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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 담그고 난 매실 활용법 가르쳐 주세요

매실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2-09-01 12:50:20
친정에 오니 웬 택배 상자가 라면 상자로 두상자나 있길래
여쭤보니 아시는분이 매실액을 담그는 공장을 하시는데
매실 담그고난 매실을 짱아찌 해 먹으라고 보내셨답니다

씨도 그대로 있는 저 매실 두박스를 일일이 씨빼는것도
엄두가 안나네요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하는걸까요?
IP : 58.141.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마흔
    '12.9.1 12:59 PM (1.246.xxx.50)

    양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두박스라면 엄청 많으신것같은데 한박스는 소주사다 부어서 매실주만드는것도 괜찮아요 전 그걸로 요리할때 맛술대신 넣거든요 한박스는 물에 살짝 불려두세요 그냥 까면 껍질이 씨에 딱붙어 너무 힘들어요 살짝 불려서 씨를 발라낸후 김냉에 보관하시고 그때그때 고추장넣고 무쳐드심되요 전 그렇게^^

  • 2. 윗님
    '12.9.1 1:10 PM (58.141.xxx.45)

    댓글 감사드려요
    살짝 불리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얼마 정도의
    시간인지요?

  • 3. 매실식초
    '12.9.1 1:10 PM (218.146.xxx.193)

    어디서 봤는데 사과식초 부어서

    3달인가 지나서 먹으랬는데

    저는 1년 뒀다가 먹는데요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좋아요.

    전에는 샐러드에 발사믹식초 넣었는데

    요새는 매실식초로 대신해요.

    2배 3배 식초 말고 그냥 식초요.

  • 4. 시원한
    '12.9.1 1:51 PM (1.209.xxx.239)

    매실식초/

    이런 훌륭한 방법이...
    매실식초 급 땡깁니다.
    그런데 1년뒤에 매실은 건져서 버리는건가요?

  • 5. 매실식초
    '12.9.1 6:06 PM (218.146.xxx.193)

    시원한님^^

    저는 두번 식초 부어서 식초 만들고

    푹~ 삶아서 채에 걸러 씨앗은 햇볕에 몇 달 말려요.

    시큼한 냄새가 오래 나요.

    베개속에 넣었어요.

    처음에는 매실이 쪼글쪼글해서 식초를 반은 흡수해서

    식초가 조금 나와요.

    저는 1.8L 두병 넣었는데

    한 병 정도 나왔고요.

    두번째는 매실이 식초를 먹어서 통통해 많이 나왔어요.

    맛은 처음것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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