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간은 성욕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니에요
1. 와..
'12.9.2 12:44 AM (175.211.xxx.172)공감합니다. 정말 속시원히 적어주셨네요
2. 아 흥분해서
'12.9.2 12:45 AM (39.115.xxx.84)흥분해서 막적었네요 죄송
첫번째는 어머니나 여성에게 강한 상처를 받고 자라 적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본거같아요3. ....
'12.9.2 12:46 AM (122.34.xxx.15)정리 잘해주셨네요 사창가 얘기 나오는거 보고 뜨악했네요. 추천날리고 싶어요
4. .....
'12.9.2 12:48 AM (182.208.xxx.16)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흥분하셨다고 하는 데 이해하기 쉽게 잘 적으셨네요.5. 희망의빛
'12.9.2 12:50 AM (110.47.xxx.22)정말 무서운 현실입니다...ㅠㅠ
6. ㅁㅁ
'12.9.2 12:51 AM (115.136.xxx.29)맞아요 무섭네요
7. ...............
'12.9.2 12:51 AM (211.179.xxx.90)그러게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8. 맞습니다.
'12.9.2 12:53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정말로 맞는 말입니다.
9. 그러게요
'12.9.2 12:56 AM (188.22.xxx.204)성폭력이나 직장내 성추행이나 근본은 상대를 밟고 누르겠다는 폭력적 권력투쟁이죠.
10. 다행
'12.9.2 12:58 AM (39.115.xxx.84)알고계셨던 분들이 그래도 많아서 다행입니다. ㅠㅠ
저번에 주부 강간미수 살인 났을때 어떤 기자가 이 범인이 그동안 성욕을 못풀었다.. 는 뉘앙스의 기사를 써서
정말로 기함하고 밑에 댓글을 달아줬는데 비추 엄청 날리던데요..
성매매법 완화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기자라는 사람도 제대로 모르고 강간=성욕 이라는
선입견만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 거 같아서.. 정말....
그날저녁 혼자 분통을 터뜨렸었네요.11. 맞아요
'12.9.2 1:00 AM (85.55.xxx.72)와이프랑 사이 좋고 관계 잘 맺는 남자도 성매매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새는 한번 관계할때 여자 여러명하고 하는경우도 있대요. 미친거죠.
여튼 성문화는 앞으로 더더더더 변태적으로 변할겁니다. 키스방 이런건 애교죠.12. sogood
'12.9.2 1:02 AM (125.186.xxx.25)강간범들 성범죄자들이
실제 성관계를 못해서
그거 풀려고 하는놈들 별로 없을걸요?
우리나라처럼
성매매군단이 잘 발달된 나라가 또 어디
있으려구요?
성매매를 해도..안마를 가서 풀코스 서비스를
받아도...룸싸롱 가서 미친듯 벗고 놀아도..
또 다른쪽으로...더 자극적이고 색다른걸
원하는 뇌들이기 때문에..
저런걸 저지르는거죠13. ..
'12.9.2 1:02 AM (1.241.xxx.3)지난번 유치원 보내고 돌아왔다 봉변당한 엄마도 그렇고ㅠㅠ
이런 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얼굴이나 몸에 폭행을 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성적인 흥분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느낌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범죄 일으키는 놈들 보면
왜소하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들 중에 분포도가 높더군요.
한마디로
같은 남자들에게는 찍 소리도 못하다가
자기보다 약한 여자나 아이들에게 성적으로든 폭행으로든 가해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찌질한 놈들이더라구요.14. 햇살
'12.9.2 1:03 AM (110.70.xxx.148)백퍼공감. 글고 1번요.
강한남성성 이 아니라 저급하고 비열한 삐뚤어진 남성성이라고 바꿔주세요. 이글 딴데도 올렸으면 좋겠어요 완전 핵심을 찌른글이에요15. 윗님
'12.9.2 1:04 AM (85.55.xxx.72)그건 아니에요.
성범죄가 사회적지위가 낮은 사람들 분포도가 높다는건 말이 안되요
돈많은 사람들도 할짓은 다하거든요.
