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넓은 집에서 베비시터 가사도우미 쓰신분이요

.....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12-09-01 23:19:40
참고로 저는 일 시작한지 일년된 베비시터 고요 이번에 새로운 댁에서 면접을 월요일에 보게 되었습니다 이 댁은 오랫동안 입주아주머니를 쓰셨던 댁이여서 그동안 어머님께서 육아와 살림에 신경을 안써도 아주머니 께서 다 해주셨대요 일하시는 어머니 이시고요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하셨고 새로운 분을 구하는데 입주하실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출퇴근 도우미&시터를 구하신다고 해요 아이는 큰애가 유치원생이고 작은아이는 아직 어립것 같아요 정확한 개월수는 아직모르고요 집은 복층구조의 타운하우스이고 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8시 까지이며 때로는 회식때문에 간혹가다 늦으실 경우에는 좀더 늦게 까지 있어야 하고요 월요일부터~금요일까지 입니다 이런 경우 급여를 얼마를 말씀드려야 할까요?제가 도통 아는것이 없어서요 그리고 타운하우스를 가보지 않았지만은 제 생각에는 집이 엄청 넓을것 같은데요 어린애 둘째보면서 청소나 집안살림 잘할수 있는 기술이나 스킬?이라고 할까요?그런점들이 있으시면은 조언부탁듭
드립니다


IP : 182.21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11:25 PM (218.234.xxx.76)

    원하는 답 아니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베이비 시터면 베이비 시터, 가사 도우미면 가사 도우미 한쪽만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먹는 음식 요리하고 아이 빨래는 하는 거지만 그외 가사일을 하면서 아기를 잘 돌본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애 엄마들도 그렇게는 못해요. 애 엄마가 직접 하는 거는 애 엄마니까 그러려니 하는 거지, 그걸 직업적인 눈으로 판단했을 때 애 엄마들이 하는 것처럼 하면 돈 받을 수 있는 사람 없어요.

  • 2. 베이비 시터랑
    '12.9.1 11:26 PM (99.226.xxx.5)

    가사일을 모두 다 하셔야 하는거군요. 체력이 되시겠어요?
    이런 경우엔 입주 가사도우미 수준의 가격을 부르셔야 해요.
    6개월도 못되어 병나실거예요.
    심한 말로 가사일로 평생 뼈가 굵으신 분들도 이런 하드한 일에는 병나세요.
    아뭏든 돈이 필요하시면 세게 부르세요. 시간당 근무의 경우도 미리 산정해서 말씀하시구요.
    입주 가사도우미 가격은 저도 몰라서...파출부 인력센타 등에 문의해보세요(집주인 처럼 말씀하시구요)

  • 3. 평수
    '12.9.1 11:27 PM (218.209.xxx.234)

    넓은 집엔 베이비시터랑 가사도우미 따로 쓰는집이 많아요.
    아니면 일주일에 3회정도 청소 도우미 부르기도 하고요.

  • 4. ....
    '12.9.1 11:29 PM (182.216.xxx.20)

    네 어머니도 사람을 못구하시면은 도우미따로 시터 따로 쓰신다고 하시네요

  • 5. ㅣㅣㅣㅣㅣ
    '12.9.1 11:42 PM (182.215.xxx.204)

    50평대 아파트에서 100평대 빌라로왔는데요
    생각외로 집이 어질러지질 않아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덜 어지럽혀지네요
    아이들은 7,3세 둘이구요 진짜 극성인데 ㅜㅜ
    크다고 지레 겁먹지는 않으시길 바래요..
    지금은 아이들 봐주는 분들만 계시고
    (큰애는유치원, 작은애는 유치원 곧 다닐예정)
    매일오던 집안일 해주는 아주머니를 주2회로 줄였어요
    기본집안일만 조금씩 해주시는데
    나머지는 제가하면되고요...
    미리 겁먹지마시고 적당한 선을 정해서..
    페이조정 잘하시면 괜찬지않을까요..

  • 6. 시터보수 받으세요
    '12.9.2 12:07 AM (14.52.xxx.59)

    그리고 거실에 애 장난감정리나..
    빨래내놓고 애 점심정도만 챙기시고
    그집 청소나 빨래같은건 도우미를 부르라고 하세요
    대략 일주일 세번 정도 부르시고 님은 절대 전담하지 마시구요

  • 7.
    '12.9.2 12:32 AM (121.168.xxx.97)

    올케 10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주 5일 시터

    180 드리던데요. 50대 후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37 쓰리엠 주방가위 어디서 파나요?? 5 ... 2012/10/06 2,003
162136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 11 진홍주 2012/10/06 4,491
162135 집안일이 힘들다는건 힘든일을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말 93 .. 2012/10/06 19,558
162134 김영귀환원수기 어때요? 4 물먹는여자 2012/10/06 1,397
162133 우리나라 음식이 짠편인가요? 8 ,,,,,,.. 2012/10/06 2,105
162132 스맛폰 카메라 문의 안녕하세요 2012/10/06 1,274
162131 중학교 고전문학? 3 정말? 2012/10/06 1,627
162130 우리나라도 부부 합의시에 얼마든지 아내성으로 ... 2012/10/06 1,295
162129 중2 기초 문제집 추천 부탁합니다. 6 푸른영혼 2012/10/06 1,274
162128 MSG 정리 해드릴께요. 5 ,,,,,,.. 2012/10/06 2,102
162127 여태까지 그렇게 역겹다고 표현할만한 19금 글은 없었는데...좀.. 8 .... 2012/10/06 3,319
162126 서양은 결혼만해도 남편성으로 바뀌는게 원칙인데 11 ... 2012/10/06 2,637
162125 분당쪽에 산부인과 잘하는곳좀 알려 주세요 겁나.. 2012/10/06 1,279
162124 친노란 프레임은 문재인을 옥죄는 굴레죠. 8 ... 2012/10/06 1,376
162123 지금 박사논문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괴롭다 2012/10/06 2,863
162122 기관지 약해서 잔기침 많이 하는데 직장일이 힘들면 심하고 쉬면 .. 3 기침.. 2012/10/06 2,123
162121 우동 한개 끓여 먹었는데..부족 해요 3 ,,, 2012/10/06 1,942
162120 미국 빌보 사이트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4 ... 2012/10/06 2,040
162119 지금 EBS 최고의 요리비결 재방하네요 5 // 2012/10/06 2,960
162118 식용 버섯인지 알았는데...독버섯 주의보 샬랄라 2012/10/06 1,447
162117 드럼세탁기 질문이에요 세탁기 2012/10/06 1,143
162116 대형평수 (60평 이상) 사시는분들중 도우미 안쓰시는분들 계세요.. 10 저기~ 2012/10/06 5,003
162115 잘해주면 만만해보이나봐요 6 ... 2012/10/06 3,863
162114 지갑 이쁜거 하나 추천해주세요. ,,,,,,.. 2012/10/06 1,080
162113 이 좋은 날...왜 아이들을 집에 가둬두고 쿵쿵거릴까요 6 2012/10/06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