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속풀이 좀 들어주실 분 계시다면, 사실은요...

희망의빛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2-09-02 00:01:19

한달 반정도 전부터 온라인 홍보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실은 광고 올릴만한 곳 어디 없나 찾아보다가 이 곳을 발견하고 가입을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에는 도저히 제 잇속을 채우기 위한 글을 남길 수가 없네요.

그거 하나 올려서 얼마나 잘먹고 잘사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 불쾌할 수도 있는데..

 

자유게시판은 본사에서도 허용하는데는 사실 아닌데 여기 조회수가 욕심이 나서 ㅠㅠ

자꾸 뜨끔뜨끔거리네요.

 

본업도 부업도 컴퓨터로 혼자하는 일이라 혼자가 익숙함에도 이런 커뮤니티 보면 자꾸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고

(그래서 광고하려고 가입했다가도 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 곳도 있구요.)

이래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가봅니다.

 

 

요새 사회적으로 뒤숭숭한 일이 많은데 이런 소식들 좀 없었으면 좋겠고,

다가오는 대선에 투표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야심한 시간 넋두리하고 자러 갑니다..모두들 행복한 9월 되세요!^^

IP : 110.47.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 12:05 AM (118.222.xxx.131)

    올리면 안됩니다이...

  • 2. 음...
    '12.9.2 12:07 AM (58.123.xxx.137)

    잘 생각하셨어요. 자게에 글 올리셨다가 욕 먹은 분이 한, 두분이 아니거든요.
    다들 여기 폭발적인 조회수만 생각하고 글 올렸다가 욕 먹고 자삭하거나 삭제당했어요.
    그런 일 겪으셨으면 다시 여기 오기도 힘드셨을 거에요. 여기서 얘기 많이 나누세요..

  • 3. 올리지
    '12.9.2 12:08 AM (211.60.xxx.48)

    마세요~^^ 광고글 올리고 비난받고 외면당하면 속상하잖아요....차라리 대놓고 장터에 올리시던지 하시고 자게는 걍 즐기세요~

  • 4. 희망의빛
    '12.9.2 12:09 AM (110.47.xxx.22)

    감사합니다. 힘든 일 있을 때나 답답할 때 편히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지치니까요.. 혹시나 어떤 누군가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더 좋겠구요^^

  • 5. 제가
    '12.9.2 12:09 AM (218.209.xxx.234)

    광고글만 보면 무조건 관리자에게 신고합니다.

  • 6. 희망의빛
    '12.9.2 12:11 AM (110.47.xxx.22)

    참...걱정하시는 분들 앞으로도 절대 안올릴거에요~ 양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ㅋ

  • 7. 화이팅!!!
    '12.9.2 12:19 AM (115.126.xxx.115)

    네 믿어요

  • 8. 원글님!,,
    '12.9.2 12:25 AM (110.49.xxx.161)

    온아인 홍보 어떠나요 ? 저 지금 알바라도 해야 하거든요 ㅠㅠ 시급이라도 알려주세요

  • 9. 희망의빛
    '12.9.2 12:30 AM (110.47.xxx.22)

    쿨럭...윗님, 온라인 알바는 시급제가 아니라서 수익률이 경우의수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이에요...
    상황이 좀 급하신 것 같은데 온라인쪽은 메인으로 잡기에는 마음이 급하실 것 같네요. 하시더라도 메인은 다른걸 잡는쪽이 나으세요. 불법적인 곳도 많으니 섣불리 다가가지 마시길 바랄게요. 상황이 급하고 어려울수록 사소한 한마디에도 혹하잖아요..

  • 10. ㅎㄱ
    '12.9.2 12:35 AM (115.126.xxx.115)

    아무리 돈이 급하고 알바라하더라도...
    아무거나 하지 맙시다...찾으면 괜찮은 일자리
    꽤 많아요....부끄러운 돈으로 아이들 가르치면
    뭐하나요..

  • 11. 희망의빛
    '12.9.2 12:49 AM (110.47.xxx.22)

    윗님, 부끄러운 돈이라뇨...재택알바 하시는 분들중에 몸이 아파서 출근을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이들을 돌봐야하는 주부님들인데 생활이 어려워져서 시작한 분들도 계세요...ㅠㅠ

    일부 무분별한 광고를 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모두를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체로 그런분들은 저처럼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게시판이나 본인 블로그에만 글을 올린답니다.)

    ....뭐, 조회수에 혹한거는 제가 두말할 나위없이 부끄러운게 맞지만요.

  • 12. irom
    '12.9.2 12:54 AM (115.136.xxx.29)

    그러게요 부끄러운돈이라는 말은 틀린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73 멸치 다시는 뭘로 5 새벽 2012/09/19 1,071
154172 올 가을에 지른 것 나눠봐요~~~ 20 질러 질러~.. 2012/09/19 3,148
154171 이유식 준비물 및 재료, 질문 드립니다..; 2 엄마가미안해.. 2012/09/19 1,412
154170 샴푸 한번만 하다 두번하니 훨씬 좋네요 8 두번샴푸 2012/09/19 6,883
154169 청주에 사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2 첼로소리 2012/09/19 960
154168 디.벤 서랍침대.. 좋아요? 1 ㅠㅠ 2012/09/19 1,239
154167 세이지 시트러스 향수 뭐가 있을까요? 1 향수 2012/09/19 1,193
154166 40대 초반.. 개명하려구요. 12 이름 2012/09/19 3,405
154165 제가 남편입니다 말한후 나오는 음악이 .. 2012/09/19 876
154164 응답하라 오늘의 명장면 뽑아주세요. 13 아쉬워~ 2012/09/19 4,077
154163 위기의 주부들 보는데요.. 9 위주 2012/09/19 2,179
154162 아무 주유소나 다 할인되는 주유카드 좀 알려주세요 가을하늘 2012/09/19 514
154161 특수한 머리결 샴푸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1 앵그리버드 2012/09/19 1,282
154160 열무김치 통 뚜껑 열었는데 국물이 부글부글 기포가 생겼더라구요 .. 3 .. 2012/09/19 1,787
154159 해피엔딩 응답했다 4 아 잼있어 2012/09/19 2,069
154158 지웁니다. 8 야밤에 고민.. 2012/09/19 700
154157 마우스 안되면 컴퓨터 어떻게 끄나요? 3 내안의천사 2012/09/19 1,290
154156 지난달에 유치원에 전화해서 강남스타일 1 .. 2012/09/19 1,454
154155 이명박, 오세훈을 뽑았고 박근혜를 지지했던 울 엄마^^ 18 ㅎㅎㅎㅎ 2012/09/19 3,997
154154 응답하라 끝났네요 ㅠㅠ 소감 나누어요! 74 깍뚜기 2012/09/19 12,711
154153 윤제가 왜 팔 다쳤었는지 5 윤제 2012/09/19 3,084
154152 알려주세요...1997 12 응칠 2012/09/19 3,803
154151 아래 눈썹 안쪽에 있는점 빼 보신분 있으신가요.. 병원추천부탁드.. 1 tnr 2012/09/19 1,274
154150 <홍사덕 탈당속 朴, 文에 지지역전 `당혹'> 5 올레~~~~.. 2012/09/19 1,594
154149 이제는 말할수있다.. .. 2012/09/19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