아니 오히려 돈이 있어서 뭔짓을 해도 무섭지 않겠죠. 더구나 우리나라에선 피해자와합의도 되니까...16. 원글님
'12.9.2 1:07 AM (85.55.xxx.72)그렇기때문에 화학적 거세나 물리적 거세가 해결책이 아니라고 덧붙여 써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성범죄가 성기로 욕구해결을 하려고 하는거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화학적 거세 물리적 거세 하자고 하더라구요.17. 옳소
'12.9.2 1:08 AM (118.220.xxx.242)강간=성욕분출 이거 정말 깨져야합니다.
이 논리라면 아이든 성인이든 여자들은 모두 이슬람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어 쓰고 다녀야 하는 거죠.
아주 교묘하게 피해자에게 책임을 분배시키는 논리에요.18. 기록파기
'12.9.2 1:08 AM (61.81.xxx.14)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모든 폭력(성폭력 포함)은 자기 세상과 자기 주변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한다고 하죠. 그리고 이 가해자들은 타인 또는 피해자의 고통을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폭력행위를 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냥 정신병자들이죠.
그런데, 지금 야권이 정치적으로 바뿐데, 온갖 언론이 이 성폭력에 전념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숨길려고 하거나, 박근혜 후보가 성폭력 근절법이라도 제안할 모양세 입니다.19. ....
'12.9.2 1:09 AM (122.34.xxx.15)원글님께서 쓰신 2번 사실을 간과하려는 언론들이 짜증납니다. 이건 분명 사회문제와 결부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성'에만 집중하게 하는 언플도 짜증나구요. 성'폭력'인데요.
20. 망탱이쥔장
'12.9.2 1:09 AM (211.246.xxx.238)정말 사창가 성욕 얘기들릴때마다 답답했는데 시원한정리 감사합니다~~~~~
21. 그럼
'12.9.2 1:10 AM (175.212.xxx.31)거시기 보다는
발목아지를 하나 자르면 될텐데...
싸돌아 다니지 못하게.....
인간대우 해줄 필요 없다니깐.22. 무도치킨세트
'12.9.2 1:11 AM (180.66.xxx.15)완전 동감해요!
23. 그 폭력성때문에
'12.9.2 1:12 AM (218.236.xxx.24)강간을 넘어서 살인으로 이어지는거예요.
그렇기때문에 성범죄자를 살인범에 준해서 형을 집행하고 성범죄자 관리를 강화해야하는건데, 우리나라 실정을 볼때 정말 큰 문제예요.24. ...
'12.9.2 1:14 AM (1.241.xxx.3)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486566
사회적 지위가 낮은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자식들 잘 키워내는 훌륭한 부모들 물론 많아요.)
양친 모두 생계형 맞벌이에 찌들려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부모들보다 상대적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덜 두게 되잖아요.
최근에 일어나는 범죄들도 보면
대부분 다세대주택 밀집가, 원룸가...
아니면 좁은 골목 많은 주택가...
고급 아파트촌에서 이런 범죄 일어났단 기사 보셨나요?
아무래도 관심이 덜 가니 경계도 느슨해지고
그런 곳에 방치되는 아동들도 많으니
먹잇감ㅠㅠ을 찾아 그런 곳으로 몰려드는 놈들도 많겠지요.ㅠㅠ
물론 돈 있는 사람들도 할 짓 다 하죠. 지저분하게 노는 놈들 많구요.
하지만 걔네들은 돈으로 그 욕구들이 다 해결되잖아요.
굳이 위험부담을 무릅쓰면서 아이를 유괴해다 저런 짓을 하는 확률은 낮지 않을까요?25. 원글님 단어수정요
'12.9.2 1:22 AM (69.86.xxx.1)강한남성성 이 아니라 저급하고 비열한 삐뚤어진 남성성이라고 바꿔주세요.--------------------저 위에 햇살님 말씀이 옳아요.
이것은 강한 남성성 이란 단어의 쓰임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급하고 비열한 잘못된 폭력적 남성성' 이라고 해야죠.26. 앗..
