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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사건) 서울집회후기 참여 감사드려요. ^^

그립다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12-09-02 23:01:42

방금 집에 왔습니다. 9시 40분경에요. 엄마집에 가서 저녁 먹고 뉴스에 나온다고 해서 보다가 결국 못보고 집에 왔습니다.

9시 뉴스에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전 2시 30분경에 명동 도착하니 ㅠㅠ

제가 알고 있던 곳이더군요. 저도 명동 많이 다녀봤지만 솔직히 거리 다니면서 제가 건물이름을 잘 보는편이 아니여서

기억이 안났던 것이고요. 전 또 다른 우리은행이 있고 상인분들이 그렇게 있을꺼라고는 생각 못하고 있어서.. ㅠㅠ

명동예술극장 부근에 파출소가 있어서 갔습니다. 혹시 남대문경찰서에서 연락 내려온거 없었냐고요. 없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무슨 집회가 있고 하면 내려오는데 요즘은 그렇치 않다고요. 뭐.. ㅋㅋ 사람들이 별로 없을꺼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수도 있고요.

명동예술극장 앞쪽에서 수녀님들이 사진 놓고 뭘 하셔서 그게 5시에 끝난다고 하더군요. 경찰관이 오셔서 거기로 나중에

옮기면 될듯하다고 하더군요.

우리은행 앞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 남자아이 데리고 82쿡 회원 한분이 오고 있다는 문자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3시 30분 넘어서 오셔서 장소때문에 그렇고 사람들이 많이 없을듯해서 어쩌냐고 걱정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저희들을 잘 찾기 위해서 제가 들고 간 A4 코팅한 걸 들고 있으니까 그걸 보고 찾아오시더군요.

우선 저 포함해서 세분이 모이시고 하니 기자분들께서 오셔서 사진도 찍고 하셨어요. 다 오신거냐고요. ㅠㅠ

저희도 잘 모르겠다고 지금 오시고 계시는 분들도 연락이 와서 오고 있다고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속속 오셨고요.

 

여러신문사에서 오셔서 사진 여러장 찍었습니다. 한참 찍었고요. 물론 그중에 잘 나온 사진을 올리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오셔서 마침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수녀분들이 다 끝나서 거기로 옮겨서 다시 사진도 찍고요.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그래야 많이 알려줘서 사람들 관심 가져준신다고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간간히 신문사 기자분들 오셔서 인텨뷰하고 방송국에서도 오셔서 인텨뷰 따 가고 했습니다.

저 포함해서 여러 몇명분들 찍으셨습니다. ㅋㅋ 단... 나온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ㅎㅎㅎ

 

우선 제가 와서 보니까요. 기사가 몇개 있어서 올립니다.

 

연합뉴스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9/02/0200000000AKR2012090206280000...

이 연합뉴스 기사가 바로 초반에 찍은것입니다. 연합뉴스에서는 20명이라고 하는데요. 초반에는 그랬고요.

4시 30분정도 되니 더 오셔서 명동예술극장앞으로 옮겨서 자리잡고 앉아서 구호외쳤습니다.

제가 세어본 결과.. 40명이 넘었습니다. 아이들까지 합치면 50명 정도 될듯합니다. 좀 늦게 오신분들도 있고요.

 

뉴스1 기사

http://news1.kr/articles/799064  .. 이 사진도 초반에 찍은 사진입니다.  

 

한겨레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9772.html

 

경향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022051071&code=...

 

남희석c 블로그에도 올렸다고 하던데요. 기사에 났습니다.

남희석 “성범죄자, 살살 처벌하지 않았으면”

http://osen.mt.co.kr/article/G1109460670  .. ㅠㅠㅠ 다른 분들은 봤다고 하는데.. ㅋㅋ 전 못봤습니다.

구호외치고 그래서 그랬는지..

ㅋㅋ 딸 둘 데리고 지나가다가 저희 구호 하는걸 보시고 트위터로 올리기 위해서 찍어간듯하더군요.

