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목욕할때마다 긴장해요

초보엄마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2-09-02 08:08:29
100일 정도된 아기인데요
목욕할때마다 바짝 긴장하네요
목욕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하는건 아니지만
물에 들어가면 물에 닿기싫은듯 허릴 위로 활처럼 휘구요
주먹을 더 꽉쥐고
또 발가락 열개에 힘이 빡 들어가있습니다
따뜻한물을 몸에 묻히면 등은 긴장풀고 바닥에 붙이긴 하는데
다른 아기들도 이런가해서요

말마니해주고 물도 천천히 묻히고
도우미이모님께 배운대로 엉덩이부터 물묻히긴 하는데
아기가 긴장하니 안쓰럽
82에서 종종 말하는 기질적인 문제일까요?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어요 네시간 정도
도착해보니 몸이 딴딴하더라구요
카시트에서 긴장한것 같은데
제 아이가 긴장을 많이하고 겁많은 아이 일까요?


아니면 자연스런 현상일까요?


몸에 너무 힘을 주고있어서 아직 등도 제가 맘에들도록 닦아보지 못했네요

참고로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IP : 123.19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9.2 8:11 AM (123.199.xxx.130)

    핸펀으로 첨 쓰다보니 미숙해서인지 젤 아랫부분 글들을 지우는 수정을 못하겠네요ㅠ 엔터를 잘못쳐서인지 글이 ㅠ

  • 2. 옷을벗긴순간 미세한 체온의하락으로
    '12.9.2 9:07 AM (1.251.xxx.178)

    아기가 긴장할수있어요 집안이 따뜻한것과별개로요 저도 두아이모두 천기저귀로 아이를 둘러싸이고 물속에살짝담그면서 목욕시켰던기억이 나요 한번 그렇게해보세요

  • 3. 옷을벗긴순간
    '12.9.2 9:08 AM (1.251.xxx.178)

    미세한 체온의 하락으로~

  • 4. ㅇㄻ
    '12.9.2 9:38 AM (222.112.xxx.131)

    물 온도 때문에 그럴거에요... 온도 잘 맞춰 주세요..

  • 5. 억척엄마
    '12.9.2 9:40 AM (115.10.xxx.134)

    물에 담궈질때 자세가 불편해서 일지도 몰라요

  • 6. 억척엄마
    '12.9.2 9:43 AM (115.10.xxx.134)

    옷 입은채로 단추만 풀고 담그세요

  • 7. 말랑말랑
    '12.9.2 3:16 PM (121.200.xxx.29)

    물온도라던 지 그런 거에 좀 예민한 아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4시간 차 타면 어른도 힘들어요.


    아기들 장시간 차 탈 때 쭉 자는 것도 자는 게 아니라 멀미하는 거라
    들었어요 그렇게 오래 차 탈 때는 때때로 주물러 주어야 한대요

  • 8. ㅁㅁ
    '12.9.2 9:15 PM (218.52.xxx.33)

    긴장한거 보이는데 울지도 않고 더 짠하시겠어요.
    아기 윗 옷 단추 푸르고 물에 몸 넣은 상태에서 살살 팔 빼면서 벗기든지,
    속싸개를 목욕물에 살짝 적셔서 아기 몸에 얹어놓고나서 아기를 물에 담그든지 하세요.
    긴장 잘하는 아기인가본데, 맨 몸으로 물에 갑자기 들어가는거 힘들어하는 아기들은 몸에 뭐 걸치고 들어가게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06 구미옆 영천포도 안전할까요 3 영천포도 2012/10/05 2,331
161705 미원맛에 길들여진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9 ,,,,,,.. 2012/10/05 2,120
161704 지금 사직서 냈네요...........(추가질문) 10 봄날 2012/10/05 3,511
161703 ‘한식 세계화’ 769억 쓰고도 성과 없어 15 세우실 2012/10/05 2,440
161702 앞집 비밀번호를 알게됐네요... 6 ... 2012/10/05 4,985
161701 유해먹거리보다 안좋은게 스트레스입니다 5 루나틱 2012/10/05 1,347
161700 “조선일보, 잘 알지도 못하면서…” 2 샬랄라 2012/10/05 1,628
161699 을지로 입구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2/10/05 1,594
161698 세탁기등 가전제품 고를때 기능 적은거 고르시나요? 3 ㅡㅡ 2012/10/05 1,373
161697 Msg¿ 원래 과학이란게 그런거예요 12 루나틱 2012/10/05 1,570
161696 어린아이들 비타민 어떤거 먹이시나요? 5 비타민 2012/10/05 1,974
161695 이런경우 결혼후 친정에 100만원씩 주는거 어때요?? 25 .. 2012/10/05 4,731
161694 3살, 6살 아기들 데리고 서울시내 어딜 가면 좋을까요 7 하이에나 2012/10/05 1,597
161693 제주 우유를 먹어봤는데. 1 ,,,,,,.. 2012/10/05 1,869
161692 대형마트·도매시장서 판매하는 농산물, 고독성 농약 무더기 검.. 1 nh 2012/10/05 1,566
161691 스퍼 플랫 어떤가요? 5 플랫 2012/10/05 2,520
161690 대전에서 척추협착증수술 잘하는 병원과 의사추천바람 블루 2012/10/05 6,042
161689 정리정돈 수납 잘 하시는분? 7 노하우 2012/10/05 3,719
161688 노건평 뭉칫돈, 물증 없는 ‘헛다리 검찰’ 2 미소 2012/10/05 1,376
161687 광주·전남 대학교수 323명 안철수 지지 선언 2 탱자 2012/10/05 1,696
161686 자게에 올라 왔던 돼지갈비 양념... 괜찮은데요. 13 추천 2012/10/05 7,691
161685 "박근혜 외사촌 일가, 유신때 특혜로 거액재산 증식 의.. 6 샬랄라 2012/10/05 1,469
161684 엘쥐꺼로 청소기사려는데요... 2 22 2012/10/05 1,448
161683 개천절 골프치다 도망간 與의원들 2 세우실 2012/10/05 1,893
161682 한광옥 국무총리 자리 정도 박근혜한테 5 .... 2012/10/05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