'12.9.2 1:25 AM (39.115.xxx.84)저보다 많은 지식을 가진 분들이 많을텐데 제가 오지랖을 떤거 같네요.
그냥 밑에 성매매관련 글 보고 욱해서 적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꼼꼼82분들은 댓글도 읽으실테니 첨언은 댓글로 넘기겠습니다.
아직 소아성애에 대한건 찾아보지 못했는데 구글같은데서
논문찾아보시고 정리해서 올려주셔도 정말 좋을듯해요~
저도 함 찾아봐야겠어요.27. ...
'12.9.2 1:28 AM (119.71.xxx.179)그건, 동네의 환경 역시 중요한문제죠.
강제적이고, 힘으로 쉽게 할수있는 대상을 찾는건데, 돈으로 푸는 성욕과는 다르죠. 물론 성을 쉽게 사는사람은 강간도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수도있을듯28. 시크릿
'12.9.2 1:33 AM (211.202.xxx.254)성폭력은 권력, 힘의 문제입니다.
누구 말대로 성욕의 문제라면 아무한테나 달려들어야 되게요? 눈 앞에 있는 진짜 예쁜 여자가 대통령 딸이라는 걸 알아도, 재벌가 손녀라는 걸 알고도 그렇게 눈이 뒤집혀 달려들까요?29. 맞아요
'12.9.2 1:57 AM (115.20.xxx.12)그래서 화학적 거세를 하더라도 성기사용을 못하면 다른걸 사용해서 괴롭힌다고.. 들었어요.
가장 현실적으로 효과있는 방법은 형을 늘려서 최대한 오래 격리시키는 거 밖에 없어요.
만약 성폭력 재범하면 50년, 이래도 그렇게 재범률이 높을까요..30. 음
'12.9.2 2:09 AM (110.12.xxx.216)하려면 확실하게 뇌의 일부분을 마비내지는 신경차단하거나 절제하는 수술을 해버리면 되잖을까요.
뇌의 전두엽 부분인가가 사이코패스관련이라 들은 것 같은데요.
폭력성 관장하는 부분을 아예 제거하는거죠
인권 운운하는 와중에 가능할리 없지만...에효31. 그게
'12.9.2 2:18 AM (188.22.xxx.204)뇌수술을 하면 병신되는데 그 뒷바라지를 국민세금으로 죽을때까지 할 수도 없고. 무기징역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32. ,,,
'12.9.2 2:29 AM (119.71.xxx.179)무기징역말고, 노동교화형이 딱좋아요. 뒤질때까지 일시키는거--
33. 여름이야기
'12.9.2 2:37 AM (122.37.xxx.52)성폭행 기사만 나오면
성매매 합법이니 꽃뱀도 처형하자느니 하는 이런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피해자를 강제로 범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가학적인 변태 성향과
정상인의 성욕을 구분해야죠.
저들은 남이 어찌 되든 자기 욕구만 해결하면 되는 이기적인 사회악이에요.
진짜 로바터미라도 받지 않는 이상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하는 존재들이죠.34. ..
'12.9.2 3:06 AM (211.176.xxx.12)성폭력도 폭력의 일환입니다. 폭력행위는 강자의 '약자에 대한 공격'이구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자들이기에 공권력이라는 강한 힘으로 제압하는 게 답. 다른 폭력행위와 달리, 고소하는 일을 망설이는 사회 분위기는, 그 자들이 너무나 좋아할 일이라는 것.
성과 관련된 것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어서 섬세하게 대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걸 공유해야 합니다. 잘못된 인식으로, 성폭력 행위의 생존자의 경우는 2차피해가 정말 문제입니다.
생존자나 제3자나 좀 쿨하게 사안을 보면서, 섬세하게 접근하는 이중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사건 자체를 교통사고 피해 정도로 인식하면서, 국가적으로 심리치료시스템을 가동해서 생존자를 지속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경찰, 검찰, 판사들 중에 무지한 자들 너무 많고 대중들 중에도 무지한 자 너무 많습니다.
