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전문계고 다녀요

??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2-09-02 20:40:14

고3이라 수시에 공대 건축학과에 원서를 내고 싶어 하는데

합격할지는 모르지만 합격한다해도 공부를 따라갈런지

의문이에요

중학교때 까진 공부, 그런대로 했어요

아이가 실업계 진학 했을때 주변에서 모두 의외라고 대 놓고

묻진 않아도 놀램 실망 하는 눈치였구요

공부하기 싫은데 꼭 인문계 가야 되냐고 따지던 아이가

요즘 생각이 바뀌나 보네요

건축학 공부가 어떤지,전망은 어떤지

그냥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한 엄마 올림

IP : 61.76.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2.9.2 9:01 PM (119.193.xxx.19)

    엄마가 애타시는데 아무도 답변이 없어 제 수준에서 몇 말씀 드리자면...

    제 친구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어요.
    그 친구는 수학을 잘했는데 대학에 가니 수학도 수학이지만 그림을 그리는 일도 중요하더랍니다.
    건축학이 굉장히 어려운 학문인 걸로 알고 있어요.
    따님의 경우라면 공대 건축과 보다는 한예종 건축과 같은 데 가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공부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하시는 거 당연해 보입니다.

  • 2. ..
    '12.9.2 9:13 PM (1.241.xxx.60)

    대학 생활을 보면 중고등과는 다르게 꼴찌로 들어와서 1등하는 친구들에
    대학 성적도 별로였지만 교수까지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모든 과목이 우수하진 않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 열심히하고 좋아하는게 중요하다고 보구요.
    대학원 진학등도 짧고 굵게도 좋지만 좁아도 길게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성공할 수도 있어요.
    간혹 보시면 지방대 출신이면서 서울대등 유수한 대학원 진학이 그런 걸 말해주지요.

  • 3. 너무 좋은 학교
    '12.9.2 10:02 PM (14.52.xxx.59)

    6년제구요,처음 몇년은 수학 무지하게 풀어요
    저 아는 애가 수학 잘하는 애인데도 2년동안 전화기 들고 수학 답만 맞추더라구요

  • 4. 나는나
    '12.9.2 10:40 PM (39.118.xxx.40)

    수학때문에 좀 힘들듯 해요. 수학으로 날고기던 애들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수학쪽으로 대비를 하셔야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75 새벽 두시반 내 카스에 단 댓글이.. 8 .... 2012/09/06 3,055
148774 보일러교체 3 보일러 2012/09/06 1,329
148773 영어 초보 아이들한테 좋은 책이나 비디오가 뭐가 있을까요? 2 영어 2012/09/06 1,322
148772 새누리당 당선된 김형태 - 고환 꺼내라 3 제수씨 성폭.. 2012/09/06 1,972
148771 9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6 970
148770 [서울 집회] 9월 7일 (금) 서울역 광장 촛불집회 6시 5 그립다 2012/09/06 1,364
148769 도시락 통에 담지않고 싸 갈수 있는 대용식 뭐있을까요? 11 고교생엄마 2012/09/06 2,088
148768 흉악범들 사형대신 무기징역으로, 그리고 교화주장 하는 정치인.... 3 2012/09/06 915
148767 세탁기 켜놓구 왔는데 2 세탁기 2012/09/06 1,257
148766 정상어학원을 정상적으로 2 여신 2012/09/06 2,548
148765 가구수평맞출때 뭘 깔아야하죠?? 2 @@@ 2012/09/06 2,353
148764 유아원(놀이학교) 적응못하는 37개월 아이 어쩌면 좋나요? 4 고민고민 2012/09/06 2,546
148763 질문있어요??? 국민연금이요.. 비취향 2012/09/06 1,219
148762 안철수, 포스코 스톡옵션 행사...수억 원 남겨 14 dd 2012/09/06 2,150
148761 초등 3학년 여아 두신 어머니들 이쯤 가슴 몽우리가 정상인가요?.. 6 ,, 2012/09/06 58,513
148760 오늘 CGV에서 1시이전 영화 보실 분! 5 딱한장 2012/09/06 1,312
148759 아무것도 되질않아요... 너무 원하는데... 5 Nothin.. 2012/09/06 1,975
148758 진상손님 13 중국집 2012/09/06 3,243
148757 차창 밖으로 손이나 머리 내밀고 다니는 사람들..! 4 으..상상하.. 2012/09/06 1,209
148756 광폭(狂暴) 행보 샬랄라 2012/09/06 840
148755 스마트폰 문자 궁금.. 2012/09/06 713
148754 여당의 ‘방송장악’ 속내 드러낸 KBS 이사장 선임 샬랄라 2012/09/06 812
148753 네이트온 대화명 좋은것 좀 부탁드려요 6 부탁 2012/09/06 1,418
148752 MBC와 국회에 깔린 사용자 감시 프로그램 찾아보기 1 우리는 2012/09/06 695
148751 아랑사또전 배우들은 다 연기를 잘하는거 같아요 9 수목드라마 2012/09/06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