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고요 월400수입에 200저축 가능할까요?

.....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12-09-01 16:59:37
아이는 하나고 6살 이에요 남편하고 저하고 둘이 합친수입이 월400정도 됩니다 그럼 한달에 200저축 가능할까요?워낙 가진것없이 시작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5년에 1억짜리 적금이 목표입니다 일단 생각한것은 이마트 안가고 동네 소형마트 에서 그때그때 장보고 외식은 5만원 미만으로 한달에 한번정도 생각합니다
IP : 182.216.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5:02 PM (175.197.xxx.216)

    딱 생활비면 가능하죠
    차량 유지비랑 교육비까지하면 어려울것 같은데요
    저는 유치원비 50이랑 사교육비 30해서 80들어가요

  • 2. ...
    '12.9.1 5:03 PM (110.14.xxx.164)

    가능은 한데 요즘 물가에선 아주 아끼고 살아야 할거에요
    무조건 얼마 하지말고 우선 기본 지출을 죽 적어보세요
    예산을 세워서 ...

  • 3. 블루피클
    '12.9.1 5:04 PM (101.98.xxx.138)

    그 월급에 5년만에 1억은 힘들죠.ㅜㅜ 아이까지 있는데..

  • 4. 맞벌이면
    '12.9.1 5:05 PM (58.231.xxx.80)

    누가 애도 봐주고 있을텐데 유치원도 가고
    아이에게도 100이상 들것같은데 애는 누가 공짜로 봐주고 있나요?

  • 5. 블루피클
    '12.9.1 5:08 PM (101.98.xxx.138)

    1억 힘들어요.. 특히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 1억은 원래 애기 없었을때 모으기가 쉬워요.. 제 주위만 봐도..ㅠ

  • 6. ㅇㅇ
    '12.9.1 5:11 PM (101.98.xxx.138)

    근데 이런글 보면 어그로라는 느낌이드네..

  • 7. 고정
    '12.9.1 5:13 PM (1.241.xxx.29)

    제 주위에. 그런분 있거든요...부인월급 저축하고. 남편월급으로. 살아가고...
    부수적인. 돈이 따로있어서. 남편 월급에서. 모자라는걸. 대체하고...
    헛튼돈. 안쓰고. 남편옷 철마다. 사주고...본인 용돈도 좀 가지고. 계산적으로. 살아간다면 가능하더라구요
    결국은. 시부모님이 집사주신거. 싹갚고. 영리하게. 살아가더라구요^^

  • 8. ...
    '12.9.1 5:21 PM (222.233.xxx.161)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작정 쓸때보다 절약하겠다고 생각하고 생활해보니
    생각보다 헛으로 빠지는 돈이 많더라고요

  • 9. ....
    '12.9.1 5:26 PM (218.233.xxx.207)

    애 교육만 안한다면 가능하죠.~

  • 10. ㄷㄷ
    '12.9.1 5:34 PM (121.160.xxx.52)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원하시는대로 열심히 해보세요. 알뜰하신 분 같으니 알차게 꾸려나가실수 있을듯.

  • 11. ...
    '12.9.1 5:38 PM (122.36.xxx.75)

    할 수 있습니다 그대신 모으는돈 절대로 하늘이 내려온다해도 건들지 마세요

  • 12. 봄햇살
    '12.9.1 5:38 PM (223.62.xxx.235)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만 하지마시고 오늘도행복하게 사신다면 가능하죠

  • 13. 아껴쓰면
    '12.9.1 5:49 PM (59.10.xxx.223)

    대출 없고, 이자 나갈 일 없으면 가능 하지요.

  • 14. 가능해요.
    '12.9.1 5:56 PM (112.168.xxx.63)

    어차피 대출이 있다고 해도 그것도 적금이라고 생각해야 하니까요.
    아이 있으시지마 제가 알기론 이제 6세 정도면 그렇게 큰 교육비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400에 200저축 가능합니다. 좀 아끼면요.

