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알순 없지만 근심없이 잘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속속들이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2-09-02 21:01:06

저는 아니지만 주변에 부모복, 자신의 복, 남편복 등등 다 가진 이들이

소수지만 있어요. 확실히 같이 있어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요.

제 실상과의 갭이 너무 크네요^^

저는 그런 사람들 시샘안해요, 그냥 아 저런 인생도 있구나, 부럽다.... 하죠^^

절친은 저더러 그래도 겉으로만 봐서는 모른대요, 그리고 사회적 지위, 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크다고, 이건 잘살고 행복한 사람들을 시샘해서가 아니라 그런 게 있다네요..

그럴까요? 저는 주변에 반대로 열등감에 공허해한 경우를 봐서 웬지

잘난 사람들은 별로 빈 구석이 없을 거 같아요...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9:02 PM (220.78.xxx.55)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은 하고 살껄요
    뭐..진짜 너무너무 돈도 많고 남편도 좋고 애들도 좋고 하면야 없겠지만..
    일반적인 서민 가정은 다 고민이 있을 꺼지만요!!!!!!!!!!!
    그래도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요 ㅎㅎㅎㅎㅎ
    진짜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 ㅠㅠㅠ

  • 2. ..
    '12.9.2 9:06 PM (175.197.xxx.216)

    사회적 지위,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반대죠
    일단 기득권이면 아~주 세상 살기가 편하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요 ㅎㅎ

  • 3. ㅎㄹㄴㅁ
    '12.9.2 9:10 PM (222.112.xxx.131)

    행복해질려면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할줄 알아야 된다고 ^^;

    높은데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 4. 다 고민은 있어용
    '12.9.2 9:58 PM (14.52.xxx.59)

    고민이 없다는 사람은 본인이 초월한거죠
    재벌 자녀 고위관료 부인,,다 룰룰랄라 즐거워 보이나요?
    개똥 철학하는 사람들이 더 고민없이 행복한 삶을 살겁니다
    저도 갈등 많았는데 세상 다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더니 결국 돈으로 해결될 일은 고민도 아니고
    생로병사는 하늘에 달린거,,,자식들은 지 인생 지가 사는거,,뭐 이런식으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0 아이없이 살겠다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0 44 2012/10/01 5,466
160359 추석 잘지내고 맘 상했어요. 12 우리남편 2012/10/01 5,316
160358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376
160357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6,791
160356 해외이사짐.. 식료품은 얼마나..? 12 음식 2012/10/01 2,519
160355 나는 왕이로소이다..이 영화 재밌나요? 5 ,, 2012/10/01 2,033
160354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최고봉은 어떻게 하시나요? 4 mm 2012/10/01 2,180
160353 형님댁 청소했다고 모진말하신분들.... 39 2012/10/01 12,680
160352 김밥에 유부 넣고 싶은데요 6 폭풍식욕 2012/10/01 1,698
160351 초4아이와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14 여행가자 2012/10/01 2,730
160350 미드 '더티섹시머니' 어떤가요? 3 www 2012/10/01 1,550
160349 곰 며느리의 명절지난 후기. 1 봄햇살 2012/10/01 2,853
160348 아이가 옷이 자주 뜯겨져 와요...ㅠ 5 ㅠㅠ 2012/10/01 1,649
160347 고성국 예전부터 정권 하수인 노릇한 사람이죠 2 고성국 2012/10/01 1,388
160346 올레..철수 지지율이 콘크리트 인모양입니다.. 3 .. 2012/10/01 2,204
160345 이게사춘기인건지 한번 봐주세오 1 고딩맘 2012/10/01 1,560
160344 남편과 어느정도까지 크게 싸워보셨나요? 2 언제까지.... 2012/10/01 2,584
160343 첼로는 바이올린에 비해서 배우기 쉬울까요? 8 궁금 2012/10/01 6,093
160342 주입식교육이 왜 나쁜가요? 1 ㅈㅈ 2012/10/01 2,017
160341 목욕탕을 다녀 왔는데..제 몸매가..참 비루하네요 9 ... 2012/10/01 5,097
160340 고성국, 생방송서 “안철수사과 이하동문? 킥킥” 6 。。 2012/10/01 2,812
160339 젓갈 넣은 김치가 더 잘 상하나요? 7 금수저 2012/10/01 2,651
160338 학원강사 10년 차... 너무 지칩니다 30 충전 2012/10/01 16,695
160337 묵은지 요리는 항상 양념 털어내고 우려서 하는 건가요? 4 .... 2012/10/01 2,491
160336 모피 리폼 잘하는데 어디 없나요? 2 ㅋㅋ 2012/10/01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