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1,2월에 태어나 친구들이 모두 한살 많은 분들.
학교 졸업하시고 성인된 시점에서부턴 어떤 나이에 맞춰 사시나요?
같은학년 친구들 나이? 아니면 한살 어린 진짜 나이?
예를들면, 난 몇살때 결혼했고 몇살때 취업했어 이런것들 있잖아요.
본인 진짜나이 기준으로 생각하시나요 아님 한살 올려 생각하시나요?
음 1,2월에 태어나 친구들이 모두 한살 많은 분들.
학교 졸업하시고 성인된 시점에서부턴 어떤 나이에 맞춰 사시나요?
같은학년 친구들 나이? 아니면 한살 어린 진짜 나이?
예를들면, 난 몇살때 결혼했고 몇살때 취업했어 이런것들 있잖아요.
본인 진짜나이 기준으로 생각하시나요 아님 한살 올려 생각하시나요?
학년이 같았으니 당연히 한 살 많은 사람들도 같은 나이라고 봐요 ㅎㅎ
그게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래요
동창들은 학교때처럼 그러구요
연예인들하고는 생년으로 저사람 나랑 동갑이네 그래요
저는 제 연령대로 바꿨어요
솔직히 웃기잖아요 학년이 같았다고 저보다 한살 많은 사람들이랑 사회에서까지 동갑 먹는건 아니지 않나요?
가끔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사회는 학교가 아니에요
전 윗님과 반대네요.
사회에 나와서 거의 학번으로 인사 건네는 경우가 많아 그냥 학교나이로 지내네요.
전문직으로 학교가 연장선이란 느낌도 들긴 해요.
그럼 윗님
님 같은 경우는 학번으로 통한다고 하시는데..그렇게 따지면 재수 삼수한 사람들은 어쩌나요?
ㅋㅋㅋ 진짜 빠른년 이런건 누가 만든건지..
저 같은 경우는 음력으로 하면 같은 나이라서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출생년도가 같은 나이 또래 즉, 음력으로 하면 저보다 1살 어린 사람들과도 크게 신경 안 쓰고 서로 편한대로 하라고 해요. ㅎㅎㅎ
나이 한 살 많은 게 벼슬도 아닌데 싶어서~~~
음력나이, 양력나이, 만 나이가 다 다른 저 같은 사람은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누가 나이 물어보면 3개 다 얘기함 ㅡ,.ㅡ
220님 그런 경우는 존칭씁니다.
다른 학교 후배인 경우에도요.
제 나이에 입학한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왜 사회와 학교를 동일시 하세요?
님하고 같은 학교 나온 사람들이야 상관 없지만
다른 학교 나온 사람들은 사회에서는 거의 나이로 들어가잖아요
같은 학번인 경우 회사에서 만나면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 빠른년생이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죠.
그럼 다른학교 후배도 소개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후배가 된다는 말입니다.
친구들이 유리할때마다 나이 줄였다 늘렸다 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그게 그러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런환경인것같아요.
저랑 나이가 동갑인 아이들은 제 학번보고 알아서 언니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게 너무 불편한데 학번이 자기보다 높아서 친구먹기가 어렵대요 ㅋ
그런데 사회에서는 제가 같은 학번이라고 친구먹을려고 하면 자기보다 한살 어린데 맞먹으려고한다고 싫어하구요. 그러니 눈치껏 여기서 저기서 맞춰가면 살게되더라구요
전 그냥 늘 학번에 맞춰서 살아요.
제가 88올림픽 때 초등 몇학년이었는데, 저보다 한학년 어린 아이들과는 또 다르고..
꼭 대학생때가 아니더라도 초,중,고때 몇 년도에 몇 학년이었는지 그게 영향을 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사회 나와서도 계속 한살 많게 학번에 맞춰서 살고 있어요.
친구들이나 나이들어서 만난 같은 학번인 사람들에게도 나이 한 살 어린거 무기 삼지 않고요.
제나이로 얘기하니 '어린척 한다'면서 뭐라던데요.
맞먹고 싶으면 맞먹어주고 대접받고 싶어하면 대접해줍니다.
까짓 한두살 별건가요.
참 그게 제뜻데로 되는게 아니에요
주위 사람들이 나랑 어떤관계인지에 따라 달라져요
저는 재수해서 대학은 그냥 저랑 같은년도인 친구들이랑 다녀서 다 친구지만
또 고등학교때 친구들까지는 저보다 한년도 빠른 친구들이니까요
그래도 나이드니깐 한살 어려지는 것같아 좋긴해요
어쨌든 나이는 년도로 계산하는게 맞잖아요
그런데, 사람들마다 생각이 달라서요.
댓글에서도 보시다시피 어떤분은 학번이 기준이고, 어떤분은 사회는 학교가 아니라고 하지요.
해서 빠른**이다 라고 말하면 자기들 기준에 맞춰 대하더군요.
저도 본인들 원하는대로 응대해주는데, 가끔은 그 빠른**이라는 것 조차도 싫다는 분도 계십니다.
어쩌라고;;;
ㅎㅎ친구따라 강남가기...친구나이가 제 나이ㅎㅎ
사회 나오면 나이로 가는 거지 무슨 학번이에요. 그럼 제가 딴 학교 나온 94학번한테도 언니라고 해야 되나요. 전 재수해서 96학번인데 어쨌든 사회나오면 나이죠. 학교랑 다름.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은 다 까고 그냥 출생 연도로 가는 겁니다.
저는 주민등록나이가 더 어려요.이럴땐 어떡하나요?그냥 민쯩으로? 하지만 띠는 바꿀수가 없구. 민증까라는데 제나이는 그게 아니고ㅠ. 상대방에게 미안하지만 언니라고 부르기는 싫던데..남들이 욕할까요?
학교와 사회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도 빠른 생년인데 동창들은 당연히 반말하지만 사회에서는 생년대로 해요.
제가 빠른 생년인 것과는 관계 없이요.
신경 안쓰고 살아요.
본인에게 유리한대로 ...
호적상 나이 잘못 기재된 사람도 어린나이가 이익일때는 어리게 이야기 해요.
학교나이로 해요. 원나이로 하면 좋겠지만 , 동창들이랑 같은 직장에 다니거나 결국 일관계로 동창들의 친구들과 친구관계로 엮일때 갑자기 언니오빠 할 수는 없잖아요. 친구의 친구가 엮이는데 그럼 경험상 호칭이 더 복잡하더라구요. 다만 한가지로 쭉 가야하는데 경우에따라 바뀌는 사람은 옆사람도 덩달이 피곤해요.
족보꼬이는일(제 동창인 친구랑 나중에 알게된제 동갑인아이(얘가 자긴 죽어도 언니소리 못한다고 첫대면부터 )가 ㅎㅎㅎ절대적인 선후배관계더라구요)이 몇번 있어서 그냥 동창들 나이로 얘기해요
어딜가서나 그나이로
어려보이려고 낮추는 일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