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일어난 묻지마살인•성폭행 범인들 공통점이 있더군요

...... 조회수 : 4,361
작성일 : 2012-09-03 02:11:43
일용직으로 생계연명 하는 20~30대 은둔형외톨이 남성이라는 점
혹시나 주변에 이런 사람 있다면 조심하세용
IP : 223.62.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2:16 AM (211.58.xxx.135)

    세상 살기 힘드네용...항상 어디서나 긴장해야하니..

  • 2. ,,,
    '12.9.3 2:22 AM (119.71.xxx.179)

    요즘은 다~ 조심해야해요. 아는 사람들한테 당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잖아요

  • 3. ...
    '12.9.3 3:04 AM (78.45.xxx.18)

    조두순 은 해당 안되는데요? 그것보단 성범죄 전과가 있는 놈은 재범 일으킬 확률이 굉장히 높다, 고로 성범죄자는 초범이라 해도 강력처벌 해야 한다가 더 옳다 봅니다.

  • 4. ..
    '12.9.3 3:23 AM (117.111.xxx.31)

    안 그래도 힘들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글 같네요.
    0.001%도 안 될 가능성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하는 건 잘못입니다.

  • 5. ..
    '12.9.3 4:01 AM (1.241.xxx.3)

    윗님. 0.001%라는 건 성범죄자 천명 중 한명이란 얘긴데,
    성범죄자, 특히 아동 성범죄자 확률은 천명 중 한명보다 높아요.

    분명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용직을 하며 생계를 연명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인품은 훌륭하지만 달리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분들도 계실 거구요.

    하지만 이런 데서 하는 얘기는 확률이예요.
    늘 뉴스로 보도되는 성범죄자들은 대부분 마땅한 일자리도 없이
    하루하루 연명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이 대부분이예요.

    저도 편견은 싫어하는 사람예요.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거든요.

    하찮고 지위가 낮다고 무시하는 건 나쁘지만
    그 사람들 중에 특히 이런 성범죄자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건
    조심해야 하는 이유임에는 틀림없는 거죠.

    님은 따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꾀죄죄한 일용직인 사람과 따님이
    한 엘리베이터 안에 탄 걸 알았다면
    따님 옆에 접근하고 있다면
    그저 갈 길이 같았을 뿐이라고 태평하게 생각하실 수 있나요?

    외모로, 직업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건 분명 나쁜 짓이죠.
    하지만 통계적으로 수치가 나와 있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특히나 딸을 키우고 있다면
    마냥 그런 이상만 갖고 살 수는 없어요.

  • 6. 전부
    '12.9.3 5:43 AM (121.50.xxx.251)

    다 조심해야되요 2222 전우편왔던데 나이많은 사람이었어요 40대 여성을 강간할려했더군요 다 조심이 딱 맞아요

  • 7. --
    '12.9.3 5:48 AM (94.218.xxx.190)

    저런 시각이 더 동기 부여할 것 같네요;;

    얼마 전 바랍 핀 술집 여자 죽자 시체 유기한 의사랑 작년 자기 부인 죽인 의사 놈 생각나네.

  • 8. 맞아요
    '12.9.3 5:59 AM (58.141.xxx.246)

    2,30대 사회적으로 소외된 남자일수록 인터넷 상에선 한국 여자 욕하면서 현실에선 성인 여자 앞에서 자신감 없어 입도 못떼요. 그러니 그 좌절감을 어린 여자애를 정복하는걸로 푸는 거죠. 편견이라 해도 편견 안가질 수가 없어요

  • 9. 루비
    '12.9.3 6:43 AM (123.213.xxx.241)

    --님 글에 심히 동감해요
    소외된 은둔형 외톨이가 단순히 게임만의 문제라든지 한개인의 문제로만으로
    몰아부치거나 또 소아성폭력범을 그런이유때문이라고 치부하지는 말았음 하네요
    사회에서 존경받고 이름 있는 인간들도 똑같은 범죄를 일으키고 있어요
    산부인과 의사 미스테리는 어찌된건지 조용하네요
    그것도 문제 아닌가요 상류층들이 그런식으로 마약을 한다는것도 문제고

  • 10. ---
    '12.9.3 6:44 AM (94.218.xxx.190)

    그렇다고 편견 가진 채로 방치(?)한다고 문제가 풀리는 건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정말 시스템도 문제고 하위 약자층에 대한 복지, 배려가 너무 없어요. 분명 탈 납니다. 억눌림은 폭발하게 마련.

  • 11. ㅡㅡㅡㅡㅡ
    '12.9.3 9:19 AM (125.186.xxx.25)

    다에요..
    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413 2주간 발리 혼자가요~ 즐겁게 노는 팁 좀 알려주세요~ 3 회사그만뒀어.. 2012/09/12 1,885
151412 스마트폰 옵티머스뷰 사지마세요 22 옵티머스 2012/09/12 3,152
151411 만69세 어머니가 가입하실만한 보험이 있을까요? 6 고민입니다 2012/09/12 887
151410 아래 6억 자기집 얘기가 나와서.... 7 중산층되고파.. 2012/09/12 2,621
151409 입술 뜯어먹다 생긴 검은 자국... 3 성형외과 2012/09/12 1,182
151408 약에 대해 상담해주시는 약사들 블로그 아시는 분 2 좋은날 2012/09/12 1,045
151407 82를 안오면 행복해요. 4 .... 2012/09/12 1,784
151406 무쇠 계란말이팬 쓰시는분? 2 ... 2012/09/12 2,231
151405 조중동,MB방송은 절대 들추지 않는 진실 yjsdm 2012/09/12 822
151404 갤3 쓰시는 분들~ 잘 긁히지 않나요? .. 2012/09/12 719
151403 피에타 좀 많이들 보러가세요 110 기사보고 2012/09/12 11,619
151402 불량전투복 10만매, 논산훈련소 지급 의혹 세우실 2012/09/12 712
151401 좋은 일도 없는데 주가가 오르네요? 4 좋은건가 2012/09/12 1,440
151400 핸드폰 구입 조언좀 부탁드려요~ 1 emily2.. 2012/09/12 819
151399 우리 오빠도 판사 새언니 얻었어요 21 2012/09/12 12,379
151398 말레이시아 랑카위 호텔이요 1 여행자 2012/09/12 1,202
151397 립스틱 사고 싶네요~ 7 립스틱 2012/09/12 1,810
151396 어제 라이터 화상입은 고양이 청원글 올렸던 사람입니다.(소식 및.. 12 집사 2012/09/12 1,330
151395 어제 응답하라 재미있었나요? 14 어제는 별루.. 2012/09/12 2,711
151394 나름 좋은회사 다니고 학교도 스카이 나왔는데 12 저도 2012/09/12 4,689
151393 아이앞으로 가입해준 적금 해지하려고 했더니 왜이리 복잡한가요. 6 2012/09/12 3,925
151392 [응급!!] 치과 선생님 계신가요? 6 presen.. 2012/09/12 1,555
151391 조선족은 국민성(?) 자체가 문제인걸까요? 20 소쿠리 2012/09/12 2,651
151390 팩트 추천해주세요 2 추천해주세요.. 2012/09/12 987
151389 요즘 대기업+ 자기집 6억 가진 남자 완전 상한가네여 28 상한가 2012/09/12 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