성에 대한 걸 포르노가 아니고 생물학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제대로된 교육이 필요. 그러면 포르노를 보더라도, 중심이 잡힌 상태로 보기때문에 부작용이 덜함. 포르노는 폭력성을 가중시킨다는 걸 인식해야 함. 야한 동영상을 보는 일을 우습게 볼 일 아님. 남성우월주의+여성에 대한 무지+포르노, 이리되면 남자는 여자를 존중받아야 할 인간으로 인식 못함.
남성이 여성을 제압하는 패턴도 깨야 함. 연애를 할 때도 여성이 수동적인 포지션인 경우가 상당수인데, 이런 분위기도 여성들에게는 위험요인임. 여성으로서 즐길 일이 아니라는 것. 데이트 성폭력이 많은 게 이런 것과 무관하지 않음. 여성은 남성에게 자신이 하나의 온전한 인간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함.
답은 여성들이 깨어나야 한다는 것. 시민혁명에서 시민들이 깨어났기에 시민들이 자유를 쟁취했듯이. 가정폭력과 성폭력은 남성중심사회에서 남성의 '여성에 대한 공격'의 대표적인 예. 피해자가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요상한 범죄행위의 대표적인 예.35. gauss
'12.9.2 3:13 AM (180.70.xxx.29)성욕과 강간은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성욕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강간할 수 있나요?
제 생각에 성욕이 있는 경우에는 강간할 수 있지만 성욕이 없는 경우에는 강간할 수 없을 것 같거든요.
타인을 성적으로 지배하려는 욕구도 성욕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36. ..
'12.9.2 3:18 AM (211.176.xxx.12)gauss/ 성욕이 본질이 아니라는 뜻이죠. 강간범이었던 자가 성욕이 없어지면, 다른 식으로라도 여성에게 폭력성을 드러낸다는 의미. 성욕이 없어져도 자신의 성기로 폭력을 행사하려들면 얼마든지 행사할 수 있죠. 성욕이 본질이 아니라 폭력성이 본질이라는 거죠. 폭력으로 인간을 좌지우지하는 데에 쾌감을 느끼는 자들이라는 것. 성기는 그 수단 중 하나라는 것.
37. ㅠㅠ
'12.9.2 3:28 AM (110.8.xxx.109)거시기 보다는
발목아지를 하나 자르면 될텐데...
싸돌아 다니지 못하게.....
인간대우 해줄 필요 없다니깐.
2222222222222222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해요.38. gauss
'12.9.2 3:34 AM (180.70.xxx.29)../
강간범이었던 자가 성욕이 없어지면 다른 식으로라도 여성에게 폭력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자가 성욕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강간의 형태로 폭력을 행사할 것인지 의문이라는 거죠.39. gauss
'12.9.2 4:06 AM (180.70.xxx.29)제 생각에 성욕이 없는 경우에는 강간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성욕이 있는 경우에는 성적 지배욕이 강하거나 성욕이 충족되지 못한 경우에 강간이 가능한 것 같아요.
성매매와 강간의 관련성이 성적 지배욕이 강한 경우에는 없지만 성욕이 충족되지 못한 경우에는 있을 것 같아요.40. ..
'12.9.2 4:48 AM (211.176.xxx.12)gauss/성욕이 없어라도 얼마든지 여성을 해코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질 부위에 손가락을 넣어서든 위험한 도구를 넣어서든. 여학생들이 다른 여학생 성적으로 학대하는 경우도 비슷한 경우죠.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상대를 악랄하게 괴롭힐 수 있느냐가 그들에게는 중요한 것. 여성의 경우, 여성의 성기를 공격하면 효과 극대화. 여성은 성적 수치심을 남성보다 더 느끼니까요. 성욕이 없더라고 인위적으로 발기시켜서 여성을 공격해버릴 수 있다는 것. 당연히 성욕이 강하면 더 확률이 높죠. 식욕이 강하면 같은 상황일 때 음식을 훔칠 확률과 음식을 훔치기 위해 타인을 해할 확률이 높죠. 그런 관점인거죠.
정상인의 눈에는 범죄 행위 자체가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행위죠.41. ..