 

오다가 kbs, sbs 기자분들 전화도 받고 했습니다.

kbs 에서는 9시 뉴스에 나온다고 찍어간거 같은데.. 제가 뉴스를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궁금해 하시더군요. 몇분이나 오실지... 열심히 기자분들 수첩에다 적고 다른분들 이야기 들어주시고

기사 잘 좀 써달라고 했습니다. 유모차에 아이들 업고 끌고 오신분들, 아이들 손 잡고 오신분들, 남자분들도 몇분 오시고

그랬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여한 분들이 82쿡, 광진맘 아이세상 까페, 새별까페, 네이버 발자국, 그녀들의 카푸치노, 애솔나무 이렇게 6군데에서

모였습니다.

대략 5시 넘어서 집 멀고 하신분들이랑 아이들 때문에 가시는분들도 있었고요. 또 멀리 오신분들중에는 멀리 왔으니까

좀 더 있다가 가겠다고 하셔서 더 있다 가신분들도 계시고요.

처음에는 제가 선창해서 따라 해주시고 제가 목이 아파서 다른분들 몇분이 다시 선창 해주시고 하셨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민들도 궁금한지 서서 구경하시고요. 외국인들중에 무슨 집회인지 물어봐서

영어 하시는분인가? 암튼.. 대략 외국인한테 설명해주시더군요. 외국에서 몇년 살다가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아이들이 있어서 돗자리를 여러개 사셔서 깔아주신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일히 다 누군인지를 모르겠네요.

ㅠㅠㅠ 그리고 집회 오신분들 사다주시고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몇번 구호 선창하면 따라하고 선창하면 따라하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힘들면 다음 집회 이야기도 하고 했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집회 오시기 전에 네이버 발자국에서 집회신고를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9월 4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 앞에서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날 화요일 수요일 비가 온다고 해서 변동

사항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babyneedslove.cafe    .. 현재 3,000명이 넘습니다. 오늘 저도 가입했고요.

7월 31일에 카페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

 

그러다가 6시 정도 되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져서요. 갈 분들 가시고 맥도널드에서 또 다른 집회건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발자국 카페지기분이랑 몇몇 운영자분이랑 82쿡 회원분이랑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 카페분들이랑 82쿡이랑 관심이 많지만 네이버 발자국은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모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쪽이랑 연합해서 이 불씨를 크게 하자는데 다들 의견을 본 상태입니다. 해서.. 돌아오는 화요일에 서울역광장에서 모입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네이버 발자국 까페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운영자도 그렇고 해서 82쿡에서 간 저를 포함한 몇분과 또 다른 분들과 좀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거기는 변호사분도 아시는분이 계시고 계좌도 있다고 하더군요.

 

우선 오늘은 너무 갑자스럽게 한 집회고 제가 처음으로 한 집회신고서여서 미미한 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9분인가 10분인가? ㅋ 되는 분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피켓, 텐트, 아이가 올 경우 아이봐주실분, 혹시 비가 올때 우비준비, 확성기, 음향등등 그리고 구호는 뭘로 할지...

그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이따 11시 넘어서 들어가서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 했고요.

 

그리고 아이들 때문에 먼저 일어나신분들도 있고 그러다가 어느 한 단체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 이야기 잠깐

듣고 일어났습니다.

 

다들 의정부, 인천, 용인등등... 멀리서 오신분들도 계셨고요. 아무튼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전 솔직히 15분 오시면 많이

온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오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동에 오신분들이 지나가면서 저희 구호 외치는거 보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트위터로 올려주시고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작은 불씨가 되어서 횃불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우리나라가 맘 편히 살고 아이들이 맘 편히 사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쓴 시간이 10시 조금 안되어서부터 썼는데요. ㅋㅋ 지금 거의 11시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그럼 ㅋㅋ 전 이 글을 거의 한시간째 쓰고 있다는 말이 되네요. ㅎㅎㅎ

기사도 찾아서 올리고 해서 그런듯합니다. ㅋㅋ

 

그럼 대략 오늘 후기를 끝마칩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지방에서 오신분들 중에 저희가 집회가 끝나고 나서 오고 있다는 문자를 제가 늦게 보고 해서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몇몇분 제가 혹시 문자를 답변을 못 드린분이 혹시라도 계시면 양해부탁드립니다.

