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빵집 대단하네요. 출근이 새벽 3시네요.

먹거리x파일 조회수 : 6,318
작성일 : 2012-09-01 22:15:24

우리밀과 캐나다산 유기농밀가루를 쓰고 천연효모로 빵을 만들기 위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매일 새벽 3시에 출근해서 빵을 만드네요.

 

신사동인데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http://blog.naver.com/wonderbaking?Redirect=Log&logNo=163787093

 

IP : 59.3.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대로 만드려면
    '12.9.1 10:23 PM (211.237.xxx.197)

    저러는 게 맞겠죠
    우리 동네 뚜레 머시기는 문은 8신가에 여는데 첫 빵은 11시에 나와요
    대 놓고 어제 빵 먹으라는 거죠 ㅎ
    아 정말 짱나서 다신 안 갑니다
    거기다가 자세는 얼마나 고자세인지... 그 옆에 빠리 하나만 들어왔음 좋겠네요 이 집 타격 입고 빠리는 본전 못건지게 ㅎ

  • 2. ...
    '12.9.1 10:48 PM (121.167.xxx.207)

    중세시대 때 가장 힘든 직업 중 하나가 제빵사였다잖아요.
    아침 일찍 빵을 대령하려면 밤새서 일해야 하니까
    밤낮을 거꾸로 살아야 했대요.
    신사동 가면 꼭 가볼래요. 고마워요.

  • 3. 연이
    '12.9.1 10:57 PM (1.245.xxx.165)

    신사동 뺑드빱빠에 가보니 담백한 발효빵들이 맞더군요. 뚜레나 빠리의 부드러운 빵(유화제 엄청 쓰지요)과는 전혀 다르게 거칠고 질긴 빵들입니다. 제입에는 딱이예요. 유럽여행할 때 먹어본 그 질긴 빵!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천연발효한 빵이 그렇다더군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가치가 있어요.

  • 4. .....
    '12.9.1 11:02 PM (211.211.xxx.17)

    빵순이라.. 몇달 전 분당에서 좀 헤매면서 찾아갔었어요.
    담백한 빵 종류 좋아해서꽤 맘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거리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요즘은 분당에 유기농, 효모빵집 이용합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한보따리 사오고 싶어요~~

  • 5. sogood
    '12.9.1 11:25 PM (125.186.xxx.25)

    오...저런 빵집이 이젠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일하시는분들이야 힘들겠지만 ^^;;

  • 6. 김영희..
    '12.9.1 11:28 PM (218.234.xxx.76)

    닥종이 작가 김영희 수필 중에 그런 게 있었어요. 독일에서도 빵가게를 이어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 새벽부터 문 열어야 하고 휴일도 없고..

  • 7. ^^
    '12.9.1 11:31 PM (218.55.xxx.174)

    저두 발효빵 넘 조아요
    발효빵 먹기 시작하면 다른 빵들은 먹기싫어진다는‥

  • 8. 이집이
    '12.9.2 12:18 AM (14.52.xxx.59)

    단 빵이 좀 덜하기는 하지만
    발효빵 만드는 곳은 거의 몇교대로 새벽부터 일해요
    아무래도 케잌류나 달다구리는 착한 빵이 아니니 ㅎㅎ

  • 9.
    '12.9.2 9:38 AM (124.49.xxx.6)

    원래 빵을 만들어서 파는집은 동네도 저시간에 만들어요
    특별한게 아님 그래서 빵집과 떡집은 기숙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 10. 위의 ..... 님~
    '12.9.3 12:16 PM (211.109.xxx.186)

    분당 효모 빵집 어디인가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85 중3 아이 기말고사이후 추천좀 부탁드려요 러브화니 2012/10/29 945
170284 왕초보운전자님들~~~ 러시아워에는 운전하지 마세요!!! 13 제발 2012/10/29 2,331
170283 미도어묵 후기 ^^ 3 .. 2012/10/29 4,597
170282 남자의 외도기징조는 5 ㄴㄴ 2012/10/29 3,838
170281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주운지갑 2012/10/29 760
170280 10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29 537
170279 외모보다 사람의 인성을 더 보게 되네요. 6 나이가 들어.. 2012/10/29 2,404
170278 여자평균키가 160.7 이네요. 27 dma 2012/10/29 4,260
170277 용인에서 시청이나 서울역 출퇴근하기 많이 어려운가요? 2 택이처 2012/10/29 1,172
170276 백화점에 갤럭시 양복 얼마쯤 하나요? 3 갤럭시 2012/10/29 5,763
170275 지금 이벤트한다네요...저는 가입해서 신청해봤어요 ㅎ 똥꾸아빠 2012/10/29 652
170274 술이 너무 약한신랑,,,부부모임 어쩌나요. 13 dd 2012/10/29 1,784
170273 이건,, 막 결혼했거나 할 예정이신분이요. 케익커팅이나 와인샤.. 6 결혼식 2012/10/29 2,274
170272 바닥에 주무시는분들 뭐 깔고 주무세요? 7 좁은집 2012/10/29 1,569
170271 남편이 요즘 우울하데요.. 재미도 없구요..뭐할까요? 6 몸이근질근질.. 2012/10/29 1,425
170270 초3이상 딸두신 어머니들 도와주세요 19 초3여자아이.. 2012/10/29 2,467
170269 대선 차기주자 선호도(리얼미터:2012.10.29) 1 탱자 2012/10/29 833
170268 난생 처음 맛본 구운 호박고구마.. 넌 감동이었어.. 3 ... 2012/10/29 1,216
170267 고국에 돌아가는 외국인 선물? 1 뭐가 좋을까.. 2012/10/29 634
170266 서울에오르다 수업어떤가요? ㄴㅁ 2012/10/29 588
170265 10/27일 여론조사 2 ... 2012/10/29 759
170264 영어 회화에 도움되는 어플 .. 추천좀 2 ㅡㅡ 2012/10/29 1,526
170263 약속시간보다) 미리 왔다 .. 영어 표현 부탁드려요 5 에궁 2012/10/29 1,144
170262 10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29 372
170261 남편의 바람.. 조언부탁드려요 49 배신감 2012/10/29 17,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