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오른쪽 등부터 옆구리가 아팠어요. 참았고 어느날 새볔 옆구리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불지른듯 너무 아파 무서워 동네 좀 큰병원으로 갔어요.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웬만한 시설은 다 있는...
비뇨기과 가라해서 ct와 엑스레이 검사결과 요로결석이 아니라고... 다시 근종이 의심된다 해서 산부인과로 가서 초음파 결과 괜찮다고 다시 내과 갔더니 대상포진의심이지만 수포가 없어 피부과 신경과 돌고 정확히 모르겠다 해서 결국 진통제만 받아서 일주일 먹고 다시 병원으로 갔어요.
약먹고 아랫배 아픈 것은 좀 괜찮지만 약하게 아프고 오른쪽 등 아픈 것은 동네 정형외과서 물리치료받고.. 결국 원래 병원의 정형외과 가서 허리사진 찍고 디스크아니라고 동네에서 물리치료받고 약먹고 있다가 일주일후 다시 오라고 해서 이제 다시 일주일 지나 다음주 월요일 병원가야 해요.
현재 상태는 아직 오른쪽 아랫배 좀 아프고 이제는 왼쪽도 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아무튼 죽겠다는 아니지만 약을 먹어서 그런지 계속 괜찮다 아프다 반복입니다.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히들 모른대요. 화장실 잘 가고 잘 먹으니 대장도 아니고 검사상 요로결석도 아니고 수포가 없으니 대상포진도 아니고 디스크도 좋진 않지만 아랫배 아픈 것은 이상타고 하시고...
내일모레 병원가서 큰병원가게 진단서를 받아 다시 큰병원서 검사를 해야 할까요. 아님 약먹고 조금 참으면서 기다릴까요 다시 큰 병원서 검사 다시하고 기다리고 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이렇게 조금씩 계속 아픈 것도 걱정이고 도대체 어느과로 가야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될지 경험 있으신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