너무 많이 여러개가 와서 보낸것도 있고 헷갈린것도 있어서 혹여 못 보낸 분들도 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sbs 기자분이 전화가 왔었는데요. 다른 집회가 또 있냐고 하셔서 지금 4일 화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있다고 말씀

드린상태이고요. 혹여 비가 오면 아이들 데리고 참석이 어려울수 잇으니까 취소할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상청에서 화요일 수요일 비온다고 해서요. 그럼 자세한 사항 알고 싶으시면 발자국 카페 들어가보세요.

전 봐서 거기서 조그마한 일을 할듯도 하고요. 이따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봐야 할듯합니다.

 

다시 한번 오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 일이 시발점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IP : 123.111.xxx.1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good
    '12.9.2 11:04 PM (125.186.xxx.25)

    너무너무 멋지신분들..오늘 못가서 제가 다 죄송하네요.
    그나저나 기자들이 좀 많이 찍어가서 신문에 싣고 해야 하는데..
    아뭏든 너무너무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 2. 마들렌
    '12.9.2 11:06 PM (211.179.xxx.90)

    수고하셨습니다,,,마음만 함께해서 죄송해요,,,네이버 카페 가입할께요,,

  • 3. ...
    '12.9.2 11:07 PM (61.72.xxx.80)

    수고 많이 하셨어요...

  • 4. .....
    '12.9.2 11:18 PM (112.158.xxx.69)

    사진 보니 많이들 참석하셨네요
    마음만 가 있는 처지라
    다들 감사드려요

    육성으로만 집회 진행하려면 힘드실텐데
    확성기라도 대여하자면 돈이 들지 않을까요
    후원계좌 열어주시면
    만원이라도 쏘겠습니다 ^^

  • 5. 박수~
    '12.9.2 11:20 PM (125.141.xxx.221)

    오늘 집회 참석했는데
    가족적이고 좋았어요.
    주최하셔서 고맙고 수고 많으셨어요.
    얼마나 부담이 되고 번거로우셨을지 짐작이 가요.
    님과 같이 이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는게 좋아용.^^

  • 6. 짝짝짝
    '12.9.2 11:25 PM (121.185.xxx.212)

    정말 훌륭하세요~~이런일 앞장서서 한다는거 쉽지 않을텐데 미혼이라고 하시던데 애둘있으면서 참석도 못한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ㅜ 오늘하루 고생많으셨을텐데 푹쉬세요~^^ 고맙습니다

  • 7. ...
    '12.9.2 11:29 PM (211.196.xxx.207)

    수고 많으셨습니다..
    6시 조금 넘어 가니 아무도 없어
    사람이 적게 모여서 일찍 파장한줄 알고
    마음이 안좋았는데(고생 하셨는데 호응이 없어서 실망 하셨을까봐...)..

  • 8. ...
    '12.9.2 11:33 PM (211.196.xxx.207)

    많이들 오셨었군요..
    (글이 이상하게 올라 갔네요..;;;)

  • 9. 감사
    '12.9.2 11:38 PM (115.140.xxx.133)

    전 일이 끝나고 6시반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안보여 혹시 사람들이 안모여
    시위도 못해보고 흐지부지 끝난게 아닌가 걱정했었어요.
    무엇보다 애쓰신 그립다님 실망했으면 어떻하지 걱겅되더라고요.
    이렇게 후기보니 마음이 놓이고 무엇보다 감사드려요.
    계속 시위일시 올려주시면, 시간이 되는데로 꼭 참삭할깨요.
    오늘 참석해서 애써주시분 와락 안아드립니다.
    의인들 입니다~

  • 10. 감사합니다
    '12.9.2 11:50 PM (61.78.xxx.33)

    그립다님...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님의 행동이 불씨가되어 이제 계속 집회가 이어지고 인원도 많아질겁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 11. Qㅡㅡ
    '12.9.2 11:52 PM (175.118.xxx.208)

    감사해요.
    인터넷 서명해서 청와대 올리는곳 아시는분 있으면 올려주세요.
    사회에서 영구격리 시켜야합니다.

