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정도된 아기인데요
목욕할때마다 바짝 긴장하네요
목욕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하는건 아니지만
물에 들어가면 물에 닿기싫은듯 허릴 위로 활처럼 휘구요
주먹을 더 꽉쥐고
또 발가락 열개에 힘이 빡 들어가있습니다
따뜻한물을 몸에 묻히면 등은 긴장풀고 바닥에 붙이긴 하는데
다른 아기들도 이런가해서요
말마니해주고 물도 천천히 묻히고
도우미이모님께 배운대로 엉덩이부터 물묻히긴 하는데
아기가 긴장하니 안쓰럽
82에서 종종 말하는 기질적인 문제일까요?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어요 네시간 정도
도착해보니 몸이 딴딴하더라구요
카시트에서 긴장한것 같은데
제 아이가 긴장을 많이하고 겁많은 아이 일까요?
아니면 자연스런 현상일까요?
몸에 너무 힘을 주고있어서 아직 등도 제가 맘에들도록 닦아보지 못했네요
참고로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목욕할때마다 긴장해요
초보엄마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2-09-02 08:08:29
IP : 123.19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
'12.9.2 8:11 AM (123.199.xxx.130)핸펀으로 첨 쓰다보니 미숙해서인지 젤 아랫부분 글들을 지우는 수정을 못하겠네요ㅠ 엔터를 잘못쳐서인지 글이 ㅠ
2. 옷을벗긴순간 미세한 체온의하락으로
'12.9.2 9:07 AM (1.251.xxx.178)아기가 긴장할수있어요 집안이 따뜻한것과별개로요 저도 두아이모두 천기저귀로 아이를 둘러싸이고 물속에살짝담그면서 목욕시켰던기억이 나요 한번 그렇게해보세요
3. 옷을벗긴순간
'12.9.2 9:08 AM (1.251.xxx.178)미세한 체온의 하락으로~
4. ㅇㄻ
'12.9.2 9:38 AM (222.112.xxx.131)물 온도 때문에 그럴거에요... 온도 잘 맞춰 주세요..
5. 억척엄마
'12.9.2 9:40 AM (115.10.xxx.134)물에 담궈질때 자세가 불편해서 일지도 몰라요
6. 억척엄마
'12.9.2 9:43 AM (115.10.xxx.134)옷 입은채로 단추만 풀고 담그세요
7. 말랑말랑
'12.9.2 3:16 PM (121.200.xxx.29)물온도라던 지 그런 거에 좀 예민한 아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4시간 차 타면 어른도 힘들어요.
아기들 장시간 차 탈 때 쭉 자는 것도 자는 게 아니라 멀미하는 거라
들었어요 그렇게 오래 차 탈 때는 때때로 주물러 주어야 한대요8. ㅁㅁ
'12.9.2 9:15 PM (218.52.xxx.33)긴장한거 보이는데 울지도 않고 더 짠하시겠어요.
아기 윗 옷 단추 푸르고 물에 몸 넣은 상태에서 살살 팔 빼면서 벗기든지,
속싸개를 목욕물에 살짝 적셔서 아기 몸에 얹어놓고나서 아기를 물에 담그든지 하세요.
긴장 잘하는 아기인가본데, 맨 몸으로 물에 갑자기 들어가는거 힘들어하는 아기들은 몸에 뭐 걸치고 들어가게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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