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평 거실확장 매트를 채우려고 해요

조언절실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2-09-02 23:58:17
밑에층으로부터 한소릴 들어서요

25개월 아들아이가 7시반에 일어나 거실에서 뛰었나봐요
아무리 뭐라해도 그나마 말통하는 세돌때까지는 뛸것 같은데
지금도 소리치고 잡아앉히고 해도 또 일어나고
다리를 묶지 않는이상 방법이ㅠㅠ

아랫집한테 이런소리 듣고 싶지 않고
어떻게 하면 소리가 완화될지
34평 거실확장이구요
매트든 뭐든 추천좀 부탁드려요

꼭좀 좋은방법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IP : 110.70.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2.9.3 12:08 AM (114.203.xxx.124)

    어릴땐 꼭 매트 깔아야 아이도 엄마도 아래층도 편해요.
    애들 어릴땐 알록달록 매트 깔았었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빨리 치우고 싶어서
    좀 크니 동생네 줬는데 얼마전 다시차분한 색상의 엘지하우시스 매트 샀어요.
    난방비에도 절약돼고 좋으네요.
    20만원 정도 줬는데 230*140인거 같아요.
    방에도 하나 깔았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이건 파크론꺼 싰어요.
    가격은 엘지의 반도 안되더라구여. 근데 냄새 나서 지금 베란다에 내 놨어여.
    아이가 초등 들어가도 아파트에 살면 매트는 꼭 필요해요.
    넘 싼거말고 오래 쓰실 생각으로 좋은거 사세요^^

  • 2. princess
    '12.9.3 12:28 AM (114.205.xxx.68)

    2, 4, 6세 셋 키웁니다.

    저흰 복 받았는지 이사와서 셋째 낳았는데 아랫집에서 단 한번도 안 올라 왔네요.

    아랫집도 애들 키워 그런것도 있겠지만

    저희 신랑이 절대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주의라서..

    놀이방 매트 9장 깔았습니다.

    오는 사람들 마다 매트 사느라 돈 많이 썼겠다 하시네요.

    특히 전력 질주가 가능한 거실에 5장(큰것 3개, 작은것 2개) 집중적으로 깔았구요.

    안방 1장, 작은방 1장, 거실 베란다(놀이터)에 작은것 2장 깔았습니다.

    다 합하면.. 80만원 훌쩍 넘겠네요...

  • 3. 금매트
    '12.9.3 12:44 AM (175.199.xxx.182)

    저흰 33평 확장 거실인데요
    거실에 3장 깔았어요
    비싸거 2장 깔다 싼거 1장 깔았는데
    확실히 비싼게 좋더라구요
    싼거는 걸을때 소리도 나고 아기가 물 붓고 장난치니 부풀어 오르고 그러네요
    저도 냉기 차단되고 푹신해서 좋더라구요

  • 4. 원글이
    '12.9.3 12:57 AM (110.70.xxx.31)

    사이즈가 큰 매트 조사해봐야겠네요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매트 다 깔고 밑에집이랑 안보고 살까봐요
    자기네 모자 일주일에 세번 피아노 배우는건 시끄러워도 참아라 잘치게되면 연주해주겠다하고 일주일에 한번 애도 픽업해주라하고
    이런부탁들 매트사면 안들어줄꺼예요ㅎ
    지금까지 미안해서 다른부탁들 다 들어주고 미안하다미안하다하면서 살았는데
    진작에 깔고 당당하게 살았을걸요

  • 5. 음..
    '12.9.3 5:34 AM (175.125.xxx.117)

    저희는 확장 32평인데 엘지껄로 5장깔고 사이사이 애매한곳은 퍼즐매트 깔았어요..주변에 우리처럼 깔고사는 사람은 우리집밖에 없네요.

