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속풀이 좀 들어주실 분 계시다면, 사실은요...

희망의빛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12-09-02 00:01:19

한달 반정도 전부터 온라인 홍보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실은 광고 올릴만한 곳 어디 없나 찾아보다가 이 곳을 발견하고 가입을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에는 도저히 제 잇속을 채우기 위한 글을 남길 수가 없네요.

그거 하나 올려서 얼마나 잘먹고 잘사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 불쾌할 수도 있는데..

 

자유게시판은 본사에서도 허용하는데는 사실 아닌데 여기 조회수가 욕심이 나서 ㅠㅠ

자꾸 뜨끔뜨끔거리네요.

 

본업도 부업도 컴퓨터로 혼자하는 일이라 혼자가 익숙함에도 이런 커뮤니티 보면 자꾸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고

(그래서 광고하려고 가입했다가도 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 곳도 있구요.)

이래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가봅니다.

 

 

요새 사회적으로 뒤숭숭한 일이 많은데 이런 소식들 좀 없었으면 좋겠고,

다가오는 대선에 투표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야심한 시간 넋두리하고 자러 갑니다..모두들 행복한 9월 되세요!^^

IP : 110.47.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 12:05 AM (118.222.xxx.131)

    올리면 안됩니다이...

  • 2. 음...
    '12.9.2 12:07 AM (58.123.xxx.137)

    잘 생각하셨어요. 자게에 글 올리셨다가 욕 먹은 분이 한, 두분이 아니거든요.
    다들 여기 폭발적인 조회수만 생각하고 글 올렸다가 욕 먹고 자삭하거나 삭제당했어요.
    그런 일 겪으셨으면 다시 여기 오기도 힘드셨을 거에요. 여기서 얘기 많이 나누세요..

  • 3. 올리지
    '12.9.2 12:08 AM (211.60.xxx.48)

    마세요~^^ 광고글 올리고 비난받고 외면당하면 속상하잖아요....차라리 대놓고 장터에 올리시던지 하시고 자게는 걍 즐기세요~

  • 4. 희망의빛
    '12.9.2 12:09 AM (110.47.xxx.22)

    감사합니다. 힘든 일 있을 때나 답답할 때 편히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지치니까요.. 혹시나 어떤 누군가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더 좋겠구요^^

  • 5. 제가
    '12.9.2 12:09 AM (218.209.xxx.234)

    광고글만 보면 무조건 관리자에게 신고합니다.

  • 6. 희망의빛
    '12.9.2 12:11 AM (110.47.xxx.22)

    참...걱정하시는 분들 앞으로도 절대 안올릴거에요~ 양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ㅋ

  • 7. 화이팅!!!
    '12.9.2 12:19 AM (115.126.xxx.115)

    네 믿어요

  • 8. 원글님!,,
    '12.9.2 12:25 AM (110.49.xxx.161)

    온아인 홍보 어떠나요 ? 저 지금 알바라도 해야 하거든요 ㅠㅠ 시급이라도 알려주세요

  • 9. 희망의빛
    '12.9.2 12:30 AM (110.47.xxx.22)

    쿨럭...윗님, 온라인 알바는 시급제가 아니라서 수익률이 경우의수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이에요...
    상황이 좀 급하신 것 같은데 온라인쪽은 메인으로 잡기에는 마음이 급하실 것 같네요. 하시더라도 메인은 다른걸 잡는쪽이 나으세요. 불법적인 곳도 많으니 섣불리 다가가지 마시길 바랄게요. 상황이 급하고 어려울수록 사소한 한마디에도 혹하잖아요..

  • 10. ㅎㄱ
    '12.9.2 12:35 AM (115.126.xxx.115)

    아무리 돈이 급하고 알바라하더라도...
    아무거나 하지 맙시다...찾으면 괜찮은 일자리
    꽤 많아요....부끄러운 돈으로 아이들 가르치면
    뭐하나요..

  • 11. 희망의빛
    '12.9.2 12:49 AM (110.47.xxx.22)

    윗님, 부끄러운 돈이라뇨...재택알바 하시는 분들중에 몸이 아파서 출근을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이들을 돌봐야하는 주부님들인데 생활이 어려워져서 시작한 분들도 계세요...ㅠㅠ

    일부 무분별한 광고를 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모두를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체로 그런분들은 저처럼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게시판이나 본인 블로그에만 글을 올린답니다.)

    ....뭐, 조회수에 혹한거는 제가 두말할 나위없이 부끄러운게 맞지만요.

  • 12. irom
    '12.9.2 12:54 AM (115.136.xxx.29)

    그러게요 부끄러운돈이라는 말은 틀린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78 두타는 정가제인가요? 2 ... 2012/09/09 1,543
150177 피에타 이번엔 흥행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4 영화 2012/09/09 1,127
150176 글 내려요. 1 추천브탁드립.. 2012/09/09 1,014
150175 벨조이오소 쉬레드 파마산로마노 치즈 어이쿠 2012/09/09 1,621
150174 치킨매니아 맛있을까요? 5 치킨 2012/09/09 1,854
150173 서인국 왜 고등학생으로 보일까요? 3 놀랍다 2012/09/09 2,525
150172 문재인은 노무현이 너무 생각나지 않나요? 21 ... 2012/09/09 2,708
150171 티아라가 비쥬얼은 업계상위이긴 하네요.. 27 ... 2012/09/09 5,200
150170 아..왜이러는걸까요. 2 ... 2012/09/09 857
150169 짜장면 그릇채로 강아지 먹이는거 봤어요 42 ㅠㅠ 2012/09/09 6,908
150168 방사능 먹고 이상해진 일본의 과일들 11 진홍주 2012/09/09 4,263
150167 다른집들은 수입의 어느정도 저금하세요..? 3 음.. 2012/09/09 1,978
150166 아래 카지노 사이트 도배자 2 처벌 안되요.. 2012/09/09 983
150165 홈플러스에 미국산 소갈비 매우 싸게 팔던데 7 2012/09/09 1,889
150164 민주통합당 경선 물병,계란던지는 지지자들 5 경선 2012/09/09 1,225
150163 통신사가 같은데 가족끼리 단말기교환 가능한가요? 1 lgu+ 2012/09/09 1,096
150162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27 머릿결미인 .. 2012/09/09 5,004
150161 친정엄마 발가락이 이상한데... 1 여쭈어요. 2012/09/09 1,176
150160 많이 어지러워요. 7 미치겠음 2012/09/09 1,659
150159 헐~술집여자의 위엄.jpg 22 가키가키 2012/09/09 16,848
150158 세화고,세화여고 위치땜에 그런지 몰라도 동작구애들도 20 ... 2012/09/09 7,515
150157 나꼼수 장준하선생님... 4 .... 2012/09/09 1,452
150156 낯선 사람이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2 케이트친구 2012/09/09 2,051
150155 혹시 이 국수집 이름 아시는 분 계실까요? 8 .. 2012/09/09 1,867
150154 피에타 방금 보고온 후기입니다 (영화내용 말고요~) 7 .. 2012/09/09 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