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근처 놀러 갔다 왔는데..
친구도 그 동네에 이사간지 얼마 안됫거든요 그래서 그냥 둘이 동네 구결 하고 돌아 댕기다
이쁘장한 커피숍이 있길래 들어갔어요
주말인데도..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더라고요
깨끗하고..커피맛은 그럭저럭..
둘이 말을 하면서 드라마 얘기도 하고 누구 흉도 보고..등등 ..한시간 여를 있었는데..
있으면서 뭔가 불편한 거에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주인도 알바생도 그냥 멍..때리고 있고..
장사가 안되서 그런가 주인도 좀 불친절 하고..
나오는데 친구가 그러네요
왜 커피숍에 음악이 안나오지?
아..
커피숍에 음악이 없었던 거에요
우리 대화하는거 알바생이 옆에서 듣고 킥.. 하고 웃기도 하고;;;
시끄러운 음악은 그렇지만 커피숍에는 음악이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