  • 12. ....
    '12.9.2 11:53 PM (211.208.xxx.97)

    멀리 지방이라 참석은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3. ..
    '12.9.2 11:55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

    오늘 못 갔습니다. 죄송합니다.
    4일날 다시 한다고 하니 갈 생각인데.. 뉴스보니 목요일에 비가 안온다던데 그날은 어떠세요?
    아무래도 비가 안와야 조금이라도 더 모이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오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14. 눈보라
    '12.9.2 11:55 PM (112.154.xxx.82)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앞장서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어요.

  • 15. 그립다
    '12.9.2 11:58 PM (123.111.xxx.133)

    감사 님... 6시 넘어서 도착하셨군요. ㅠㅠㅠ 죄송해요. 저도 이렇게 일찍 끝날줄 몰랐어요.
    오늘 좀 미미한점도 많아서요. 지금 네이버에서 발자국 운영자분들과 지금 이야기 중이에요.

    너무 감사드려요.

  • 16. 그립다
    '12.9.3 12:00 AM (123.111.xxx.133)

    ... 님도 감사드려요. ㅠㅠㅠ 6시 넘어서 저희가 자리를 옮겼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다른분들도 감사합니다. ^^

  • 17. 감사합니다
    '12.9.3 12:06 AM (112.144.xxx.189) - 삭제된댓글

    오늘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네이버에 가입 했어요

  • 18. 감사합니다.
    '12.9.3 12:19 AM (211.201.xxx.208)

    저 역시 감사합니다. 오늘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발자국 카페 저도 가입했었구요..
    82쿡에서도 보고 가려고 했는데 아직 어린애가 있어서리...
    이 모임이 쭈욱 이어진다면 주말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pop 글씨 재능있으신 분이 좀 피켓
    참여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아님 돈 들여서...계좌 알려주시면 저도 보탬을 하고 싶습니다.^^

  • 19. ^^:::
    '12.9.3 12:24 AM (116.123.xxx.85)

    애고~
    그립다님...
    참석하신 분들...
    까만옷 입은 아줌마가 격하게 사랑합니다.
    비록 5시경 빠져 나왔으나,
    조금씩 모여드는 젊은 엄마,아빠들을 보며,
    조금은 안심을 하고 왔답니다.
    이렇게 시작했으니,
    점점 큰 물결이 되어 변화를...
    입법부를 움직이는 큰 힘으로 자라나길 기원하며...
    시간되는데로,눈치 볼것 없이 참석해서,
    큰소리 내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분들 거의 100%의 동의를 얻을수 있을 만큼 심각한 사안이기에...
    참석하시는거 ...
    어렵지 않숩니다.
    단지 입법부 몇명만 동의 않하는것 같은 상황(그들 또한 심정적으로는 동의 할듯...명색이 인간이라면...)
    바로 지금 바꿔야할 그때인것 같습니다.
    고맙고,또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참석하신분들...
    그리고 판을 준비하신 그립다님...

  • 20. d...
    '12.9.3 12:27 AM (211.201.xxx.208)

    에고 이 글이 베스트글에 올라가야 되는데~~ 감사합니다. 로 달았던 이인데요.
    덧글 하나 더 달고 갑니다.