'12.9.2 4:56 AM (211.176.xxx.12)절도를 하러 주거침입을 해도, 폭력을 행사한 후 상대가 여성인 경우 강간까지 하면 신고할 확률이 확 떨어지죠. 당연히 성욕이 강하면 성욕도 해소하니 일타다피.
42. ...
'12.9.2 7:14 AM (1.243.xxx.46)화학이 아니라 물리적 거세를 해도 얼마든지 성폭력 저지를 수 있어요.
성기 삽입만이 다가 아니죠.
성욕은 자연스럽지만 성욕을 표출하는 방식은 다른 문제에요.
성폭력까지는 가지 않아도 상습 성매수하는 남자들, 확실히 성욕이라기 보다 비뚤어진 성에 대한 생각이 큽니다. 주로 남성성이 폭력적이고, 여자를 도구화, 대상화하는 문화권일 수록 성매수를 '자연'스럽게 하는 남성들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군요.43. 그러게요
'12.9.2 7:22 AM (116.36.xxx.237)성매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에게 성매매법 완화?
44. 작년에
'12.9.2 7:38 AM (121.50.xxx.249)비슷한경험이 있습니다. 저도모르는 이상한걸 자기앞에 입어달라더군요 살다 살다 이상한 늙다리인간을 만났는데 거의 이런심리가 아닌가싶어요 정말 안그러신 남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가 당한경험이 어제 오늘 폭풍처럼 생각이나서 심호흡중이랍니다 잊어버리려고 애쓰고있는데 최근 사건들이 기억을 되살립니다
45. ᆢ
'12.9.2 8:20 AM (223.33.xxx.107)이 써글넘의 수컷들.
46. 그들이 화학적 거세를 ..
'12.9.2 8:56 AM (222.101.xxx.55)그들이 화학적 거세를 선호하는 이유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
이 논의와 더불어 여성학자 정희진의 글 일독을 권합니다47. 헉
'12.9.2 8:58 AM (59.7.xxx.55)성욕도 아니면 방법은 사형이네요. 죄질이 나쁘니 사형시킵시다.
48. 독도는우리땅
'12.9.2 9:16 AM (59.5.xxx.185)이런 심리였군요. 지금까지 성욕으로 인한 건 줄 알았는데... 폭력의 배출구였다니 놀랍네요.
49. 남편은
'12.9.2 10:50 AM (223.62.xxx.44)성욕을 풀데가없어 성범죄가 일어나는 것이기에 성매매나 사창가를 없애면 안된다고 생각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저도 그런가부다하며끄덕끄덕했었는데 잘못생각하고있었네요.ㅜㅜ 이 글 보여줘야겠어요!
50. ...
'12.9.2 11:05 AM (121.162.xxx.31)며칠전 경향신문에 나온 기사에 보면 몇년전 발라리란 악명을 높였던 성폭행범의 경우를 들었는데, 그 범인의 경우 어려서 엄마로부터 성적학대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6살때인가 이 범인을 죽일려고 바다에 가서 계속 물에 쳐넣었는데 그때가 석양이 질 무렵이었다고..그래서 그 이후에 석양이 지면 감정 컨트롤을 못하게 되어 그런 엄마에 대한 복수가 밤이 되면 혼자 걷는 여자들을 성폭행하는 변태로 변하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도 낮엔 지극히 평범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고 생활인이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려서의 환경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성폭행이 성적 해소가 아닌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회적 계몽을 새롭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1. 원글님 동감
'12.9.2 11:58 AM (119.192.xxx.180)성적 욕구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죠
전에 군대내 성폭력에 관해 전문가가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었어요
군대내 성폭력 문제가 쉬쉬해서 그렇지 심각하던군요
놀랐던 건 성폭력 가해자들이 대부분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말 그대로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조금 다르지만 이유는 마찬가지였어요52. 저장하고
'12.9.2 12:17 PM (59.17.xxx.29)나중에 볼께요~원글님 혹시나...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댓글도 보면 도움 될 글이 많은것 같아요~
53. 아하
'12.9.2 12:22 PM (211.207.xxx.157)보통 이런 범죄 일으키는 놈들 보면
왜소하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들 중에 분포도가 높더군요. 2222222222222254. 세피로
'12.9.2 12:44 PM (211.107.xxx.24)오 정말 이해가 되네요!! 정말 맞는말씀이에요!!!!
