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봇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중삼엄마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2-09-02 10:49:41

중삼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놈이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고 손재주가 있어 특성화고를 보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로봇에만 관심이 많고 공부에는 그닥..그래서 공부보다는 로봇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나 해서요..ㅡ.ㅡ^;;_

검색해보니 서울에 로봇고등학교가 있는거 같은데..

잘 알지 못해서 혹시 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우선 내신기준 어느정도가 커트라인인지..

학교 분이기는 어떤지..

아이들 수준은 어떤지,,

 

홈피 들어가보니

학교 졸업 후 의무적으로 3년간은 기업체에 근무해야는거 같던데..

그냥 인문계 가서 힘든 공부 시켜서 대학 보내야 할지..

아님 지가 좋아하는거 공부하게 해서

선취업 후 진학으로 졸업 후 3년뒤에나 대학을 보내야 할지,,

 

현명하신 여러분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15.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1:28 PM (119.70.xxx.81)

    비슷한 고민을 했던 학부모입니다.

    커트라인은 어떤지 모르지만
    학교에 전화해보니 출결상황부터 묻던데요.
    저희 애 경우는 특별전형으로 갈 수있었던 상황이라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성화고가 그전의(로봇고로 바뀌기 전의) 선생님들이 계속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곳에서 전문적인 공부가 힘들수도 있다해서
    저희는 맘 접고 인문계고로 갔습니다.
    공부랑 로봇이랑 병행하기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로봇으로 승부를 거시려면
    어찌파 공부해야합니다.
    대학가서 마치고 대학원가야 그때부터 좀 제대로 된 공부가 가능하다는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수상실적이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실업고를 가시던 인문계를 가게 되던지
    대학 로봇특성화과를 가려면 수상실적이 좋아야합니다.
    내신도 웬만큼 되어야하고요.

  • 2. 원글
    '12.9.2 3:50 PM (175.215.xxx.50)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59 이번엔 아들 옆에 자고 있던 엄마를… 성폭행 시도 20대 구속 .. 1 샬랄라 2012/09/02 4,310
150158 학생 교통카드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요? 5 버스 2012/09/02 5,324
150157 강남 도곡..급 3 약국 2012/09/02 2,844
150156 카스 사생활노출 장난아니네요 15 ㄴㅁ 2012/09/02 11,940
150155 위키드 보신분 알려주세요^^~~ 6 기대기대 2012/09/02 2,037
150154 장수 낙과 홍로 15kg 샀어요. 10 열음맘 2012/09/02 4,358
150153 남편의 실직... 하지만 고마움 2 고마움 2012/09/02 2,984
150152 10대 채팅女 2명 성폭행, “신고하면…” 1 샬랄라 2012/09/02 1,635
150151 백김치 만드는법 쉽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 2012/09/02 1,969
150150 화운데이션색이 어두운데 무슨방법이 좋은지요? 3 메텔 2012/09/02 2,042
150149 감기약 테라플*만 먹으면 귀가 멍멍해요.. 4 아기엄마 2012/09/02 2,109
150148 카카오 스토리 이해가안되요 8 kkkk 2012/09/02 4,388
150147 짜사이 어디서 살까요? 2 짜사이 2012/09/02 1,811
150146 교통,통신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2/09/02 2,053
150145 에어컨 제습기능 질문드려요 1 궁금히 2012/09/02 3,326
150144 장신영이 입고 나온 이 자켓 어디껀지 아시는 분? 1 예뻐요~ 2012/09/02 2,380
150143 성형부작용 정말 무섭네요 2 ㅗ ㅜ 2012/09/02 4,791
150142 엄지 손가락이 아파요~ 3 손가락 2012/09/02 7,303
150141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십자수 2012/09/02 1,905
150140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과민성대장 2012/09/02 2,416
150139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1,324
150138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797
150137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4,186
150136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5,193
150135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