  • 21. 감사
    '12.9.3 12:42 AM (175.113.xxx.131)

    아. . .저도 마음으로 감사해요!
    동네 엄마들 까페에도 올렸어요.
    먹고 입고 놀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거!
    꼭 한번 집회 참석하고 싶어요!

  • 22.
    '12.9.3 12:46 AM (85.55.xxx.72)

    이런글은 베스트로 올려줍시다 ^^ 수고하셨어요. 출장중이라 마음맘으로 응원해요 ㅜㅜ

  • 23. 파도
    '12.9.3 1:10 AM (112.168.xxx.21)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24. 그립다
    '12.9.3 1:10 AM (123.111.xxx.133)

    지금 발자국에서 운영자분들이랑 아직도 이야기 중인데요. 이번 집회 화요일 집회때 질서유지인이라고 들어가야 해서요. 저한테 주신 분들 명단 드렸어요. 괜찮나요?? 특별히 문제 될거 없어서 드렸습니다.
    혹시 부담되시는 분 알려주세요

  • 25. 유키지
    '12.9.3 1:18 AM (211.246.xxx.220)

    다음엔 꼭 참석할게요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 26. 추가약간
    '12.9.3 2:15 AM (223.62.xxx.168)

    나이드신 할머님들 그래 이런건 나서야댜!잘하는거여! 잘하는거여! 하시면서 힘주시고 명동인 만큼 외국인들이 무척 궁굼해 했어요. 전 임산부 부부 인상적이었네요 태어날 아기에게 좀더 안전한 미래 주고싶으셨을 겁니다, 불편한 몸으로 거기까지 나오셔서 감격했어요, 그립다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27. 파란모자
    '12.9.3 3:21 AM (220.86.xxx.202)

    오늘 저는 5시 지나 돌아왔어요. 정말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지나가는 사람들 몇명도 동참했습니다.
    명동에서 만나뵈니 반가웠어요. 오늘 구호 중에는 정말 좋은 것들이 많았어요. 저에게 좀 문제있는 것도 있었지만 의견들이 다양하니 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견에 대해 논의가 여기서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형이나 또 인터뷰한 분 중에서 삼청교육대 이야기도 나온 것 같았는데 그런 것들은 좀 걸러졌으면 합니다.
    어째든 모두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정말 여성 모두가 분노하고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 일에 82cook.com이 빨리 나섯다는 것이 정말 좋네요.

  • 28. ..
    '12.9.3 9:32 AM (203.235.xxx.131)

    일요일 참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이 빚이 크네요
    일정잡히는대로 참여하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 많이 기다렸어요.
    다시한번 감사 또 감사 합니다.

  • 29. 그립다
    '12.9.3 9:51 AM (182.219.xxx.17)

    아.. 출근하다가 오늘 kbs 기자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출근길이라 길게는 못하고요. 발자국카페 분 전화번호를 알고 싶으시다고 해서 (아이를 가지신분이랑 통화하고싶으시다고 해서요.) 그래서 그분이랑 통화해서 괜찮다고 하셔서 알려드렸습니다. 점점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 방금 출근해서 신문보니.. 조선일보에도 1면에 사진떴네요.

  • 30. 장하셔요
    '12.9.3 10:43 AM (180.226.xxx.251)

    고맙습니다..응원합니다..

  • 31. 아고라에도..
    '12.9.3 11:05 AM (218.234.xxx.76)

    서명운동이 아직 안올라온 것 같은데, 국회의원, 여성보에게 아동 성폭행법 형량을 높이는 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으면 좋겠어요. 82에서라도 먼저...

    지금은 판사가 최고형을 내리는 게 법에서 정한 12년 그게 상한선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판사도 비분강개해도 법에서 정한 최고형 이상은 못 내리는 거죠. 용산 소녀 때에도 그 난리 치더니 결국 유야무야 되고..

    아동성폭행법 법정 최고형을 30년으로 늘리도록 법 개정을 서명운동했으면 해요.
    (사형시키면 더 좋겠지만 아마 안받아들여질 거 같으니 30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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