    근데 처음에 산건 두께 1.5센치짜리고(그땐 제일두꺼운거였어요) 나중에 이사하면서 산건 두께 2.3센치짜리인데 1.5센치짜리가 나아요.
    발로 밟는 느낌도 그렇고 두꺼운건 산지 얼마안됬는데 가장자리가 벌어졌어요. 결정적으로 너무 두꺼운거 까니까 마루에서 퀘퀘한 냄새가나네요.
    처음에 산 1.5센치는 바닥에서 냄새 안나거든요..저희집이 새집이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암튼 그렇더라구요.

    마루하자보수 오신분 말이 이렇게 매트 다 깔고살면 마루에 안좋다고 하네요..그치만 어쩔수 있나요.

    참 퍼즐매트는 정말이지 잘생각하고 까세요..애가 매일 이거 잡아뜯어놔서 끼우기도 귀찮구요. 처음에 샀을때는 얼마나 미끄러운지 하나하나 물에 닦에서 말려서 걸레질 여러번에 죽을뻔했어요.
    화학물질이 뭔가 묻어있나봐요..그리고 엄청 찍히고 더러워집니다..몇달만에 완전 그지꼴됬어요. 싸니까 깔았는데 참 마음에 안듭니다..

    애방에도 그냥 퍼즐매트로 다 깔았어요..엘지매트 다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애가 항상 거실에서 노니까 장난감 떨어뜨리는 소리만 안나라고 깔았어요.

    저흰 이번겨울에 전기매트 하나 사서 쇼파아래쪽 놀이방매트는 다른방으로 보내고 전기매트 깔려구요..놀이방매트로 바닥까니까 온기가 잘 안올라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3 89 학번 태능 육사. 가는 길 기억 하시는 분 5 라디오가 2012/10/10 2,024
162792 고3 만화보며 정줄 놓고 있어요 10 진홍주 2012/10/10 2,450
162791 김장훈 미투 댓글을 보니.......... 6 에혀... 2012/10/10 3,424
162790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우디 앨런 팬입ㅂ니당 4 trippl.. 2012/10/10 915
162789 박근령 前육영재단 이사장, 사기혐의로 약식기소 1 샬랄라 2012/10/10 1,278
162788 롱래쉬마스카라 지존은?? 2 마스카라 2012/10/10 994
162787 여윳돈 5천만원 정도를 어찌하는게 좋을지.. 7 2012/10/10 3,827
162786 학원강사입니다. 과목을 바꿔보려해요. 12 조언부탁 2012/10/10 2,355
162785 구두계약의 법적 효력 - 급합니다- 2 ㅠㅠ 2012/10/10 1,275
1627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두신분들께 여쭙니다. 4 컴퓨터 2012/10/10 1,777
162783 카드회사마다 카드대금 입금해주는 날짜가 조금씩 다른데 그걸 어떻.. 8 자영업 2012/10/10 6,944
162782 르크루제도 B급이 있나요? 7 궁금.. 2012/10/10 2,459
162781 생일인데 서운한 마음 7 손님 2012/10/10 1,386
162780 영업하시는분들은 표가나요 7 ㅁㅁ 2012/10/10 1,964
162779 멋진작품 보고 퍼옴 1 플로우식 2012/10/10 949
162778 싸이 빌보드 1위 어려울듯(有) ..... 2012/10/10 2,241
162777 얼마전 미팅 파티가서 여자분을 만났는데.. 6 널보게될줄 2012/10/10 2,438
162776 예전에 '한마음'이라는 뜌엣 있었잖아요~ 양화영씨라고... 26 추억 2012/10/10 19,793
162775 마크 제이콥스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등급이 다르나요? 1 .. 2012/10/10 1,845
162774 기미주근깨와 다크서클, 피부톤이 넘 칙칙한 사람 어떻게 하면 좋.. 2 얼굴색 2012/10/10 2,633
162773 생리전증후군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5 그러니 2012/10/10 1,912
162772 여아들은 정말 꾸미기 나름같아요.. 7 ggg 2012/10/10 2,963
162771 수삼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2 궁금 2012/10/10 1,074
162770 하나도 안자랐어요. 4 키가 2012/10/10 1,505
162769 오늘 하루종일 일이 꼬였네요.. 어휴 4 짜증나 2012/10/1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