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넓은 집에서 베비시터 가사도우미 쓰신분이요

.....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12-09-01 23:19:40
참고로 저는 일 시작한지 일년된 베비시터 고요 이번에 새로운 댁에서 면접을 월요일에 보게 되었습니다 이 댁은 오랫동안 입주아주머니를 쓰셨던 댁이여서 그동안 어머님께서 육아와 살림에 신경을 안써도 아주머니 께서 다 해주셨대요 일하시는 어머니 이시고요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하셨고 새로운 분을 구하는데 입주하실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출퇴근 도우미&시터를 구하신다고 해요 아이는 큰애가 유치원생이고 작은아이는 아직 어립것 같아요 정확한 개월수는 아직모르고요 집은 복층구조의 타운하우스이고 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8시 까지이며 때로는 회식때문에 간혹가다 늦으실 경우에는 좀더 늦게 까지 있어야 하고요 월요일부터~금요일까지 입니다 이런 경우 급여를 얼마를 말씀드려야 할까요?제가 도통 아는것이 없어서요 그리고 타운하우스를 가보지 않았지만은 제 생각에는 집이 엄청 넓을것 같은데요 어린애 둘째보면서 청소나 집안살림 잘할수 있는 기술이나 스킬?이라고 할까요?그런점들이 있으시면은 조언부탁듭
드립니다


IP : 182.21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11:25 PM (218.234.xxx.76)

    원하는 답 아니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베이비 시터면 베이비 시터, 가사 도우미면 가사 도우미 한쪽만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먹는 음식 요리하고 아이 빨래는 하는 거지만 그외 가사일을 하면서 아기를 잘 돌본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애 엄마들도 그렇게는 못해요. 애 엄마가 직접 하는 거는 애 엄마니까 그러려니 하는 거지, 그걸 직업적인 눈으로 판단했을 때 애 엄마들이 하는 것처럼 하면 돈 받을 수 있는 사람 없어요.

  • 2. 베이비 시터랑
    '12.9.1 11:26 PM (99.226.xxx.5)

    가사일을 모두 다 하셔야 하는거군요. 체력이 되시겠어요?
    이런 경우엔 입주 가사도우미 수준의 가격을 부르셔야 해요.
    6개월도 못되어 병나실거예요.
    심한 말로 가사일로 평생 뼈가 굵으신 분들도 이런 하드한 일에는 병나세요.
    아뭏든 돈이 필요하시면 세게 부르세요. 시간당 근무의 경우도 미리 산정해서 말씀하시구요.
    입주 가사도우미 가격은 저도 몰라서...파출부 인력센타 등에 문의해보세요(집주인 처럼 말씀하시구요)

  • 3. 평수
    '12.9.1 11:27 PM (218.209.xxx.234)

    넓은 집엔 베이비시터랑 가사도우미 따로 쓰는집이 많아요.
    아니면 일주일에 3회정도 청소 도우미 부르기도 하고요.

  • 4. ....
    '12.9.1 11:29 PM (182.216.xxx.20)

    네 어머니도 사람을 못구하시면은 도우미따로 시터 따로 쓰신다고 하시네요

  • 5. ㅣㅣㅣㅣㅣ
    '12.9.1 11:42 PM (182.215.xxx.204)

    50평대 아파트에서 100평대 빌라로왔는데요
    생각외로 집이 어질러지질 않아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덜 어지럽혀지네요
    아이들은 7,3세 둘이구요 진짜 극성인데 ㅜㅜ
    크다고 지레 겁먹지는 않으시길 바래요..
    지금은 아이들 봐주는 분들만 계시고
    (큰애는유치원, 작은애는 유치원 곧 다닐예정)
    매일오던 집안일 해주는 아주머니를 주2회로 줄였어요
    기본집안일만 조금씩 해주시는데
    나머지는 제가하면되고요...
    미리 겁먹지마시고 적당한 선을 정해서..
    페이조정 잘하시면 괜찬지않을까요..

  • 6. 시터보수 받으세요
    '12.9.2 12:07 AM (14.52.xxx.59)

    그리고 거실에 애 장난감정리나..
    빨래내놓고 애 점심정도만 챙기시고
    그집 청소나 빨래같은건 도우미를 부르라고 하세요
    대략 일주일 세번 정도 부르시고 님은 절대 전담하지 마시구요

  • 7.
    '12.9.2 12:32 AM (121.168.xxx.97)

    올케 10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주 5일 시터

    180 드리던데요. 50대 후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68 하교 후 갖고 온 도시락 통에 들어있던 딸아이의 답장 5 ^^ 2012/09/13 3,184
151767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4 김태선 2012/09/13 1,025
151766 바보같다 하지 마시고...구글링으로 전화번호?아이피? 어떻게 아.. 2 완전궁금 2012/09/13 4,634
151765 화상영어 컨설턴트??????? 어떤 일을 .. 2012/09/13 804
151764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 커스틴 던스트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는 건.. 1 ... 2012/09/13 1,581
151763 업글병이라는게 있어요 1 인세인 2012/09/13 908
151762 남자가 연락처 물어보는건 100%관심인가요? 4 그냥궁금 2012/09/13 4,471
151761 다른 사람의 은행빚 내역까지 알수있나요? 4 .. 2012/09/13 2,133
151760 전 떡볶이를 1 년 365일 중에 360일을 먹어요 그런데 ㅜ.. 63 사랑해 2012/09/13 19,407
151759 처음 아파트로 이사가요 층간소음주의사항 알려주세요 6 무서워,,,.. 2012/09/13 1,516
151758 혹시 미드 "뉴스룸" 보시는분 계신가요?? 3 내가 매기였.. 2012/09/13 1,473
151757 서인국 일본 콘 라이브 4 설레인다 2012/09/13 1,927
151756 쾌도난마 황상민 교수편, 정준길관련 방송 끝내주네요 17 재밌어요. 2012/09/13 4,566
151755 혹시 스마트폰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11 wkswks.. 2012/09/13 2,449
151754 이번에 도로한나라당의 그 자해공갈한 사람 보면서 우리 식구들끼리.. ... 2012/09/13 869
151753 롱샴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분 있으신지... 6 ........ 2012/09/13 4,672
151752 수학 따위의 문제를 가르쳐줄때... 15 부산남자 2012/09/13 3,035
151751 박근혜가 당선되면 이민가고 싶을것같아요.. 15 더러운세상 2012/09/13 2,286
151750 전기렌지 추천 및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달빛 2012/09/13 996
151749 남편이 술집여자한테 빠져나봐요.. 6 ... 2012/09/13 6,217
151748 남편이 출장갔구요. 재작년쯤 집에 좀도둑이 들어왔었어요 3 잠 안 자는.. 2012/09/13 2,249
151747 갤럭시s3요. 핸폰줄 거는 고리 있나요? 6 갤스 2012/09/13 1,612
151746 21년 전 유서대필사건이라고 기억하십니까? 7 탱자 2012/09/13 2,406
151745 유치원 창업, 어린이집 창업.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4 음조앙조앙 2012/09/13 9,217
151744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9 뭘 입을지요.. 2012/09/13 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