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빠른년생 분들, 진짜나이에 맞춰사시나요?

조회수 : 4,806
작성일 : 2012-09-02 20:09:44

음 1,2월에 태어나 친구들이 모두 한살 많은 분들.

 

학교 졸업하시고 성인된 시점에서부턴 어떤 나이에 맞춰 사시나요?

 

같은학년 친구들 나이? 아니면 한살 어린 진짜 나이?

 

예를들면, 난 몇살때 결혼했고 몇살때 취업했어 이런것들 있잖아요.

 

본인 진짜나이 기준으로 생각하시나요 아님 한살 올려 생각하시나요?

IP : 221.148.xxx.7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2.9.2 8:11 PM (118.218.xxx.197)

    학년이 같았으니 당연히 한 살 많은 사람들도 같은 나이라고 봐요 ㅎㅎ

  • 2.
    '12.9.2 8:13 PM (221.138.xxx.47)

    그게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래요
    동창들은 학교때처럼 그러구요
    연예인들하고는 생년으로 저사람 나랑 동갑이네 그래요

  • 3. 순,,,
    '12.9.2 8:16 PM (220.78.xxx.55)

    저는 제 연령대로 바꿨어요
    솔직히 웃기잖아요 학년이 같았다고 저보다 한살 많은 사람들이랑 사회에서까지 동갑 먹는건 아니지 않나요?
    가끔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사회는 학교가 아니에요

  • 4. ㅇㅇ
    '12.9.2 8:23 PM (1.245.xxx.4)

    전 윗님과 반대네요.
    사회에 나와서 거의 학번으로 인사 건네는 경우가 많아 그냥 학교나이로 지내네요.
    전문직으로 학교가 연장선이란 느낌도 들긴 해요.

  • 5. ??
    '12.9.2 8:25 PM (220.78.xxx.55)

    그럼 윗님
    님 같은 경우는 학번으로 통한다고 하시는데..그렇게 따지면 재수 삼수한 사람들은 어쩌나요?
    ㅋㅋㅋ 진짜 빠른년 이런건 누가 만든건지..

  • 6. 무크
    '12.9.2 8:25 PM (118.218.xxx.197)

    저 같은 경우는 음력으로 하면 같은 나이라서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출생년도가 같은 나이 또래 즉, 음력으로 하면 저보다 1살 어린 사람들과도 크게 신경 안 쓰고 서로 편한대로 하라고 해요. ㅎㅎㅎ
    나이 한 살 많은 게 벼슬도 아닌데 싶어서~~~
    음력나이, 양력나이, 만 나이가 다 다른 저 같은 사람은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누가 나이 물어보면 3개 다 얘기함 ㅡ,.ㅡ

  • 7. ㅇㅇ
    '12.9.2 8:28 PM (1.245.xxx.4)

    220님 그런 경우는 존칭씁니다.
    다른 학교 후배인 경우에도요.
    제 나이에 입학한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 8. ??
    '12.9.2 8:28 PM (220.78.xxx.55)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왜 사회와 학교를 동일시 하세요?
    님하고 같은 학교 나온 사람들이야 상관 없지만
    다른 학교 나온 사람들은 사회에서는 거의 나이로 들어가잖아요

  • 9. ㅇㅇ
    '12.9.2 8:30 PM (1.245.xxx.4)

    같은 학번인 경우 회사에서 만나면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 빠른년생이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죠.
    그럼 다른학교 후배도 소개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후배가 된다는 말입니다.

