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직장인인데 저녁먹을때마다 맘에 걸려서요.. 플라스틱그릇 때문에

수아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2-09-01 17:04:26

 

전 학창시절에도 배웠고 지금까지도 어렵지않게 매체에서 보고들은걸로다가

플라스틱 그릇은 몸에 해롭다는게 인지되는데요 

제 또래 사람들 특히 직장동료들은 그렇지 않은걸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 음식들은 괜찮은데 팔팔 끓는 뜨거운 국을 멜라민 그릇에 가득담아 주신다거나

 나름 생각해주셔서 식은밥을 멜라민밥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 많이 뜨악해요 그렇다고 자리가 자리인지라 아예 안먹을수도 없구요.

 친한 몇몇지인에게 하소연겸 이야기를 하니 제가 좀 유별나고 나이에 맞지 않게 건강 무지 챙기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버린것 같아 더이상 이야기는 자제해야지 싶었네요.

 토기나 유리그릇에 음식을 담아 매끼마다 먹는다고 더 건강하게 오래사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지 지금처럼 계속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걸 식사준비 해주시는분들께 맘상하지 않고

 지혜롭게 제 의견을 드러낼수 있을까요....

IP : 124.5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1 5:07 PM (39.120.xxx.193)

    도시락싸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원글님이 바라는거 쉽지않습니다.
    감정만 상할 뿐이예요.

  • 2. re
    '12.9.1 5:42 PM (115.126.xxx.115)

    의사선생님 핑계대세요
    생리통이 심해서 플라스틱 그릇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했다고...
    그리고 도시락을..

  • 3. ㅇㅇ
    '12.9.1 5:53 PM (93.197.xxx.227)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먹을 수도 있다고 까지 말씀드려도
    소 귀에 경 읽기면 할 수 없이 변명거리를 대고 피해야지 어쩌겠어요.
    전자렌지도 논란이 많은 것 아시죠? 어떤 방송에서 실험도 하고
    무해하다고 증명했다지만 해롭다는 해외기사가 간간이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안쓰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047 핸펀으로 몇분까지 통화해보셨어요? 5 뇌종양무셔 2012/09/09 1,301
150046 아내는 절약, 남편은 펑펑.. 8 곰발바닥zz.. 2012/09/09 4,080
150045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0 2012/09/09 4,111
150044 그것이알고싶다 잘 봤습니다. 6 ㅇㄹㄹㄹㄹ 2012/09/09 2,884
150043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 싸랑해요 박.. 2012/09/09 1,351
150042 대형마트 허가제에 공휴일에 무조건 휴무? 2 !!! 2012/09/09 1,006
150041 마이너 치킨집이 더 맛있는 분 계세요? 4 치콜 2012/09/09 1,999
150040 집을 떠난것이 다행이었다 1 2012/09/09 1,528
150039 급질!!! 밥 짓기 여쭙니다 1 김밥 2012/09/08 2,160
150038 베리칩은 짐승의 표? 1 ... 2012/09/08 1,383
150037 치질수술하면 정말 변새는 증세 (변실금) 생기나요? 4 진짜인가요?.. 2012/09/08 6,223
150036 남편이 이 시간에 돈까스를 튀겼어요. 14 미쳐 2012/09/08 4,077
150035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3 ... 2012/09/08 2,646
150034 건강에 좋은 이불... 뭘까요??? 2 헬프 2012/09/08 1,789
150033 그것이 알고싶다 소름끼쳐요 5 묻지마 2012/09/08 7,412
150032 세상 무섭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4 정말 2012/09/08 3,949
150031 아이팟..카톡 안 돼요ㅠㅠ 1 카카카톡 2012/09/08 1,443
150030 마이 시스터즈 키퍼랑 하우스 희생 에피소드 3 영화 2012/09/08 931
150029 남자 모솔 특징 풀어보아요 13 torito.. 2012/09/08 8,433
150028 유치원 고민이요 4 유치원 2012/09/08 1,173
150027 술한잔해요 82칭구들 24 ... 2012/09/08 2,485
150026 이쁜여자의 삶과 저의 삶은 왜 이렇게 다를까요... 38 .... 2012/09/08 22,474
150025 왜 핸드폰 신규는 잘 없나요? ㅠ 3 ... 2012/09/08 1,269
150024 실내 골프연습 하러 가면 3 2012/09/08 2,210
150023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중 사상 최고의 연설 1 ... 2012/09/08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