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봇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중삼엄마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2-09-02 10:49:41

중삼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놈이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고 손재주가 있어 특성화고를 보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로봇에만 관심이 많고 공부에는 그닥..그래서 공부보다는 로봇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나 해서요..ㅡ.ㅡ^;;_

검색해보니 서울에 로봇고등학교가 있는거 같은데..

잘 알지 못해서 혹시 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우선 내신기준 어느정도가 커트라인인지..

학교 분이기는 어떤지..

아이들 수준은 어떤지,,

 

홈피 들어가보니

학교 졸업 후 의무적으로 3년간은 기업체에 근무해야는거 같던데..

그냥 인문계 가서 힘든 공부 시켜서 대학 보내야 할지..

아님 지가 좋아하는거 공부하게 해서

선취업 후 진학으로 졸업 후 3년뒤에나 대학을 보내야 할지,,

 

현명하신 여러분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15.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 1:28 PM (119.70.xxx.81)

    비슷한 고민을 했던 학부모입니다.

    커트라인은 어떤지 모르지만
    학교에 전화해보니 출결상황부터 묻던데요.
    저희 애 경우는 특별전형으로 갈 수있었던 상황이라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특성화고가 그전의(로봇고로 바뀌기 전의) 선생님들이 계속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곳에서 전문적인 공부가 힘들수도 있다해서
    저희는 맘 접고 인문계고로 갔습니다.
    공부랑 로봇이랑 병행하기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로봇으로 승부를 거시려면
    어찌파 공부해야합니다.
    대학가서 마치고 대학원가야 그때부터 좀 제대로 된 공부가 가능하다는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수상실적이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실업고를 가시던 인문계를 가게 되던지
    대학 로봇특성화과를 가려면 수상실적이 좋아야합니다.
    내신도 웬만큼 되어야하고요.

  • 2. 원글
    '12.9.2 3:50 PM (175.215.xxx.50)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2 친구들과 해외여행 고르기 어려워요 13 추천해주세요.. 2012/11/07 2,786
174331 치과에서 코 골아봤어요? 7 튼튼신경 2012/11/07 1,536
174330 저도 살이 빠지는 시기가 오나봐요 6 저도 2012/11/07 3,294
174329 침대모서리에 박아서 2 모서라 2012/11/07 814
174328 위자료 할멈 2012/11/07 1,073
174327 몸의 체취가 어떠세요? 16 라일락 2012/11/07 7,074
174326 Mbc 스페셜 골든타임 보세요 10 M 2012/11/07 3,880
174325 애니팡 점수 리셋이 안됐어요 2 ᆞᆞ 2012/11/07 1,429
174324 요즈음에 미사리라이브카페 가보신분계신가요?? 1 christ.. 2012/11/07 1,632
174323 페이스 오일 쓰면 좋은가요? 4 기름 2012/11/07 2,842
174322 몰겟어용 애니팡 2012/11/07 618
174321 ㄱㅌㅎ 가슴 수술했다고 들었습니다 25 ... 2012/11/07 12,888
174320 급체 한거같은데..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18 어쩌죠 2012/11/07 6,714
174319 수능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1 문후보 응원.. 2012/11/07 1,035
174318 새나라당 김성주 또 사고쳤군요^^ 10 캬캬 2012/11/07 4,053
174317 귓볼 뒤에서 목선따라 조금 내려온 곳에 알갱이 같은게 나고 조금.. 2 귓볼뒤 멍울.. 2012/11/07 1,686
174316 아는 엄마가 그냥 많이 부럽네요... 27 늦가을 2012/11/07 16,963
174315 홍콩 호텔 추천해 주세요. 5 여행 2012/11/07 1,866
174314 "나는 단일화가 싫어요!" -조선이와 동아 1 아마미마인 2012/11/07 1,131
174313 미셸 오바마도 4년 더…‘토크쇼’는 당분간 기다려요? 샬랄라 2012/11/07 1,006
174312 이불 커버 벗기고 끼우는 게 귀찮아요 13 . 2012/11/07 4,326
174311 내일 수능 가채점 14 고3맘 2012/11/07 2,125
174310 내일이 수능이에요 1 미주 2012/11/07 998
174309 추천바람니다. 요가복 2012/11/07 712
174308 김태희 얼굴만 고친게 아니었군요. 29 heetae.. 2012/11/07 29,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