  • 10. 저빠른나이
    '12.9.2 8:32 PM (85.55.xxx.72)

    친구들이 유리할때마다 나이 줄였다 늘렸다 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그게 그러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런환경인것같아요.
    저랑 나이가 동갑인 아이들은 제 학번보고 알아서 언니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게 너무 불편한데 학번이 자기보다 높아서 친구먹기가 어렵대요 ㅋ
    그런데 사회에서는 제가 같은 학번이라고 친구먹을려고 하면 자기보다 한살 어린데 맞먹으려고한다고 싫어하구요. 그러니 눈치껏 여기서 저기서 맞춰가면 살게되더라구요

  • 11. aaa
    '12.9.2 8:37 PM (218.52.xxx.33)

    전 그냥 늘 학번에 맞춰서 살아요.
    제가 88올림픽 때 초등 몇학년이었는데, 저보다 한학년 어린 아이들과는 또 다르고..
    꼭 대학생때가 아니더라도 초,중,고때 몇 년도에 몇 학년이었는지 그게 영향을 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사회 나와서도 계속 한살 많게 학번에 맞춰서 살고 있어요.
    친구들이나 나이들어서 만난 같은 학번인 사람들에게도 나이 한 살 어린거 무기 삼지 않고요.

  • 12. ..
    '12.9.2 8:46 PM (112.156.xxx.26)

    제나이로 얘기하니 '어린척 한다'면서 뭐라던데요.
    맞먹고 싶으면 맞먹어주고 대접받고 싶어하면 대접해줍니다.
    까짓 한두살 별건가요.

  • 13. ..
    '12.9.2 8:53 PM (58.141.xxx.6)

    참 그게 제뜻데로 되는게 아니에요
    주위 사람들이 나랑 어떤관계인지에 따라 달라져요
    저는 재수해서 대학은 그냥 저랑 같은년도인 친구들이랑 다녀서 다 친구지만
    또 고등학교때 친구들까지는 저보다 한년도 빠른 친구들이니까요
    그래도 나이드니깐 한살 어려지는 것같아 좋긴해요
    어쨌든 나이는 년도로 계산하는게 맞잖아요

  • 14. ..
    '12.9.2 8:55 PM (112.156.xxx.26)

    그런데, 사람들마다 생각이 달라서요.
    댓글에서도 보시다시피 어떤분은 학번이 기준이고, 어떤분은 사회는 학교가 아니라고 하지요.
    해서 빠른**이다 라고 말하면 자기들 기준에 맞춰 대하더군요.
    저도 본인들 원하는대로 응대해주는데, 가끔은 그 빠른**이라는 것 조차도 싫다는 분도 계십니다.
    어쩌라고;;;

  • 15. 진홍주
    '12.9.2 8:55 PM (218.148.xxx.125)

    ㅎㅎ친구따라 강남가기...친구나이가 제 나이ㅎㅎ

  • 16. ---
    '12.9.2 9:01 PM (94.218.xxx.190)

    사회 나오면 나이로 가는 거지 무슨 학번이에요. 그럼 제가 딴 학교 나온 94학번한테도 언니라고 해야 되나요. 전 재수해서 96학번인데 어쨌든 사회나오면 나이죠. 학교랑 다름.

  • 17. ---
    '12.9.2 9:02 PM (94.218.xxx.190)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은 다 까고 그냥 출생 연도로 가는 겁니다.

  • 18. 헤라
    '12.9.2 9:17 PM (223.62.xxx.117)

    저는 주민등록나이가 더 어려요.이럴땐 어떡하나요?그냥 민쯩으로? 하지만 띠는 바꿀수가 없구. 민증까라는데 제나이는 그게 아니고ㅠ. 상대방에게 미안하지만 언니라고 부르기는 싫던데..남들이 욕할까요?

  • 19. 저도
    '12.9.2 9:33 PM (125.191.xxx.39)

    학교와 사회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도 빠른 생년인데 동창들은 당연히 반말하지만 사회에서는 생년대로 해요.
    제가 빠른 생년인 것과는 관계 없이요.

  • 20. 이런거
    '12.9.2 10:00 PM (149.135.xxx.24)

    신경 안쓰고 살아요.

  • 21. ......
    '12.9.2 10:48 PM (221.138.xxx.7)

    본인에게 유리한대로 ...

    호적상 나이 잘못 기재된 사람도 어린나이가 이익일때는 어리게 이야기 해요.

