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창시절에도 배웠고 지금까지도 어렵지않게 매체에서 보고들은걸로다가
플라스틱 그릇은 몸에 해롭다는게 인지되는데요
제 또래 사람들 특히 직장동료들은 그렇지 않은걸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 음식들은 괜찮은데 팔팔 끓는 뜨거운 국을 멜라민 그릇에 가득담아 주신다거나
나름 생각해주셔서 식은밥을 멜라민밥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 많이 뜨악해요 그렇다고 자리가 자리인지라 아예 안먹을수도 없구요.
친한 몇몇지인에게 하소연겸 이야기를 하니 제가 좀 유별나고 나이에 맞지 않게 건강 무지 챙기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버린것 같아 더이상 이야기는 자제해야지 싶었네요.
토기나 유리그릇에 음식을 담아 매끼마다 먹는다고 더 건강하게 오래사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지 지금처럼 계속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걸 식사준비 해주시는분들께 맘상하지 않고
지혜롭게 제 의견을 드러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