55. 아
'12.9.2 4:11 PM (39.115.xxx.84)gauss// 네 페니스를 삽입해 하는 강간을 했을때만 그걸 재범했다고 말한다면 화학적거세는 재범이 없죠. 미국의 연구결과도 그렇구요. 하지만 과연 다른 폭력 즉 페니스를 쓰지 않은 성추행도 없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성욕이 없다면 강간만을 못할뿐 심한경우에는 뭔가로 '찌르는'(;;) 방식으로 살인을 할 수도 있는겁니다. 사람의 무의식과 비뚤어진 사고방식은 쉽게 고쳐지지 않죠. 성욕이야 약먹여서 없앤다지만 그 비뚤어진 사고방식 아니 삶의 방식을 어떻게 약으로 교정하겠습니까.
56. 음님...
'12.9.2 7:06 PM (121.162.xxx.31)http://blog.naver.com/siberianmink?Redirect=Log&logNo=120167696982
제가 그 기사를 한번 찾아봤어요. 근데 그거랑 바로 아래가 같이 연결된 거라 생각했었나봐요. 연결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었나 본데...전 하나로 생각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57. 넌머니
'12.9.2 7:47 PM (211.41.xxx.51)동감이에요
58. ..
'12.9.2 8:00 PM (14.37.xxx.152)우리 남편은 이번 사건 보고 하는말.........
성욕이 떨어진데요 .........자기가 남자라는게 너무 창피하데요59. ...
'12.9.2 8:17 PM (61.73.xxx.54)도대체 우리나라처럼 성매매하기 쉬운 나라가 어딨나요? 자동차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티커, 인터넷만 키면 댓글에 오빠 저 한가해요 하면서 득달같이 올라오는데요..
그리고 성욕의 문제면 기혼자는 왜 강간을 하며 588 사창가가 버젓이 있던 예전에는 왜 성범죄가 창궐했는지..
군대에 성폭행사건이 많은데 그게 다 게이의 소행은 아니라고 하죠..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이상하게 표출하는 과정에서 후임병에 대한 성추행이나 폭행이 저질러집니다.
성욕 풀곳이 없어서 강간한다면 아동성폭행사건은 어떻게 해결한건지?? 이들은 성인 여자와 정상적인 성관계를 못해요..그럼 아동 사창가도 만들어야 하나? 헐..
도대체 머리는 아메바 단세포로 이루어진 인간들인지 모르겠어요..60. ....
'12.9.2 9:05 PM (118.33.xxx.213)야동이 바로 딱 그런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폭력적이고 남성이 우위에 서있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거칠게 폭력적이게 다뤄주면 싫어하면서 좋아하고 복종하고 그런거 나오잖아요,
그런걸 또 판타지라고 포장하는거 토나옵니다 웩.61. 음...
'12.9.2 9:37 PM (122.45.xxx.2)요근래 안타까운 소식들로 딸둘맘으로...
복잡하던...생각들이 좀 정리가 되는듯한 글이예요.62. wo
'12.9.3 12:21 AM (180.69.xxx.112)저도 원글님글 심하게 동의합니다
헛소리하는 지인이 주변에 있어서요
정리된글 보여줘야겠어요63. 이해
'12.9.3 12:24 AM (116.126.xxx.130)됩니다.
저번 끔찍한 사건 뉴스보며, 옆 남편에게 쏟아부었죠.
--아니,우리나라는 성을 살수 있기 매우 쉬운나라인데 단돈 몇만원을 들면 언제든지 해결할수 있는데
왜 엄한 여자들을 노리느냐말이야 어린자녀를 유치원 보내는 아이 엄마를 어떻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너무나 화가나고 이해가 안되더군요
글을 보니 살인과 맥락이 같은 잔인한 폭력성이군요.