  • 22.
    '12.9.2 11:38 PM (122.32.xxx.149)

    학교나이로 해요. 원나이로 하면 좋겠지만 , 동창들이랑 같은 직장에 다니거나 결국 일관계로 동창들의 친구들과 친구관계로 엮일때 갑자기 언니오빠 할 수는 없잖아요. 친구의 친구가 엮이는데 그럼 경험상 호칭이 더 복잡하더라구요. 다만 한가지로 쭉 가야하는데 경우에따라 바뀌는 사람은 옆사람도 덩달이 피곤해요.

  • 23. 준준
    '12.9.3 7:58 PM (175.114.xxx.242)

    족보꼬이는일(제 동창인 친구랑 나중에 알게된제 동갑인아이(얘가 자긴 죽어도 언니소리 못한다고 첫대면부터 )가 ㅎㅎㅎ절대적인 선후배관계더라구요)이 몇번 있어서 그냥 동창들 나이로 얘기해요
    어딜가서나 그나이로
    어려보이려고 낮추는 일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12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부근 원룸 전세나 반전세 얼마나할까.. ,,, 2012/09/14 907
152311 이 마당에도 가카가 20억 대출해서 사저 공사 중이랍.. 6 아놔...... 2012/09/14 1,284
152310 어떤 치솔쓰세요..추천좀해주세요 3 칫솔없어.... 2012/09/14 1,904
152309 [평창 체험마을] 사계절 의야지 바람마을-평창여행 kbvoem.. 2012/09/14 1,293
152308 평소에 말수 진짜 없는 남편이 8 .. 2012/09/14 3,369
152307 첨으로 월세 계약해요..새집~ 조언좀 굽신~ 4 러블리자넷 2012/09/14 1,473
152306 [집중진단] 하루 42명꼴 자살…대화가 살린다 5 인세인 2012/09/14 1,164
152305 테러를 절대악이다 생각하면 안되죠 4 공정한 2012/09/14 790
152304 인천 현금수송차 사건아시죠? 5 사람죽여놓고.. 2012/09/14 2,232
152303 배란테스트기는 외제밖에 없나요 6 흑흑흑 2012/09/14 1,329
152302 요즘 맛있는 간식 뭐가 있을까요? 레몬소다 2012/09/14 849
152301 남동생 여친이 돈 떼먹고 헤어졌어요ㅠ 16 .. 2012/09/14 6,505
152300 기록파기, jk and 황상민? 이분들이 공통점이 있나봐요 14 인세인 2012/09/14 1,935
152299 한인섭 "유신은 박정희-김일성이 짜고친 고스톱".. 5 누가 빨갱이.. 2012/09/14 857
152298 40대 집에 계시는분들 뭐하고 보내세요 3 ........ 2012/09/14 2,102
152297 정봉주의원 가석방? 6 나와라 2012/09/14 1,632
152296 저와 같은 이유로 피에타 보기를 꺼려하는분도 있을까요!!! 12 피에타..... 2012/09/14 2,230
152295 민주당 경선 후보들 경기도 표심 '공략' / 15,16일[고양실.. 1 사월의눈동자.. 2012/09/14 1,763
152294 컴퓨터가 자주 멈춰요...ㅠㅠ 7 답답... 2012/09/14 1,614
152293 이러는 기분나빠 할까요? 3 택배 2012/09/14 702
152292 오늘 미니콜팝을 교실에 가져갔었는데 7 초5엄마 2012/09/14 3,079
152291 어릴때부터 발냄새 너무 심한 10살 아들. 방법이 없을까요? 2 신발벗고어디.. 2012/09/14 1,402
152290 韓신용 세계기록' 3대 신평사 모두 격상' 4 아마이래서 2012/09/14 1,031
152289 경기 거주 42살, 남편이 문재인이 과반되는 이유 말해주네요 51 40대 생각.. 2012/09/14 8,643
152288 페이스북에서 메일 온 것 좀 봐주세요 2 이게뭔고 2012/09/14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