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직장인인데 저녁먹을때마다 맘에 걸려서요.. 플라스틱그릇 때문에

수아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2-09-01 17:04:26

 

전 학창시절에도 배웠고 지금까지도 어렵지않게 매체에서 보고들은걸로다가

플라스틱 그릇은 몸에 해롭다는게 인지되는데요 

제 또래 사람들 특히 직장동료들은 그렇지 않은걸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 음식들은 괜찮은데 팔팔 끓는 뜨거운 국을 멜라민 그릇에 가득담아 주신다거나

 나름 생각해주셔서 식은밥을 멜라민밥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 많이 뜨악해요 그렇다고 자리가 자리인지라 아예 안먹을수도 없구요.

 친한 몇몇지인에게 하소연겸 이야기를 하니 제가 좀 유별나고 나이에 맞지 않게 건강 무지 챙기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버린것 같아 더이상 이야기는 자제해야지 싶었네요.

 토기나 유리그릇에 음식을 담아 매끼마다 먹는다고 더 건강하게 오래사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지 지금처럼 계속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걸 식사준비 해주시는분들께 맘상하지 않고

 지혜롭게 제 의견을 드러낼수 있을까요....

IP : 124.5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1 5:07 PM (39.120.xxx.193)

    도시락싸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원글님이 바라는거 쉽지않습니다.
    감정만 상할 뿐이예요.

  • 2. re
    '12.9.1 5:42 PM (115.126.xxx.115)

    의사선생님 핑계대세요
    생리통이 심해서 플라스틱 그릇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했다고...
    그리고 도시락을..

  • 3. ㅇㅇ
    '12.9.1 5:53 PM (93.197.xxx.227)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먹을 수도 있다고 까지 말씀드려도
    소 귀에 경 읽기면 할 수 없이 변명거리를 대고 피해야지 어쩌겠어요.
    전자렌지도 논란이 많은 것 아시죠? 어떤 방송에서 실험도 하고
    무해하다고 증명했다지만 해롭다는 해외기사가 간간이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안쓰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963 티벳궁녀 뮤비보니까 쌍수하면 미인이겠던데... 2 dusdn0.. 2012/09/08 2,639
149962 머리잘랐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1 내머리돌려도.. 2012/09/08 1,463
149961 이해찬 "박근혜 캠프, 민주진영 샅샅이 사찰".. 3 샬랄라 2012/09/08 1,351
149960 자식에게 집착 안 하는 쿨한 부모들 점점 늘어나는 추세일까요. .. 5 ... 2012/09/08 3,108
149959 40대 이쁘고 저렴한 옷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98 2012/09/08 22,564
149958 이혼소송시 착수금... 2 ... 2012/09/08 2,550
149957 KBS대왕의 길-헉! 태종무열왕김춘추가 주인공이네요! 7 뽀로로 2012/09/08 2,556
149956 헉~~ 응답하라 화욜에 15회만 방영하네요 6 나에게도 1.. 2012/09/08 2,225
149955 동패동 벽산아파트에서 동패초교까지 거리가 어찌되나요? 2 파주 벽산아.. 2012/09/08 848
149954 선본후기 9 torito.. 2012/09/08 3,561
149953 이제 여름 샌들 신기는 좀 그럴까요? 4 ... 2012/09/08 2,443
149952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862
149951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31
149950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095
149949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328
149948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390
149947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338
149946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437
149945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08
149944 꽃게 박스에 있는 톱밥은 어캐 버려야 하나요? 1 어쩌죠 2012/09/08 1,551
149943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766
149942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8,903
149941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2,883
149940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140
149939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