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퀴벌레를 햄스터가 먹었어요

ㅠㅠ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2-09-02 20:40:27

새로 이사온 집에 바퀴가 출몰!!!!!!!

너무 놀래서 잡긴 잡았는데..바퀴는 시체를 처리 해야지 안그러면 배에서 알을 죽을채로 깐다면서요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태워 죽여야 되나..변기에 내려야 되나..하는데..

옆에서 잠자던 우리 햄봉이가 눈을 말똥말똥 뜬채로 쳐다 보길래

젓가락으로 바퀴 시체를 잡아서 줬더니

진짜 앞발로 순식간에 낚아 채서는 오물 거리면서 먹네요;;;;;;;;;;

그것도 너무너무 맛있게..

바퀴 다리하고 날개는 떼 놓고..요 ㅠㅠ

우리 햄봉이 죽으면 어째요

근데..너무 맛있게 먹어서......

 

IP : 220.7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8:44 PM (218.233.xxx.207)

    햄스터가 간만에 단백질 보충했네요.~^^

  • 2. 00
    '12.9.2 8:47 PM (222.234.xxx.47)

    아무리 그래도 왜 그러셨어요ㅜㅜ

  • 3. 자연
    '12.9.2 8:47 PM (220.116.xxx.187)

    햄스터는 작은 크기의 곤충을 냠냠냠 하는 걸로 알아요 ^^

  • 4.
    '12.9.2 8:49 PM (118.219.xxx.240)

    햄스터한테 아무 벌레나 막 주면 안 돼요..;; 기생충 생겨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먹이 목적으로 길러진 밀웜 먹이면서도 구충 확실하게 해주던데..불안하다고.. 햄스터한테 기생충 감염 치명적이에요ㅠㅠ 햄스터를 정말 아끼신다면 동물병원이나 동물약국 가셔서 햄스터 먹일 구충제라도 타와서 주세요..

  • 5.
    '12.9.2 8:51 PM (118.219.xxx.240)

    단백질 보충 시켜주고 싶으심 그럴 목적으로 나온 생밀웜이나 동결건조 열풍건조 밀웜.. 아니면 삶은 계란을 작게 떼어서 주시면 돼요. 바퀴벌레 정말 더럽잖아요ㅠㅠ 걱정되네요..

  • 6. 냠냠
    '12.9.2 9:06 PM (175.124.xxx.92)

    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지만 기분 찜찜하시면 한동안은 집청소 할 때 장갑끼시고, 햄스터도 만지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38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4 ... 2012/09/04 1,283
149137 탕수육의비밀은 밀가루를 벗겨야안다 1 느림보의하루.. 2012/09/04 1,913
149136 오늘은 올드팝듣기 없나요? ... 2012/09/04 774
149135 지오앤사만싸 아울렛? 3 질문 2012/09/04 1,190
149134 6살 딸램...밥을 잘 안먹고 배가 별로 안고픈데...도움되는 .. 3 택이처 2012/09/04 1,162
149133 면생리대...정말 피부에는 최고네요. 17 면. 2012/09/04 4,919
149132 신혼여행갈건데 수영복 구입 어디서 하나요?(서울) 3 수영복 2012/09/04 1,558
149131 티아라 노래는 좋네요 25 ㄹㅇ 2012/09/04 4,634
149130 로밍한 사람에게 전화걸 때 해외에 있는지 알 수 있나요? 6 여행가 2012/09/04 26,203
149129 공정위, 삼성·대우건설 ‘영주댐 담합’ 알고도 뭉갰다 세우실 2012/09/04 822
149128 82가 중독성이강한게 4 화이트스카이.. 2012/09/04 1,502
149127 mb님께서 퇴임후에 뭔 재단을 만드시겠다네요. 존경스러워요. 6 양아치 2012/09/04 1,166
149126 김 많이 드시나요? 2 해산물 2012/09/04 1,155
149125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4 세상에나 2012/09/04 2,127
149124 스마트폰이 잇는데도 필요한가여 2 아이패드 2012/09/04 813
149123 큰돈아니지만 1000만원을 예금? 복리적금? 2 ... 2012/09/04 1,993
149122 19금!남편이 제가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조언절실 50 궁금이 2012/09/04 27,228
149121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15 화이트스카이.. 2012/09/04 2,077
149120 냉동한 새우젓이요 4 김치 2012/09/04 2,061
149119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 공기계 사용하게 해주면? 3 이쁜호랭이 2012/09/04 2,347
149118 대구 범어동 아파트문의드려요 2 대구아파트 2012/09/04 3,501
149117 고급스런 한국 공예품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소미 2012/09/04 1,091
149116 박근혜가 장하준교수를 영입하려한다네요 11 2012/09/04 3,994
149115 꿈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 3 2012/09/04 1,806
149114 설겆이 할때 주방 세제 얼마나 쓰시나요? 21 설겆이 2012/09/04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