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장보고 카트 끌고 아파트까지 가는 사람

황당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12-09-01 22:28:32
제가 사는 아파트 앞에 홈ㅍㄹㅅ 가 있어요
언제부턴가 단지 곳곳에 카트가 길게 있던데
오늘 영화보고 나오는 길에 카트 끌고 가는 부부봤어요
카트도 마트 자산인데 저렇게 끌고 와도 되는건지
도로 마트로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쟎아요
회사 다닐 때 재고 관리로 스트레스 받아서
카트 관리하는 사람 애먹겠다 싶어요

IP : 211.246.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9.1 10:30 PM (112.104.xxx.161) - 삭제된댓글

    단지안에 있는 대형마트라면 그걸 허용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수거하러 다니는 직원도 따로 있고요.
    단지 앞이라니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 2. ...
    '12.9.1 10:33 PM (61.72.xxx.80)

    캍 그거 대당 15만원이래요.
    그렇게 훔쳐가는 사람 많아 골치라고..
    고급 아파트에서도 가져간다네요.

  • 3. ..
    '12.9.1 10:33 PM (118.38.xxx.107)

    저희 동네는 끌고 가라고 했어요 아파트가 대단지고 가까워서...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고객 센터 가서 말하면 주민증 맡기고 카트 끌고 갔다가 다시 끌고 와서 주민증 찾아가면 돼요
    별로 무겁진 않고 부피만 큰 거 살 때 유용했네요

  • 4. ,,,
    '12.9.1 10:36 PM (119.71.xxx.179)

    신세계카트 갖고나와서 지하상가 끝에다 두고 올라가는 아줌마도 봤어요. 어쩜그리 이기적인지.

  • 5. 단지앞마트
    '12.9.1 10:39 PM (211.36.xxx.113)

    저도 끌고 와요.마트서 허용해서 직원들이 수거하니깐 그렇죠~

  • 6. 우리도
    '12.9.1 10:48 PM (180.70.xxx.112)

    1분거리 홈플러스에요. . .우리아파트사람들도 많이끌고오고 경비실옆에 카트정리하는데있고 마트직원이 수거하러와요

  • 7. 그거 허용하는
    '12.9.1 11:09 PM (58.231.xxx.80)

    마트 많은데요. 아파트 가까우면 가져가고 알바가 저녁에 수거 하는것 같던데요

  • 8. ***
    '12.9.1 11:17 PM (211.201.xxx.162)

    마트에서 떨어진 주택가 갔는데, 집앞에 두고 쓰고 있더라구요
    집까지 끌고 가는 동안
    안챙피한가....

  • 9. 원글
    '12.9.1 11:20 PM (115.139.xxx.209)

    허용하는 곳도 많군요 몰랐어요 근데 처음부터 허용했을 것 같진 않아요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객 편의 차원에서 허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바로 집 앞이래도 길게 연결된 카트 끌고 가려면 십분이상 걸리는데 앏바생 힘들겠어요

  • 10. 마트에서
    '12.9.1 11:21 PM (218.209.xxx.234)

    처음부터 하용했던건 아니죠.
    하도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절수 없이 수거 하는 분들 채용한거죠.

  • 11. ^^
    '12.9.1 11:30 PM (121.166.xxx.233)

    저도 제 동생이 그런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경우 바르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거든요.)

    단지내 큰 수퍼에서 그렇게 배려해주고
    다들 돌아서 쓰고 다시 가져가고 그런다 해서 처음 알았어요.

    마트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12. ...
    '12.9.2 1:22 AM (59.15.xxx.61)

    우리 아파트 상가에서는
    늘 카트가 몇 개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잔뜩 사오는지...많이 가져다 놔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또 없어요...없어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71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 6 루나틱 2012/11/13 1,867
176670 차얻어타는데 똥밟고 그냥 타는건??? 15 어이상실 2012/11/13 2,906
176669 드라마의 제왕 대박이네요... 53 와우~~ 2012/11/13 12,337
176668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들 있으세요? 31 반찬 2012/11/13 7,300
176667 네이티브 스피커- 이 창래 소설 5 읽어보자 2012/11/13 823
176666 초2여아 한쪽 가슴이 아프다는데 걱정이 되요. 3 성조숙걱정 2012/11/13 4,930
176665 김포사시는 분들 첫눈 온대요 3 첫눈온대요 2012/11/13 970
176664 영어과외 선생님 안계실까요? 3 송파구 2012/11/13 1,484
176663 신생아 남편 없이 혼자 키울 수 있나요? 23 .. 2012/11/13 5,526
176662 펑펑울수있는 슬픈영화좀 적어주세요 105 보고 2012/11/13 10,508
176661 정명자(김재철의 그녀) 의 남편 우치노시게루씨가 청문회관련 증언.. 6 ... 2012/11/13 1,682
176660 양배추채칼 일제말고 추천해주세요 2 커피나무 2012/11/13 1,938
176659 우리가 낸 피같은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아시나요?? 3 ........ 2012/11/13 798
176658 전남친이야기 2 .... 2012/11/13 1,865
176657 좀 전에 드라마의,제왕에서 정려원 대사가 뭐였나요? 1 오잉 2012/11/13 1,678
176656 영어해석 좀 해주세요.. 이해가 안가요.. 9 급함 2012/11/13 1,170
176655 제주효돈꼬마귤맛나요 2 물흐르듯이 2012/11/13 1,192
176654 강남 생활비.. 3 궁금.. 2012/11/13 3,560
176653 오늘 서울에 첫눈이 왔어요? 흔적도 없는뎅 1 ?..? 2012/11/13 1,054
176652 오븐과 vs직화구이 냄비 5 고구마 2012/11/13 1,249
176651 각방쓰거나 따로자시는분들 46 ㄴㄴ 2012/11/13 18,210
176650 중고전집 어디다 팔죠? 2 2012/11/13 928
176649 눈과 귀를 버리고 왔어요. 1 ㅠ.ㅠ 2012/11/13 1,459
176648 강남에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 가보신분 3 영웅 2012/11/13 1,231
176647 운전면허증 재발급 2 ㅠㅠ 2012/11/13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