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키드 보신분 알려주세요^^~~

기대기대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2-09-02 16:17:40
몇년만에 뮤지컬 보러가려고 하는데
요즘 인기있는 위키드를 보려고 하거든요.
이 뮤지컬이 자막보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줄거리는 미리 알고 가는게 이해하기 좋겠죠?
디파잉 그래비티는 유튭에서 봤구요
그밖에 관전포인트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공연시간이 길던데 혼자만 못알아듣고 재미없을까봐
걱정되요 ㅠ
IP : 175.11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람인
    '12.9.2 4:20 PM (116.38.xxx.229)

    극장이 작아서 자막 보는거 어렵지 않던데요.
    1막은 시간 간 줄 모르고 봤는데 2막은 조금 지루한 감도..

  • 2. ,.............
    '12.9.2 4:21 PM (112.144.xxx.20)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요, 자막이고 무대고 잘 안보이는 자리가 있는데 그런 데 예매하셨으면 미리 알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원작은 반드시 읽지 말고 가셔야 좋습니다. 원작하고 줄거리가 전혀 달라서요.
    전 사실 원작 읽고 갔다가 완전 실망한 사람이라서.. 기대치를 좀 낮추고 가세요~

  • 3. 좌석 너무 중요
    '12.9.2 4:36 PM (180.67.xxx.178)

    어설픈 자리에서 보면 정말 눈물나게 재미 없어요. 가서 졸았다능..-_-;;
    제일 좋은 자리 가서 보세요. 그렇지 못하면 보시지 않는 것을 추천.

  • 4. tt
    '12.9.2 4:52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전 오히려 원작을 읽고 위키드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야 사자도, 양철나무꾼도, 허수아비도 이해가 잘 되니까요.
    자막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영어 겁나게 못하는데.. 극의 전개만 가지고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공연은 좋은 자리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4열 정중앙에서 봤고 너무 만족했어요.

  • 5. 글쎄
    '12.9.2 5:29 PM (1.238.xxx.50)

    저도 졸았어요,30대 후반이구요 초등 고학년이상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저에겐 스토리가 기발하긴 하지만 시시하더라구요..

    (제가 드라마도 크게 좋아하는 스탈이 아니고 좀 건조한 성격이에요..)

    다 끝나고 나오면서, 데이트로 온 듯 보이는 커플중 여자 외국인이 그러더군요, 졸았다고..

  • 6. 루시짱
    '12.9.2 6:26 PM (223.62.xxx.41)

    런던까지 가서 졸았어요 ㅠㅠ

  • 7. 동감
    '12.9.2 6:31 PM (115.143.xxx.253)

    좋은후기보고 비싸게 주고 찾았다가 실망~물론대형뮤지컬이고 퀄리티좋치만 정말 제 취향 아니더라구요.오른쪽앞8열인데도 자막스크린위에 있어불편..같이간 고딩아들도 별로라고 ..다른공연은 참재밌게보는편인데 외국인 목소리도 그런 느낌~저 국내뮤지컬배우 홍광호 박은태 류정한등등그런목소리와가창력에는 완전 매료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90 아이피 주소가 고정이 아니네요 1 이상 2012/09/05 1,048
148489 스마트폰 액정필름 많이 사용하시나요? 7 걱정도 팔자.. 2012/09/05 1,584
148488 89.1라디오 들으시는 분들.. 5 교통방송 2012/09/05 2,795
148487 해품달 4회까지봤어요.. 3 초5엄마 2012/09/05 1,016
148486 약국서 파는 수은온도계를 깨쳣어요 12 온도계 2012/09/05 3,596
148485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벼룩시장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안냥하 2012/09/05 860
148484 회원장터에 글쓰기가 안되는데요..레벨이 있나여? 2 심심봉 2012/09/05 935
148483 행정사 라는 전문직 아시나요? 10 행합 2012/09/05 6,320
148482 연차 내는데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 문화 언제쯤 고쳐지나요 9 ㅇㅇ 2012/09/05 2,883
148481 뒷북 작렬 넷용어 질문 3 궁금이 2012/09/05 827
148480 학습지샘 허약하면 못하나요? 3 나나 2012/09/05 1,419
148479 환갑및 퇴임식 수건에 새길 문구 뭐가 있을까요? 5 문구 2012/09/05 2,454
148478 저렴하고 건강에 좋은 반찬 뭐 있을까요? 부탁드려요... 2012/09/05 1,589
148477 외국에서 장기거주하는 사람들은 왜 한국에 신경을 쓰죠? 14 ㅇㅇ 2012/09/05 2,582
148476 엉뚱하지만 성범죄자들한테 이 방법 어떨까요?? 18 omygod.. 2012/09/05 2,260
148475 놀이터에서 어떤 아줌마 4 장담 2012/09/05 2,314
148474 레인부츠 선택의 고민 2 레인부츠 2012/09/05 1,029
148473 임신아닌데 태동같은거 느껴질때 있나요ㅡ..ㅡ? 10 머지 2012/09/05 6,003
148472 비자카드 사용한후 결재할때, 환율은 어느시점을 적용하나요? 2 직구할때 2012/09/05 1,414
148471 6학년 여자 아이 수학 너무 걱정이 앞섭니다.. 4 조언::!!.. 2012/09/05 1,537
148470 zzgl. Eintritt 무슨 뜻인가요?? 1 ---- 2012/09/05 1,044
148469 9월 7일 금요일 서울역 광장 오후 6-9시 집회 신고예정 1 그립다 2012/09/05 629
148468 회사를 그만둘때... 2 직장맘 2012/09/05 1,592
148467 강남교보에 악보 파나요? 1 궁금 2012/09/05 1,089
148466 헤어 볼륨제품 2 헤어 2012/09/05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