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요리는 왠지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기름이 너무 튀고 게다가 - 물보다 - 엄청 뜨겁고.
글 보면 튀김 자주 해 드시는 분들은 뭔가 안 튀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생각만해도 공포인데..
생선이나 해산물은 더 튈것 같고...
생활의 지혜도 많던데 튀김기름이 안 튀는 지혜는 뭘까요;0;
튀김요리는 왠지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기름이 너무 튀고 게다가 - 물보다 - 엄청 뜨겁고.
글 보면 튀김 자주 해 드시는 분들은 뭔가 안 튀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생각만해도 공포인데..
생선이나 해산물은 더 튈것 같고...
생활의 지혜도 많던데 튀김기름이 안 튀는 지혜는 뭘까요;0;
물기죠,,,물기를 확실히 제거하면 안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튀기기 갑은 생오징어 다리인데 키친타월로 물기제거하면 됩니다
음식인데, 무서울것 까지야 ;;;;;;
다른건 모르겠고, 설거지가 귀찮아요...튀김한번 하고 나면 신문지 근처에 다 깔았는데도
온천지가 기름이에요 ;;; 기름냄새때문에 하고나면 입맛도 떨어지구요.
그래도 집에서 하는 튀김이 최고죠. 사먹는건 절대 못따라와요..
아 참. 튀는건 물기 싹 닦아내고 하면 좀 낫지 않나요?
물기가 있으면 튀니까요...그리고 오징어같은거는 어쩔수 없어요. 튀는거...
튀김고수님들~ 맛있는 노릇 바삭한 튀김 비범 좀 전수해 주세요~
진짜 오징어.....는 수분제거의 경지를 뛰어넘을 것 같네요 딱 생각해봐도.
설거지에 청소도 듣고보니 한 몫하네요 진짜^^
괜찮은데 기름이 쏟기라도 하면 대형사고 ㅠㅠ
생오징어 다리 튀기면 엄청 맛나지만 튀길때 무슨 전쟁영화소리 진배없습니다
그럴때 그냥 팔뚝을 같이 튀겨라고 내맡기지 마시고
1단계 무형광키친타월로 오징어 빨판위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뺍니다
2단게 밀가루를 뿌려놓습니다,,덩어리 안지게 체에 한 번 쳐서 묻히면 더 좋아요,,
그렇게 버무린 다리,,,튀김옷 입히면 거의 안튀어요,,,
저는 간단한 김치전 부칠때조차도 무서워요
물기제거 바싹하고 소금 넣기! 군요^^
물오징어 튀길때는 비닐에 튀김가루 넣고 씻어서 다듬은 오징어를 넣고 막 흔들어 주세요.바날 흔들때 공기를 넣어서 풍선안에서 흔들듯이..
그렇게 해서 꺼내서 탈탈 털어 두면 마른가루가 수분과 합쳐져요
반죽에 담궈 튀기기 전에도 이렇게 하면 덜튀고
마른기가 좀 사라지고 나서 그냥 바로 튀겨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터지는거 없어요
튀는게 싫으면 뚜껑을 덮고 튀기세요
뚜껑을 열때는 비스듬히 잘 열어서 뚜껑의 수분이 기름에 떨어지지 않게 하세요
저도 튀김요리를 무서워해요.. 워낙 덤벙대는 성격이라서.. 저는 오징어같은거는 튀겨먹은적이 없고.. 돈까스 튀길때는 스프레이 오일 사서 뿌리고 오븐에 구워요.. 맛은 똑같아요
찹쌀도너츠 튀기다가 폭탄터지듯 기름이 튀는데
안격어본사람은 모릅니더 ㅜㅠ
그뒤로 찹쌀도너츠는 사먹는걸로~~;;;;
초4때 감자를 썰어 소금뿌려 튀김기에 튀겨먹던 저는...
지금은 거의 튀김만큼은 자신있다는..
손으로 쓰윽 집어넣는 경지...
뭐가 무서운걸까 고민 하게 되는 글이네요^^;;;
저는 임신중에 떡볶이떡 튀겨서 떡꼬치 해먹으려다가 떡이 천장으로 팡팡 튀어오르고, 기름 사방으로 튀고 하는데 혼비백산해서 베란다 밖으로 도망 갔어요ㅜㅜ 나중에 울면서 뒷수습 함ㅜㅜ
그 뒤로 떡꼬치는 사먹는 걸로~~
떡 튀기는 일은 정말정말 위험해요.
저도 거의 실신?하는줄 알았네요..ㅋㅋ
일단 튀김 냄비가 깊어야 해요.. 그래야 튀어도 밖으로 덜 나와요.
그리고 떡 같은 거 할 땐 냄비 위에 철망 올리고, 철망 사이즈에 맞게 신문지를 잘라서 잠시 덮어두세요.
수분이 나올 때 기름 튀는 거라, 재료 넣고 빨리 철망+신문지 올려서 기름 튀는 거 최대한 방지..
그리고 재빨리 재료 꺼내야 튀는 기름을 손에 덜 맞기 때문에 거름망 국자 같은 걸로 뜰채처럼 낚아냄.
(젓가락으로 집으면 빨리도 못 집고 도로 기름에 퐁당 들어갈 수 있어서 위험)
튀김 기름에 소금 조금만 넣으면 거의 안튀어요...
희한하네 소금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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