어릴적 환경64. 이해
'12.9.3 12:28 AM (116.126.xxx.130)학대에 대한 왜곡적 정신적병력도 큰 이유가 되기도 하군요.
65. 유키지
'12.9.3 12:28 AM (211.246.xxx.220)저도 원글님과 댓글님들 명쾌한 논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에 대한 인식부족과
이미 왜곡된채로 수천년을 지내온
성의식과 성의 권력을 어떻게 바로
잡을지 그 근본적 해결이 너무 막막하네요66. 산골아이
'12.9.3 1:57 AM (175.112.xxx.138)이 글을 82 좋은글 모음에 등록해 주세요!!
목록 모으신 분 한번더 수고해 주시면 안될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2157 | 코고는 소리땜에 미쳐요 2 | 아후 | 2012/11/25 | 1,205 |
182156 | 창신담요 매트리스커버로 사실분은 6 | 담요 | 2012/11/25 | 2,806 |
182155 | 박근혜만 아니면되기를 12 | 콩 | 2012/11/25 | 1,332 |
182154 | 알바들과 박근혜 지지자들이 보면 기절할 문재인에 대한 진실 12 | ㅋㅋㅋ | 2012/11/25 | 2,700 |
182153 | 14개월 보통 이런건가요? 12 | 급해유 | 2012/11/24 | 2,152 |
182152 | 나는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5 | 슬픈현실 | 2012/11/24 | 2,576 |
182151 | 새누리 알바의 지령 10 | .... | 2012/11/24 | 1,368 |
182150 | 2년 전에 쓰던 2G폰으로 바꾸려구요~~ 4 | 저렴하게 | 2012/11/24 | 1,887 |
182149 | ‘새누리 현수막 사진’ 모으기 운동 급확산 (완성본 첨가) 16 | ... | 2012/11/24 | 5,339 |
182148 | 헉! 80세 할머니 대학총장의 머리카락이 저의 세배네요!! 11 | ///// | 2012/11/24 | 4,121 |
182147 | 배불러 죽을꺼 같아요. 7 | 과메기 | 2012/11/24 | 1,785 |
182146 | 삼각김밥 싸는 법 알려주세요. 3 | ㅠㅠ | 2012/11/24 | 3,765 |
182145 | 스탠압력솥 쓰시는 분들~ 9 | ... | 2012/11/24 | 2,422 |
182144 | 절대 사서 쟁이지 않겠다고 맘 먹은 것들 19 | 날이 추워요.. | 2012/11/24 | 14,610 |
182143 | 성격이 쿨하다는 말은 뭔 뜻인가요. 8 | zzz | 2012/11/24 | 5,982 |
182142 | 강아지랑 나와 길가에 있는 가게나 마켓에 들어가실때 12 | 반려견 키우.. | 2012/11/24 | 1,764 |
182141 | 자궁과 호르몬을 좀 안정화시켜주는 그런 치료법 없을까요? 2 | 성인 여드름.. | 2012/11/24 | 1,290 |
182140 | 골반이 틀어져서 왼다리 오른다리 길이 다른사람 10 | 골반 | 2012/11/24 | 3,462 |
182139 | 돌 답례품 어떤게 젤좋으셨어요? 32 | 돌 ㅜㅜ | 2012/11/24 | 2,971 |
182138 | 입술에 주름을 채워준다며 발라준 잠깐동안 화한느낌 립스틱 이름이.. 7 | 82수사대 | 2012/11/24 | 2,697 |
182137 | 촌골택배님 떡 어떤가요? 13 | *** | 2012/11/24 | 2,671 |
182136 | 아들녀석들에서요 | .. | 2012/11/24 | 824 |
182135 | 머리두고자는 방향이 따로있나요?? 9 | 굿나잇 | 2012/11/24 | 12,341 |
182134 | 애낳고 나면 뭔가 피부도 그렇고 티가나는거같아요 15 | 가나다라 | 2012/11/24 | 3,430 |
182133 | 건강보험료(지역) 올랐는데요 24 | ㅠㅠ | 2012/11/24 | 2,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