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밤때리면 정말 머리 나빠질까요...

ㅎㅂ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2-09-01 17:17:55

하루에 많이도 안시킵니다.

초등3학년인데...

엄마가 직장서 9시에 옵니다.

학원은 태권도만 다니구요 

그 사이에

수학 문제집 2장

영어 5문장 아니고... 5단어!

책읽기2권

이렇게만 하고 있는데

이것도 안해놓는데요

꿀밤을 세게 때립니다.

머리나빠질까요?

손바닥은 절대 안맞으려고 해요

IP : 221.156.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hjt
    '12.9.1 5:24 PM (211.246.xxx.189)

    헉, 요즘은 군밤도 때려요? 전 굽거나 찌는데요 ㅠㅠ

  • 2. doldol
    '12.9.1 5:25 PM (203.226.xxx.19)

    군밤이 아니라 꿀밤이라고 하죠 ^.^; ㅎㅎㅎ 그리고 꿀밤때린다고 전혀 머리 나빠지지 않아요~

  • 3.
    '12.9.1 5:26 PM (211.234.xxx.27)

    그정도로 애머리가 나빠지진 않죠
    글고 꿀밤이 맞아요 ㅋㅋ

  • 4. ...
    '12.9.1 5:27 PM (39.120.xxx.193)

    기분 나빠지겠죠. 머리 때리지마세요. 거긴 인격이예요.
    많잖아요. 엉덩이, 등짝, 종아리,허벅지 제 생각은 그래요. 머리 손대는거 하면 안되는 일이예요.

  • 5. 도대체
    '12.9.1 5:31 PM (211.111.xxx.40)

    뇌세포가 일부 죽을 수 있으니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뇌출혈이 생기잖아요.

    머리가 나빠지고 말고는 둘째치고 그냥 때리지 마세요. 기분 더러워요.

  • 6. 봄햇살
    '12.9.1 5:32 PM (223.62.xxx.235)

    지금 꿀밤. 말씀하시는거죠. 머리가 나빠진다기보담 자존감이 낮아져서 자신감이 사라질서같아요....글론알러도 저도가끔 한대씩...

  • 7. ...
    '12.9.1 5:38 PM (114.207.xxx.201)

    남자아이들 스스로 하는 거 힘들지요. 꿀밤보다는 상을 주세요. 다 해 놓으면 칭찬과 상을 주시고, 다 못했을 땐 게임시간을 줄인다거나 하는 약속을 만드세요

  • 8. 도대체
    '12.9.1 5:39 PM (211.111.xxx.40)

    뇌출혈이 아니라 뇌진탕이 생깁니다.

  • 9. adf
    '12.9.1 6:02 PM (175.124.xxx.78)

    신경세포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아니되옵나이다.
    너얼븐 등짝을 패시옵소소.

  • 10. ㅇㅇㅇㅇ
    '12.9.1 6:14 PM (121.130.xxx.7)

    등짝도 때리지 말라던데요.
    등짝 잘못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한의학에서 하는 이야기였는지 가물가물)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긴진 몰라도
    깜짝 놀라서 안좋겠죠.

    그리고 꿀밤은 뇌세포 파괴니 뇌진탕이니 이런 거 떠나서
    -사실 엄마가 때려봐야 뭐 얼마나 세게 때리겠습니까-
    아이 마음이 닫힐 겁니다.
    그렇게 공부와 멀어지고 엄마와도 거리 생기는 거죠.

    뭐 저도 속터져서 애들 좀 때리기도 하고 그런 엄마지만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잖아요.
    좀 더 노력합시다.

  • 11. 아직은
    '12.9.1 6:27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혼자 못해요
    사이 나빠지지 마시고
    매일 공부방 보내세요

  • 12. 때리지
    '12.9.1 8:53 PM (14.52.xxx.59)

    마시고 다 할때까지 티비금지
    다하고 자는 습관 들이세요
    언제해도 해야지 몸으로 때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뇌세포 죽는대요

  • 13. ...
    '12.9.2 12:09 AM (59.13.xxx.40)

    머리가 나쁜게 아니고 기분이 나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34 추석이 다가 오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고등학생을 결혼시키려고.... 13 ... 2012/09/26 2,944
157433 생선보관에 쓴 드라이아이스 냉찜질 재활용해도 될까요? 3 활용 2012/09/26 2,229
157432 발과 손에 자꾸 쥐가 나는데 왜이럴까요? 5 조언 2012/09/26 1,938
157431 너무 끔찍한 일이네요. 세상에 정의는 없는가봐요...... 6 펌글 2012/09/26 2,854
157430 그럼 어느정도 있어야 부자라 하는지 말해볼까요? 32 ㅇㄹㅇㄹㅇ 2012/09/26 11,561
157429 가볍게 보기좋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행복한영혼 2012/09/26 1,698
157428 시몬스 슈퍼싱글 매트리스 비젼(?) 어때요? 매트리스 2012/09/26 2,936
157427 朴 “이외수 모셔라” 文 “김두관 지켜라” 安 “건너온 다리 불.. 5 세우실 2012/09/26 2,314
157426 산적용고기 3 언제나 웃음.. 2012/09/26 2,557
157425 명절에 부모님 얼마 드리나요? 5 새댁 2012/09/26 2,244
157424 첫해외여행이라면 어떤 여행이 더 끌리세요? 6 만약에 2012/09/26 1,878
157423 싸이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1위를 빼앗겼다네요, 1 규민마암 2012/09/26 5,530
157422 아기 옷에 카레 얼룩이 묻었어요....안 지네요 8 깔끔이 2012/09/26 5,120
157421 쟈스민님 파프리카 샐러드 정말 맛있네요. 6 2012/09/26 3,534
157420 골프 안치면 부자 아니라던데 --;; 10 고고싱 2012/09/26 3,984
157419 물리치료는 완전히 나을 때까지 받아야하나요? 2 ㅡ.ㅡ 2012/09/26 1,772
157418 핫팩문의드립니다. 모카 2012/09/26 1,070
157417 정수장학회·영남대 환원해야 진심 2 2012/09/26 1,177
157416 조금이라도 굽 있는 신발 못 신는 분들 계세요? 11 아푸다 2012/09/26 2,439
157415 강아지가 혀를 내밀고 헥헥거려요 6 .... 2012/09/26 13,047
157414 어떤 성격인지 보이는 김하늘 2 슬픈 2012/09/26 12,247
157413 소비자원 세제비교 발표!! 2 비교 2012/09/26 2,474
157412 더치 페이 이야기에 울컥해서 10 막내며느리 2012/09/26 3,467
157411 이 대통령이 식사자리서 한 말 '일파만파' 8 세우실 2012/09/26 3,136
157410 장거리 시댁갈때 어떻게 입으세요. 7 복장 2012/09/2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