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알순 없지만 근심없이 잘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속속들이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2-09-02 21:01:06

저는 아니지만 주변에 부모복, 자신의 복, 남편복 등등 다 가진 이들이

소수지만 있어요. 확실히 같이 있어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요.

제 실상과의 갭이 너무 크네요^^

저는 그런 사람들 시샘안해요, 그냥 아 저런 인생도 있구나, 부럽다.... 하죠^^

절친은 저더러 그래도 겉으로만 봐서는 모른대요, 그리고 사회적 지위, 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크다고, 이건 잘살고 행복한 사람들을 시샘해서가 아니라 그런 게 있다네요..

그럴까요? 저는 주변에 반대로 열등감에 공허해한 경우를 봐서 웬지

잘난 사람들은 별로 빈 구석이 없을 거 같아요...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9:02 PM (220.78.xxx.55)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은 하고 살껄요
    뭐..진짜 너무너무 돈도 많고 남편도 좋고 애들도 좋고 하면야 없겠지만..
    일반적인 서민 가정은 다 고민이 있을 꺼지만요!!!!!!!!!!!
    그래도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요 ㅎㅎㅎㅎㅎ
    진짜 내 고민이 제일 심각해 ㅠㅠㅠ

  • 2. ..
    '12.9.2 9:06 PM (175.197.xxx.216)

    사회적 지위,부가 많을수록 공허한 구석이 그만큼 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반대죠
    일단 기득권이면 아~주 세상 살기가 편하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요 ㅎㅎ

  • 3. ㅎㄹㄴㅁ
    '12.9.2 9:10 PM (222.112.xxx.131)

    행복해질려면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할줄 알아야 된다고 ^^;

    높은데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 4. 다 고민은 있어용
    '12.9.2 9:58 PM (14.52.xxx.59)

    고민이 없다는 사람은 본인이 초월한거죠
    재벌 자녀 고위관료 부인,,다 룰룰랄라 즐거워 보이나요?
    개똥 철학하는 사람들이 더 고민없이 행복한 삶을 살겁니다
    저도 갈등 많았는데 세상 다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더니 결국 돈으로 해결될 일은 고민도 아니고
    생로병사는 하늘에 달린거,,,자식들은 지 인생 지가 사는거,,뭐 이런식으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15 istyle이라는 쇼핑몰에서 할인 많이 하는데요~ 3 jcb그랜드.. 2012/11/09 1,087
175014 제가 알뜰하지 못한걸까요? 12 2012/11/09 2,808
175013 밑에 귀한 아들가진 어머님보니 생각나는 사람... 24 생각난다 2012/11/09 4,018
175012 특검대단..'내곡동 특검' BBK 특검 수사자료 조사 검토 1 .. 2012/11/09 860
175011 열이 살살 오르고 몸살기가 있는데요. 2 내과 2012/11/09 955
175010 피쳐폰도 쓸 만 하네요 내 폰도 거.. 2012/11/09 1,160
175009 일본 극우파 미국신문에 ‘위안부 모욕’ 광고 1 샬랄라 2012/11/09 626
175008 빠른생일이신분들.. 19 Dan 2012/11/09 1,954
175007 옷값 너무 비싸요. ㅠㅠ 6 비싸다 2012/11/09 3,234
175006 대를 잇는다는 것... 아직 한국에선 그렇게 중요한가요?? 6 삐리리 2012/11/09 1,623
175005 솔직히 성형에 대해서 까고 싶고 말하고 싶고한거.. 15 @@ 2012/11/09 2,921
175004 연비 과장 5% 넘은 차종 확인…정부는 모델 공개 거부 샬랄라 2012/11/09 702
175003 올레!!!!!!!靑 고위관계자 "특검 연장에 부정적&q.. 1 .. 2012/11/09 855
175002 어제 방영된 " English 조선 상륙기"를.. 3 ... 2012/11/09 976
175001 싱크대 옆에 대리석 상판이 깨져 물이샐것 같은데, 뭘붙이면 좋을.. 8 이사갈집 2012/11/09 2,273
175000 남편에게 자꾸 실망하게 돼요. 18 콩깍지 2012/11/09 6,108
174999 치아교정을 했는데요,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1 흐미.. 2012/11/09 1,153
174998 분당 교정전문치과 3 높푸른하늘 2012/11/09 2,678
174997 요즘같은 날씨에 한겨울 패딩 입고 다니는데요~ 8 패션 2012/11/09 2,526
174996 유니클로 히트텍 사흘간 9800원 68 ... 2012/11/09 16,361
174995 아리송한 한 문장만 영어로 번역 도와주세요. 1 영어 하나만.. 2012/11/09 643
174994 싸이 기네스북 증서 수여받았네요. 이제 기네스기록보유자네요. ^.. 3 규민마암 2012/11/09 1,269
174993 지난번 아빠 비아그라발견했다고 했는데..그후 33 역시나. 2012/11/09 12,163
174992 이런 샐러드 드레싱도 있나요? 7 궁금해 궁금.. 2012/11/09 1,058
174991 주말에 단풍구경할만한곳.. 1 ... 2012/11/0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