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목욕할때마다 긴장해요

초보엄마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2-09-02 08:08:29
100일 정도된 아기인데요
목욕할때마다 바짝 긴장하네요
목욕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하는건 아니지만
물에 들어가면 물에 닿기싫은듯 허릴 위로 활처럼 휘구요
주먹을 더 꽉쥐고
또 발가락 열개에 힘이 빡 들어가있습니다
따뜻한물을 몸에 묻히면 등은 긴장풀고 바닥에 붙이긴 하는데
다른 아기들도 이런가해서요

말마니해주고 물도 천천히 묻히고
도우미이모님께 배운대로 엉덩이부터 물묻히긴 하는데
아기가 긴장하니 안쓰럽
82에서 종종 말하는 기질적인 문제일까요?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어요 네시간 정도
도착해보니 몸이 딴딴하더라구요
카시트에서 긴장한것 같은데
제 아이가 긴장을 많이하고 겁많은 아이 일까요?


아니면 자연스런 현상일까요?


몸에 너무 힘을 주고있어서 아직 등도 제가 맘에들도록 닦아보지 못했네요

참고로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IP : 123.19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9.2 8:11 AM (123.199.xxx.130)

    핸펀으로 첨 쓰다보니 미숙해서인지 젤 아랫부분 글들을 지우는 수정을 못하겠네요ㅠ 엔터를 잘못쳐서인지 글이 ㅠ

  • 2. 옷을벗긴순간 미세한 체온의하락으로
    '12.9.2 9:07 AM (1.251.xxx.178)

    아기가 긴장할수있어요 집안이 따뜻한것과별개로요 저도 두아이모두 천기저귀로 아이를 둘러싸이고 물속에살짝담그면서 목욕시켰던기억이 나요 한번 그렇게해보세요

  • 3. 옷을벗긴순간
    '12.9.2 9:08 AM (1.251.xxx.178)

    미세한 체온의 하락으로~

  • 4. ㅇㄻ
    '12.9.2 9:38 AM (222.112.xxx.131)

    물 온도 때문에 그럴거에요... 온도 잘 맞춰 주세요..

  • 5. 억척엄마
    '12.9.2 9:40 AM (115.10.xxx.134)

    물에 담궈질때 자세가 불편해서 일지도 몰라요

  • 6. 억척엄마
    '12.9.2 9:43 AM (115.10.xxx.134)

    옷 입은채로 단추만 풀고 담그세요

  • 7. 말랑말랑
    '12.9.2 3:16 PM (121.200.xxx.29)

    물온도라던 지 그런 거에 좀 예민한 아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4시간 차 타면 어른도 힘들어요.


    아기들 장시간 차 탈 때 쭉 자는 것도 자는 게 아니라 멀미하는 거라
    들었어요 그렇게 오래 차 탈 때는 때때로 주물러 주어야 한대요

  • 8. ㅁㅁ
    '12.9.2 9:15 PM (218.52.xxx.33)

    긴장한거 보이는데 울지도 않고 더 짠하시겠어요.
    아기 윗 옷 단추 푸르고 물에 몸 넣은 상태에서 살살 팔 빼면서 벗기든지,
    속싸개를 목욕물에 살짝 적셔서 아기 몸에 얹어놓고나서 아기를 물에 담그든지 하세요.
    긴장 잘하는 아기인가본데, 맨 몸으로 물에 갑자기 들어가는거 힘들어하는 아기들은 몸에 뭐 걸치고 들어가게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82 밤에 미싱 돌리면 시끄러울까요? 10 머쉰 2012/09/18 4,915
153781 김하늘보니 연예인하기엔 넘 여린성격같아요 76 힐링캠프 2012/09/18 32,452
153780 맥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11 ㄹㄹ 2012/09/18 2,881
153779 냥이가 잠자는 주인을 깨우는건.. 밥달라고 그러는거죠? 3 ,,, 2012/09/18 2,269
153778 당신의 52페이지 5번째 문장은? 국제도서주간 댓글놀이 하실래요.. 238 깍뚜기 2012/09/18 9,968
153777 너 정말 짱이다~ 야옹이 2012/09/18 1,035
153776 답변감사해요~ 6 질문 2012/09/18 1,589
153775 맥주마셔요 소세지안주랑 6 맥주 2012/09/18 1,560
153774 덜 해롭고, 갖고 다니기 편한, 좀 덜 단 과자 있을까요?^^;.. 14 엄마 간식 .. 2012/09/18 3,197
153773 김하늘의 29살 헤어진 사람이 44 혹시 2012/09/18 46,821
153772 남해여행 패키지도 있을까요? (부모님) 4 mine 2012/09/18 2,306
153771 생일이었는데 기분이 그러네요 10 기분이 꿀꿀.. 2012/09/17 1,830
153770 밥에 명란젓 올리고 조미김으로 싸서... 20 존심 2012/09/17 5,141
153769 정말 궁금한데. 4 그레이스쑥 2012/09/17 1,081
153768 박정희 딸... 11 아찔 2012/09/17 2,342
153767 조언해주세요 3 점포월세를 .. 2012/09/17 663
153766 탈모샴푸 좀 제발 추천해주세요 25 2012/09/17 6,653
153765 초2가 할수 있는 집안일이 뭐가 있을까요? 25 2012/09/17 2,646
153764 새누리당 얼마나 멘붕일까나... 16 ... 2012/09/17 7,922
153763 왜 이런 말을 자꾸 할 까 6 기분 상한 .. 2012/09/17 2,123
153762 퓰리처급 사진하나 나왔네요.jpg 펌)))) 13 감동 2012/09/17 5,220
153761 제주도 첫 여행갑니다. 코스좀 조언해주세요 2 제주도 2012/09/17 897
153760 신의 보셨어요?? 아~~ 미치겠네 32 ㅎㅎ 2012/09/17 7,951
153759 생리가 예정일보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안나오는데 1 땡글이 2012/09/17 1,591
153758 마트에서 아이를 도둑으로.. 19 이런 경우 .. 2012/09/17 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