    저는 아이없는 두식구인데 수입은 비슷해요. 420정도
    전 여기서 300-330 까지 저축을 하고 살아요.
    아이 없을때 모아야 해서. ㅠ.ㅠ

  • 15. ....
    '12.9.1 6:14 PM (182.216.xxx.20)

    아이한테 현재 한달에 40만원정도 나갑니다 따로 사교육 시키는것 없어요 옷은 일년에 수시로 사주지만은 앞으로는 저렴한옷으로 사줄려고요 그리고 저희부부 둘다 정장입고 외모에 신경써야 하는 직업이 아니라서요 둘다 캐쥬얼로 일년외 한번정도 삽니다 사는집은 임대아파트 16평 살고요 한달에 월세 관리비해서 32만원 정도 나가고 겨울에는 지역난방 이라서 30만원도 나오고요

  • 16. 가능합니다
    '12.9.1 6:36 PM (221.162.xxx.159)

    200을 저축하려면 빠듯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예요.
    저축하려면 엄마가 몸이 고될 수밖에 없어요. 외식,배달 음식 멀리하고 집밥을 고수해야 하니까.
    절약을 한다고 해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들 생각하는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절약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얼마든지 즐기면서 살 수 있어요.
    난 한창 절약하며 살 때에도 주말에는 나들이하면서 살았어요.
    도시락 싸서 산으로 들로. 얼음물도 꼭 챙겨서 다녔고. 차비외에는 거의 돈 들이지 않았지요.

    원글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실천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남들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 바짝 허리띠를 졸라매어야지 아이가 크면 저축은 더 힘들어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저축도 습관이 되고 더 나아가 저축이 즐거운 놀이의 경지에 이를 수도 있어요.
    모쪼록 열심히 저축해서 몇 년후에 이 곳 게시판에 행복한 후기 남겨주시기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68 민주당-=서포터즈 정당 4 새누리발악 2012/09/17 870
153467 학습지, 학원 테스트의 비밀, 그리고... 가끔은 2012/09/17 1,540
153466 범죄심리바탕으로하는 크리미날마인드 같은 미드 또 없을까요? 8 수사물미드 2012/09/17 2,487
153465 학교 짱 fff 2012/09/17 557
153464 [못보면 후회할] 감동의 플래시 몹 18 우리는 2012/09/17 2,820
153463 코스트코 커클랜드 non iron 셔츠 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2 .... 2012/09/17 1,493
153462 냉동고에 잠자고있는 녹두빈대떡 구제방법좀... 6 @@ 2012/09/17 1,026
153461 일베에 중학생들이 많나요? 7 ,,, 2012/09/17 1,478
153460 천사의 선택이란 드라마 지금 재방 보는데 초롱이동생 유산했나요?.. 7 천사의선택 2012/09/17 2,480
153459 칠레 가는 비행편에 대해 문의 드려요 궁금 2012/09/17 908
153458 "나도 모르는 高利할부"…현대카드의 '비밀' 2 샬랄라 2012/09/17 1,894
153457 저희가 시댁에서 보유하고 계신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10 이런경우 2012/09/17 3,357
153456 남녀차별 너무 싫어하는데.. 3 zz 2012/09/17 868
153455 우리아이와 7살터울 조카에게 책 물려주기, 괜찮을까요/ 1 책물려주기 2012/09/17 891
153454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p2p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다운 2012/09/17 1,477
153453 요즘 초등 학예회는 엄마들이 앞장서서 팀 꾸려주고 그러나요?? 14 궁금 2012/09/17 3,813
153452 자살과 우을증 얘기가 나와서요. 1 2012/09/17 1,251
153451 얼마전에 올라온 헤어 트리트먼트 7 궁금해요 2012/09/17 2,811
153450 파데 바를 때 1 이뽀 2012/09/17 1,003
153449 펀드를 채권으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2 pb가 권하.. 2012/09/17 1,614
153448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14 아... 2012/09/17 7,286
153447 좀 불편한 글을 봤는데.. 4 .. 2012/09/17 1,845
153446 10살 연필잡는 법이 틀려서.. 쉽게 고칠방법 없나요? 6 약지로연필을.. 2012/09/17 1,926
153445 로라 메르시에 파데 샀는데 가짜같아요. 5 2012/09/17 3,024
153444 법집행하는 검사 판사들이 알고보니 젤 문제였네요. 1 ㅇㅇㅇㅇㄹㅇ.. 2012/09/1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