무효라고 시위를 하였다.

마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시위가 벌어졌으나, 경찰은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총을 쏘고 많은 이들을 잡아갔다.

선거일로부터 한달뒤인 4월11일 실종된줄 알았던 고등학생 김주열의 시신이 마산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

시위를 하던 김주열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것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4월19일 이승만정권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 시위는 대학생과 중고생,심지어는 초등학생까지 참여할만큼 커졌고

정부는 계엄령을 내려 시위를 진압하려했다.

군인들은 마구잡이로 총을 쏘았고 이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그동안 학생들을 말리던 교수들도 학생들의 피에 응답하라는 구호를 들고 시위에 나섰다.

4월 26일 이승만은 마침내 대통령직에서 물러났고 12년에 걸친 독재는 막을 내렸다.

 

박정희정권의 유신헌법

 

5.16일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경제발전을 가장 큰 과제로 삼았다.

박정희의 제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의 성공으로 1967년 선거에서 또다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시법에 따르면 더이상 대통령이 될수없었던 그는 대통령을 세번까지 할수있도록 법을 바꾸었다.

그리고 1971년 선거에서 또다시 대통령에 당선된다.

1972년 10월 박정희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했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대통령을 할수있게. 그리고 모든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되도록 새로운 헌법을 발표했다

이것이 바로 유신헌법이다.

 

5.18 민주화운동

 

박정희가 죽자 전두환,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군인세력이 1979년 12월 12일 군대를 장악했다

이것이 1212사태이다.

또다시 시작된 군사독재를 막으려고 학생과 시민이 전두환에게 맞서 거세게 항의했다.

1980년 5월17일에 전두환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시위를 진압하려했다.

다음날 5월 18일 광주의 대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바라며 계엄군에 맞서 시위를 했다.

계엄군들이 학생들에게

폭력을 가하자 시민들도 시위에 참여했다.

계엄군은 광주의 학생과 시민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고 많은 사람을 잡아갔다.

이에 분노한 학생과

시민들이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 시위는 더욱 확대되었고 마침내 계엄군은 탱크까지 앞세우고 시위대에 총을

쏘아 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쳤다.

이사건이 5.18민주화 운동이다.

 

6월 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한 전두환은 박정희의 뒤를 이어 제11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는 박정희가 만들어놓은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해서였다.

전두환은 바로 독재정치를 시작한다. 전두환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과 방송사를 없애거나 사장을 바꾸는등

언론의 보도,광고를 금지한다.

심지어 신문기사의 크기와 내용까지 정해줄정도의 철저한 언론통제였다.

또 정부를 비판하는 국회의원과 국민들은 삼청교육대라는 곳에 보내 강제로 군대식 훈련과 일을 시키기도 했다

그러던중 1987년 1월에 대학생 박종철이 고문 중 숨지는 일이 발생한다

전두환정권은 이사실을 숨기려했으나,이사실은 세상에 드러났고

국민들은 분노했다. 전국에서 대통령선거를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꾸는것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1987년 6월에 전국의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극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결국 전두환은 국민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뒤를 이어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노태우가

국민들의 민주화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뒤 새법이 만들어지고 ,대통령은 오직 한번만 할수있도록 법이 바뀌었다.

이사건을 6월 민주항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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